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제주시장배 전도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부문과 전문체육부문 2개의 부문으로 개최된다. 유치부에서 그랜드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춘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스포츠경기의 도전정신을 선사해주는 멋지고 우아한 종목이다”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 모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설립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목적 외 사업을 운영 중인 농업법인의 정상화를 위해 『2023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0조 2에 근거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법인세 신고, 부동산 거래 신고 등 운영 실적이 있는 농업법인 1천 100개소이다. 단, 농지를 소유한 농업법인은 운영 실적이 없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여부 및 운영현황, ▲사업범위 준수 여부,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며, 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 읍․면․동에서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제주지방법원에 조사 대상 법인의 법인등기부등본 발급을 요청하고, 관계부서에 목적 외 사업 신고․등록 여부를 조회하는 등 사전 작업을 마치고 11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 사전통지 이후 의견 청취를 거쳐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통계법'제17조, '농업통계조사 규칙'제3조에 의거, 관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주요 가축 3종(한우·육우·젖소, 돼지, 닭), 기타 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총 20종 가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읍․면․동별 담당 조사원이 농가에 직접 방문한 후 농가주 면접청취를 통해 올해 12월 1일 기준 사육규모별, 성별, 연령별 마리수, 축종별 사육농가 기본현황 등을 확인한다. 특히 농가 방문 시에는 럼피스킨, AI 등 가축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통계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농식품 통계시스템(KASS)에 2022년 통계자료와 조사내용을 비교 검토한 후 입력하고,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10% 이상 증감될 경우 요인분석과 재조사를 실시해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상표 축산과장은“이번 조사결과를 축산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양식장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시설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재해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식장 현장점검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폭설과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비 노후 지지대 보강, ▲비상발전기 및 난방시설(히트펌프 등) 작동상태 점검, ▲양식시설 결속 상태 점검 및 보수 등이다.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 안내와 지도를 병행해 실시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 양식장 자연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관내 양식장에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제주목 관아’귤림당에서 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2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청년몰 홍보 강화, ▲건설업 종사자 처우 개선, ▲클린하우스 근로자 쉼터 마련, ▲택지개발 절차 안내 필요, ▲도로 연결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1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한‘제주대학교 지역사회기반 문제해결 프로그램’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기획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5월에서 6월경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해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안을 발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미래의 주체가 될 청년들이 지구 환경과 습지 보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전하면서, “내년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4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수립(2023년 11월 3일)에 따른 실행계획인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2023년 11월 23일 부터 12월 1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기준(안)은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거쳐 정립됐다. 2022년 3월에 용역을 착수했으며,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진행했다. 합리적 토지이용 및 주거 물량 확보, 중복규제 최소화, 도시계획시설 입체・중복 결정을 통한 생활SOC 확충을 기본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도시관리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용도지역 혼재 지역, 용도지역 지정 불부합 지역의 토지적성평가를 기준으로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현실화했으며, 주거지역 물량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조성이 완료된 주거지역 내 공원・하천 등에 대해 용도지역을 하향(주거지역→자연녹지)해 15만㎡의 주거지역 물량을 확보했다. 둘째, 해안변 보전녹지지역 내 특화경관지구(2층)로 인한 중복규제 사항에 대해서는 주변 현황을 고려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23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관내 임산부와 예비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했다. 동부보건소는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부모에게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태교와 육아를 위해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했다. 강의를 위해 에코(ECO) 대표 김미향 강사를 초청해 아기베개를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오는 11월 30일에는 영유아와 출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주제로 에그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 뿐만 아니라 예비아빠, 영유아에게까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12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 제주에서 뮤지컬 교육과 뮤지컬을 제작해 온 호은아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제작을 맡고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을 한 '부종휴와 꼬마탐험대'를 ‘날개’라는 부제를 달아 대본, 음악,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새로 제작된 만큼 보다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 예약은 11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 ‘날개’' 공연이 제주 문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있는 파크골프 조성에 올해 총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완료했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에 면적 13,175㎡에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2024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하기 전 잔디의 활착과 보양 기간동안 연면적 99㎡ 규모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지상 1층 신축과 주차장 포장 등 편의시설 조성 공사도 1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좌읍, 회천동 파크골프장은 4월부터 공사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 완료할 예정이며, 애월읍, 한림읍, 노형동 파크골프장은 현재 설계와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25년까지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여 총 8개소 132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적합한 시설 규모 산정 등을 위해 진행한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연구 용역이 12월 완료할 예정으로 향후 용역 결과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파크골프 조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16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서와 음악으로 시민의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로, 2019년에 발매한 '우리의 만춘'이라는 앨범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의 만춘' 앨범은 ‘수상한 커튼’을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책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책에서 영감받은 노래들인 만큼 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6일 저녁 7시 탐라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진행되며, 11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상한 커튼은 2010년 정규 1집 앨범 ‘아직 하지 못한 말’을 발매한 이후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작은 음악 콘서트에서 노래할 곡들과 관련한 책도 함께 전시하고 있으니, 음악과 책으로 따뜻해진 마음과 함께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