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민관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특별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영문 광주시 경제문화부시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전남에선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광주에선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은 두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광주·전남에서 각각 8명씩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 결과를 보고하고, 시·도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방안, 행정통합 특별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행정 지원을 위한 추진기획단 구성·운영에 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함께 구축한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가 공식 출범했다. 전남대학교는 12일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캠퍼스에서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현판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이 함께 반도체 후공정 핵심 기술을 연구·교육하는 산학협력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과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 민형배 국회의원,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준기 광주전남반도체 공동연구소 소장, 김순중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대학·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연구소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소식 ▲현판식 ▲공동연구소 시설 및 연구 환경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연구소의 운영 방향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는 고성능·고집적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패키징 분야에서 실증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산학협력 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일상 속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소외와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불평등·차별·폭력 등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인권의 관점에서 개선해 나가는 광주형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는 1억2600만원을 투입, 총 15개 내·외 마을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 방식을 도입해 마을의 인권 실천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 마을의 사업 경험과 추진 역량에 따라 ▲시작 단계(1~2년차) ▲정착 단계(3~4년차) ▲확산 단계(5년차 이상)로 구분해 운영된다. 단계별로 추진 과제와 중점사업을 제시하고, 사업 단계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마을별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참여 마을은 ▲소외와 차별 없는 인권마을 ▲폭력에 반대하는 인권마을 가운데 하나의 목표를 선택해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민관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김영문 광주시 경제문화부시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광주에서는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전남에서는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위원은 양 시도 의회, 시군구 의회,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광주·전남에서 각각 8명씩 선정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발족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난 9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청와대 오찬간담회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시·도민 의견수렴 및 공론화 방안, 행정통합 특별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한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오는 2월 3일까지 4주간 영국과 프랑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 청소년이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탐색 역량을 높이고,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0명이 참여했다. 2026년 캠프에는 총 609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영어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참가자는 전문기관에서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만큼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이해도와 배움의 열의가 매우 높다. 캠프는 영국 현지에서 학교 5개교와 연계한 수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평일 영국 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수업을 듣고, 영국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외국어 활용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소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영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해 영국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장흥군이 선정돼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케이팝(K-POP) 등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붐 조성 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붐업 D-50 케이팝 콘서트, 글로벌 디지털 융복합 아날로그 콘서트, ‘낭만 버스킹 in 여수’ 등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사업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민관 협력 체계, 지속가능한 콘텐츠 운영계획을 제시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효과와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은 여름 성수기 물축제 기간(7월 25일~8월 2일)과 연계한 케이팝 콘서트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옛 장흥교도소를 활용한 ‘케이(K)-드라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일, 최근 기온 급강하와 상승이 반복되면서 도심 건물과 주택 처마 등에 생긴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고드름은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진다. 특히 최근 전남 지역에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아 배수관이나 처마 끝으로 흘러내리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드름은 시간이 지나거나 강풍이 불면 언제든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어, 자칫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머리 위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고드름을 발견했을 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무리하게 직접 제거하려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미끄러져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제거된 고드름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건물 옥상이나 배수관 등 눈이 쌓이기 쉬운 곳 수시 점검 ▲보행 시 건물 외벽과 거리를 두고 걷기 ▲대형 고드름 발견 시 주변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 후 즉시 119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원클럽맨’ 이민기(32)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끈 베테랑 풀백 이민기와 재계약을 맺고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민기는 2016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광주 유니폼만을 입고 활약해 온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현재까지 리그 통산 172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역대 최다 출장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한 이민기는 2022년 K리그2 최다 승점 및 최다 승 기록 달성에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구단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달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해당 시즌에는 K리그1 베스트11 좌측 풀백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부주장으로 선임돼 선수단 내 중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5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이민기는 K리그1 통산 135경기 출전으로 구단 K리그1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주 상무 시절을 포함해 리그 189경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6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전남 선수단은 1월 3일(토) 광양에 소집 돼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 뒤, 10일(토)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30일(금)까지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박 감독은 3일 선수단을 소집해 시즌 종료 후 장기 휴식을 취했던 선수들의 신체 컨디션을 점검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6일(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차의과대학 연구진과 함께 젖산역치 검사를 실시해 선수단의 체력 수준과 유산소 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코칭스태프는 해당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해, 개인별 신체 상태에 최적화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동계훈련은 10일(토) 밤 태국 방콕에 도착 후, 11일(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주차에는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기초 체력 강화에 집중하며, 2~3주차에는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 등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박동혁 감독은 “지난 시즌 전남은 발디비아, 호난 등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해 하남, 정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6시즌 홈경기 관람의 감동을 선사할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2026 시즌권은 차감형 카드 형태로, K리그2와 코리아컵(결승전 제외)을 포함하여 총 16회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권종은 좌석 구역 및 혜택에 따라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T1 테이블석), 골드(W석), 옐로우(E,N,S석), 미르(N1 스탠딩석), 리틀(E,N,S석/초등학생용) 등 6개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플래티넘(PLATINUM) 구매자는 광양축구전용구장 정문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본부석에 위치한 VIP게이트로 입장하여 VIP라운지와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120만원이며 시즌권 카드와 함께 2026 윈드브레이커가 증정된다. 또한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본부석에 위치한 프리미엄(PREMIUM)은 최고의 시야를 갖춘 T1 2인 테이블석을 ‘나만의 좌석’으로 지정 가능하다. 판매가는 70만원이며, 시즌권 카드와 함께 용샵에서 판매 중인 2026 전남드래곤즈 풀마킹 유니폼 2벌이 주어진다.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골드(GOLD)는 일반석보다 넓은 본부석 좌석에서 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재설계에 나섰다. 공사는 8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안전관리 강화 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중대재해에 대한 전사적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 TF’를 구성했다. TF는 안전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설계하고, 이 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이끄는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김인중 사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전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라며, “과거 사고에서 안전 체계와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은 근본적·제도적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TF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의 작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제도와 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산업재해 현황과 과거 공사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TF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세부 실행과제 선정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사는 이날 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민의힘이 당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9월 기존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한 지 약 5년 반 만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관한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19%의 책임당원께서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주셨다”며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새로운 당명은 당원 의견 수렴 내용에 더해 국민 공모, 당헌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책임당원 77만 4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은 25.24%였다. 이중 13만 3000명(68.19%)가 개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