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제82대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배상진 서장이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올해 8월 26일 취임한 이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따뜻한 장성경찰, 행복한 장성군민” 슬로건 아래 지난 100일 동안 그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특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예산 23억6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능형 CCTV 신규설치 등 치안 인프라 구축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자체 특수시책으로 ‘황룡강 가을꽃 축제’, ‘교통안전 집중활동의 날’ 등 시기・테마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불안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제거 하는 안심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각종 치안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배상진 서장은 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필드데이 현장간담회” “소통 간담회”, “장성BEST경찰”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부서 중심 맞춤형 예방 시책으로 기능별・세대별 「공감토론회」를 개최하여 자기 진단 및 의무위반 예방 공감을 통해 의무위반 ZERO 달성과 클린 장성경찰 확립에도 노력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지역먹거리)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장성군은 △농가조직화 교육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 실적 △먹거리 유통과정 탄소감축정책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출범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운영을 맡아 개장 2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75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맺고 39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장성군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20년 이래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업인 등 군민과 함께 땀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의 상황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비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의 안전을 상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 ·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장성군과 월드비전은 지역 내 가족돌봄청소년 15명을 발굴해 각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하는 등 함께 노력해 왔다. 협약을 기점으로 가족돌봄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원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돌봄서비스도 연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이 취약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미래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시행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수질관리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시행했다. 장성군은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운영․관리, 노후관로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청별 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하수도 관리는 환경보호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110가구에 땔감 110톤 분량을 지원했다.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수집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도 높이면서 지역주민의 월동 준비도 도울 수 있어 1석 2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만남중창단’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했다. ‘만남중창단’은 종교간 대화합을 위해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로 구성된 중창단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인 성진 스님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의대화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BBS TV ‘행복공양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MBC ‘일타강사’ 등에 출연해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강연에서는 각각 ‘나와의 공감’, ‘타인과의 공감’을 주제로 공감이 부족할 때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전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5일에는 장성문화예술통기타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 절차에 ‘온라인 투표’를 추가한 부분도 이목을 끈다.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반영해 한층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장성 K-푸드 냉동김밥 수출 △주민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사방팔방 생활안전 ZONE(존) 디자인사업 △26년간 축산 악취로 고통받던 동화면 월전마을 갈등 해소 △백양사 인근 국립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장성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사업 6건이다. 장성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블로그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장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군‧공공기관 부문에서 ‘장성군 상무대 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시설하우스 난방시설 화재 예방과 농업시설물 열효율 향상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시설하우스 내 난방기 사용이 필수적인 겨울철에는 난방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성군은 지역 내 1189개소 323헥타르(ha) 규모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열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절감 기술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열기기 배선 손상 여부 △전열판 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기계기구 전원 차단 여부 △전열기기 임의 개․변조 사용금지 확인 등을 통해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단 한 번의 화재가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철저한 예방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주최로 28일 서울에서 열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을 기록한 장성군은 2008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주민 보습제 지원 △지역사회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한 숲오감체험, 취약주민 아동․청소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도 추진했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가족행복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6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후로 새롭게 펼쳐질 내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선 한 해 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군수․국회의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등을 시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장성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