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숲·별빛·계곡을 주제로 한 야영장 3곳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는 구봉산숲속야영장, 배알도별빛야영장, 금천계곡야영장을 통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크닉’ 이용자부터 숙련 오토캠퍼까지 다양한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 야영장은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구봉산숲속야영장은 숲속 휴식형, 배알도별빛야영장은 바다·별빛 체험형, 금천계곡야영장은 계곡 힐링형 공간으로 조성돼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숲속 휴식과 도심 접근성 갖춘 구봉산숲속야영장 구봉산 자락에 조성된 구봉산숲속야영장은 자연 친화적 환경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도심형 야영장이다. 야영데크 28면과 트리하우스 5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웰컴센터 ▲취사대 ▲손수레 보관소 ▲무료주차장 등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숲이 주는 안정감과 함께 광양만이 내려다보이는 개방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야간에는 도시 불빛이 만들어내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텐트·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4월 7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업부서 사업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종사자가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반기 1회 이상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위험성평가에 앞서 담당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이 맡아 진행했으며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방법(2026년 6월 1일 시행 예정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 포함)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사례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종합 1위를 목표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7,200여 명이 참가한다. 광양시는 검도, 골프, 궁도, 농구 등 23개 전 종목에 선수 230명과 임원 206명 등 총 436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한다. 광양시는 ▲2022년 종합 4위 ▲2023년 종합 2위 ▲2024년 종합 4위 ▲2025년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성적을 넘어 종합 1위 달성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종목별 강화훈련에 들어가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4월 9일 오후 6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열어 대회를 앞둔 선수단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 2억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훈련비와 참가 경비, 간식비 등을 뒷받침하고, 19인승 버스를 운영해 이동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4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공공기관 유치 및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양시 산업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21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유치 보고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가능성과 유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산업·에너지·환경·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광양만권 산업 기반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이어 핵심사업 보고에서는 ▲산업·에너지 ▲항만·물류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농업 등 6개 분야 30개 사업이 제시됐으며, 이 가운데 18개 사업이 산업·항만 분야에 집중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광양항 글로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3일 개막한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 전부터 이어진 관광객 수는 현재까지 7,000여 명에 달한다. 오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중반을 지나면서 수선화 개화가 절정에 이르러, 선도 전역이 가장 화려한 황금빛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 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의 분위기도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선도 일원에는 약 1,004만 송이의 수선화가 만개해 바다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요 산책로와 포토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란 꽃길을 따라 걷는 체험과 함께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 동안 지속 운영되며, 아이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처럼 연출되고 있다. 신안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정령)은 지난 7일 여수시 문수동에 위치한 ‘수미네 게장백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수동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12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한려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문수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언 문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여수한려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려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에 연탄 지원 행사를 펼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경수)은 오는 4월 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 ‘불의 소리, 바람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火)’과 ‘바람(風)’을 주제로 인간의 생명력과 자연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한국음악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은 창작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을 시작으로 ‘교방연가’, 남도민요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영임 명창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판소리 협연곡 ‘적벽’과 ‘아리랑 환상곡’이 이어지며, 영상 연출과 결합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수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불의 강렬한 에너지와 바람의 유연한 흐름을 통해 인간의 생명력과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음악이 관객 각자의 마음속에서 완성돼 서로를 잇는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또는 여수시립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질병관리청이 3월 20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구, 공원,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1,113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따뜻한 하수구나 정화조에서 모기 유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방역을 추진하고, 하수구와 집하시설 등 주요 취약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방역 민원 발생 시에는 24시간 이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기 발생 동향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방역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과학적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4월부터는 해충기피제 분사기와 친환경 유인살충기(포충기) 등 물리적 방제 수단을 병행해 보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기본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캐릭터는 담양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어 선정됐다. 군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죽녹원,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설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중성을 검증했으며,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완성도와 활용성까지 꼼꼼히 살폈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총 3종으로, 먼저 ‘담나귀’는 대숲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로서 사람들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는 ‘담양의 마음 지킴이’를 의미한다. ‘대쪽이’는 곧게 뻗은 대나무를 소재로 삼아 담양의 풍류와 정취를 전하고 희망을 상징하며, ‘메티(메티락·메티우·메티송)’ 3총사는 메타세쿼이아길 연못에 우거진 낙우송 뿌리(혹처럼 올라옴)를 소재로 방문객의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담양군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은 담양 지역 내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5개 분야 총 43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호텔 드몽드 숙박료 할인(평일 15%, 주말 10%) ▲딜라이트 담양 관람료 할인(평일 20%, 주말 10%) ▲담양항공 체험료 할인(코스별 30~35%)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담양은 전남도 내 생활인구 순위가 최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체류 시간은 다소 짧은 편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담양의 고질적인 과제였던 ‘짧은 체류 시간’을 해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 6월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여업체 정보 등록과 큐알(QR) 스캐너 설치 등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구림재에서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열어 사람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북토크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살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대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삶의 결을 이야기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관계의 의미를 차분히 풀어냈다. 이날 구림재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인물과 자신의 삶을 겹쳐 보며 깊이 공감했고, 조용한 공간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가와 독자가 마주 앉아 생각을 나누며 짧지만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북토크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호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속에 더욱 따뜻한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축제 기간인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지역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릴레이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단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영암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한국생활개선회 영암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암군협의회 ▲영암군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영암군연합회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로, 각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축제 현장을 함께 가꾸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에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한편, 목재문화체험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폐음료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