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9월 14일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의 구강관리 및 온라인 영양교육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유치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방법 ▲EBS 영양플러스 온라인 교육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유아 변비 예방법에 대한 내용도 안내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영유아용 치약과 칫솔을 제공해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배송하며 영양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보충식품 제공 17회 392명, 영양교육·상담 17회 747명에게 제공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더 많은 대상자들이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보건소는 9월 15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영유아 질식사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주제로 현경이 수간호사(제주한라병원)의 강연과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질식사고의 위험요인 ▲질식사고 시 대처방법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등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이나 심페소생술을 직접 대상자들이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은“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질식사고 등 응급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민들은 가족관계등록 신고와 증명서 무료 발급을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은 민원인이 행정기관 방문없이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등록기준지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으로 가능한 신고는 ▲국적취득자의 성과 본의 창설, ▲개명,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록부 정정신청, ▲등록기준지 변경, ▲출생신고 등 6종이다. 다만, 출생신고의 경우 출산한 병원이 온라인 가족관계등록신고 참여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가능하며, 제주도의 경우는 제주한라병원, 드림포레 산부인과 2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가족관계등록증명서와 제적등·초본도 본인 인증절차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모, 배우자, 자녀에 대한 서류도 발급이 가능하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희망농가 신청을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지원기준은 신청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1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참여 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하여, MOU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몽골(우브로항가이주) 지자체의 근로자 도입 사업과 병행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6월 30일 법무부 사업 지침 개정으로 체류기간이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지할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9월 21일부터 제주시 관내 6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4,376명에게 과일간식 공급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통합 추진이 예정되어 올해 상반기부터 중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사업만족도를 조사하고, 도·행정시·교육청 간담회 등을 실시해 사업 필요성을 확인함에 따라 추경예산 2억 5,000만 원을 반영했다. 도 감귤유통과는 공급업체 공모와 선정을 진행하고, 행정시는 공급업체 계약과 관리, 교육청은 돌봄교실 수요조사 등 협업을 통해 9월 21일부터 사업을 재개한다. 제공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P)을 통과한 과일로 1인당 150g의 컵과일 형태로 제공된다. 한편 과일간식 배송은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방식으로 신선함을 유지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향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2만 6,689건에 대해 983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873억 원(전년 939억 원)과 2기분 주택분 110억 원(전년 113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9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개별공시지가 7.01% 하락이 세액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모바일앱(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9월 27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2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데일카네기코리아 양원선 전문교수를 초청해‘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조직의 7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내용으로는 ▲최고의 성과를 이끄는 리더십 행동의 이해, ▲조직분위기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안전감 인식 등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리더가 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더 나은 조직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달 간격으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명사특강은 전문가나 성공한 인물을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직원들에게 영감을 일깨워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역량도 강화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4일 화북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첫날 화북동 시민과의 대화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개설사업 조속한 시행, 구실잣밤나무 가로수 교체 요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 방문시 단순히 의견을 접수받기 보다는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진정한 시민의 벗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 읍면동 방문은 제주시 2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4일 제주시 축협 아라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농·축협 조합장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유통망 연계, 음식점·호텔 등 대량소비처에 농산물 공급망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조합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제주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더욱 키워달라”고 말하면서, “제주의 농업이 생산에 머물지 않고 고품질의 가공품 생산과 6차 산업으로 확대되어야 농가 소득이 더욱 창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5일 제주허니양봉원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할 꿀(1kg)선물 세트 100개를 전달받았다. 제주시는 제주허니양봉원으로부터 전달받은 꿀(1kg)선물 세트 100개를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제주시 모든 아이가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허니양봉원은 2020년부터 매해 추석 명절에 꿀 선물세트를 제주시로 기탁해 온정을 전해 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4일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관계자 55여 명이 참석했으며, 5월 31일 개강해 총 25주간 ․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3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 1명에게 표창패(제주시장상)를 수여했다. 우수 수료자 김수길씨는 농업성공대학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공을 인정받았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201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식은 7월 3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애월농협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9월 14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근절·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정승호)를 초빙해 갑질근절·반부패 관련 행동강령에 대한 해설과 갑질 사례 분석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서장은 의무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제주시는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 실천 유도를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선언 챌린지, 청렴 자율학습, 청렴 방송 운영, 부서 외부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