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반기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방법 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이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존 대규모 집합 교육에서 탈피해 읍면동을 포함한 본청 국단위로 세분화해 차수별 50명 안팎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강사로는 현재 제주시 출입기자인 제주매일 한애리 기자와 BBS제주불교방송 김종광 기자를 초빙해 사례중심 위주의 실무교육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총 4회 실시했다. 교육은 ▲홍보의 중요성과 효과 ▲언론과의 관계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실제 부서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고쳐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27일에는 최영선 행정안전부 온라인 대변인을 강사로 초청해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책홍보에 대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금록 공보실장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중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 대표 여름 행사인 '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의 참가 희망 팀 공모를 7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자격은 3인 이상이 출연해 30분 정도의 공연 구성이 가능한 도내 문화 예술 단체로 모집분야는 음악, 댄스,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다. 지원 희망 단체는 접수기간내에 참가신청서 1부과 활동 영상파일, 고유번호증 등 도내 단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연팀 선정은 외부전문가 선정 심사 후 예산범위 내 10여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7월 11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29회째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도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7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눈“, ”첫사랑“, ”내영혼 바람되어“ 로 유명한 작곡가 김효근의 곡들로 이루어진 K-아트팝 합창 콘서트로, 수려하면서 중독성 높은 선율과 세련된 화성에 감미로운 가사로 이뤄진 낭만적인 가곡을 제주합창단의 하모니로 만나게 된다. 작곡가 김효근은 한국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 '아트팝’ 창시자로서 지난 15년간 한국 현대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썸타요 제주’, ‘아름다워요 제주’, ‘사랑해요 제주’와 ‘함께해요 제주’ 등 네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14곡을 선보이며, 작곡가 김효근의 해설과 함께 K-아트팝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정적인 K-아트팝을 들으며 일상에서의 위로와 치유,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5~7세)들이 유아기부터 책과 친밀감을 쌓아 독서 습관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책넝쿨’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책넝쿨은 5~7세 발달 수준에 맞춰 사서가 직접 선별한 그림책 5권씩 담긴 그림책 가방 대출 서비스로, 3년간 총 천 권의 그림책을 다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신청은 기적의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5~7세 미취학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중인 어린이의 부모는 “매일 책을 읽어달라고 하며, 아이가 한글에도 호기심을 가져 한글을 깨우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전하는 등 본 서비스 이후 일 평균 도서 대출이 35%가량 증가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책넝쿨 대출서비스는 현재까지 17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책넝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도서관과 책에 친밀감을 쌓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를 개최한다. 본 페스티벌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다양하고 새롭게 재탄생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총 5회 운영되며, 오는 7월 15일 첫 번째 공연인 ‘아하~이악기!’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악기들의 특징과 매력을 대중적인 작품으로 ▲피콜로 김진홍 ▲잉글리시 호른 강석연 ▲플뤼켈 호른 김도희 ▲콘트라 바순 김숙연 ▲유포늄 백승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하음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7월 16일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앙상블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제니크퀸텟 ▲골든 브라스 퀸텟 ▲아르모니아 인 제주 ▲앙상블 숨 ▲꽈뜨로보체 등이 출연한다. 티켓 사전 예약은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이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 기능 개선 공사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조천읍도서관은 어린이·일반 구분 없는 자료실 운영으로 도서 소장 및 열람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자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일반 자료실과 열람실, 다목적실 등 기능 개선과 공간 재배치로 종합자료실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출입, 시설 이용, 도서 대출 등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단, 희망도서 신청과 스마트도서관(조천읍사무소 입구)을 통한 도서 대출은 가능하며, 기존 대출한 도서는 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수동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7월 말 개최하는 가족 공연은 별도의 공간을 섭외해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책을 보고 그 속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공동으로 ‘2023 창작오페라 '홍윤애'’를 7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1777년 조선시대 정조 암살미수사건(정유역변)에 연루된 조정철이 제주도로 유배를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제주 의녀(義女) 홍윤애와 조정철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오페라로 재현한 작품이다. 하이라이트만 제작됐던 ‘창작오페라 '홍윤애'’는 올해 제주아트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전막 작품으로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총감독에 제주음협지회장 오능희, 작곡․대본은 경희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를 취득한 제주 출신 홍요섭, 연출은 이범로가 맡았다. 소프라노 정혜민(홍윤애 역), 테너 정제윤(조정철 역), 바리톤 김성국(김시구 역), 소프라노 신숙경(윤애언니 역), 바리톤 김보람(윤애오빠 역) 외에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클럽자자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창작오페라 '홍윤애'’ 하이라이트를 제주목관아 연희각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사전예약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간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 가족 독서캠프는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를 주제로 7월 22일~23일까지 1박 2일간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가족 25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가족 독서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독서 골든벨 ▲보드게임 및 전래놀이 ▲별빛 관측회 ▲보물찾기 ▲가족 장기자랑 등이 마련되며, 둘째 날에는 ▲아침 운동 및 별도봉 산책, 퇴소식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별빛누리공원과 협업한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천체관측회 등 체험과 활동 위주로 구성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방학기간동안 책과 더 가까워지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면서 뜻깊은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복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싱 초보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복싱에 대한 흥미 유발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수업은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합경기장 내 복싱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8월에는 주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복싱을 접목한 뮤직복싱교실도 운영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복싱에 관심이 있는 분 또는 개인별 건강 개선과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7월 30일 오후 3시 이동수의 작가의 강연 ‘직장생활은 안녕하신가요?’를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7월 북토리 테마는‘지속가능한 밥벌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동수 작가의 책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를 참고해 나 스스로를 지키는 직장생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동수 작가는 2021년 MBC‘아무튼 출근’, CBS‘세바시’, EBS ‘원데이 스쿨’등 다수의 방송으로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터에서의 삶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7일 플로베에서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샌드위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4일 열린‘제주시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참여자 중 소통 간담회 희망자 8명과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청년들의 콘서트 참여 소감과 취업 관련 애로사항, 그리고 제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게임 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파리에서 6년간 거주하다 제주에 정착해 패션 디자인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비건푸드 등 농업 가공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법령 등 제도적인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각자 겪고 있는 경험담에 대해 서로를 응원하며 공감했다. 청년들은 제주에 정착하면서 창업 또는 취업을 하고 싶으나, 취업정보와 기업의 다양성 부재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토로했다. 또한 대중교통, 주차 문제, 원도심 치안 등 취업 관련 외에도 제주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 일자리 등을 찾는데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한 후,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년들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국정과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간 경험‧교류 소통의 시간을 갖은 이후 윤석열정부 주요 국정과제 공유하고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의 업무 활용방안 등 소개로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 직무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시군구 부단체장들과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무수행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