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 기간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항 내 대형어선 기관실의 냉매파이프 파손으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했으며 ▲승선원 인명구조 ▲경계구역 설정 및 물질정보 전파 ▲주민대피 및 통항선박 통제 ▲누출물질 탐지 및 누출부위 봉쇄 ▲소화포이용 확산방지 ▲인체 및 장비 제독 등을 통해 유해화확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고, 인명구조 및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청,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여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완도해양경찰의 관할구역인 청산도 남방해역은 유해화학물질 운반선박의 통항로이고 암모니아를 냉동기 냉매로 사용하는 어획물 운반 어선들이 완도항을 입출항하고 있으므로 해상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이번 훈련을 통해서 해상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의 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회와 해양치유 및 맨발 걷기 체험, 청산도 은하수 투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국화 전시회는 국화 3만 본을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 식재했으며 10월 25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치유 체험은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해변 요가·명상·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어썸 블루 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야간에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해양치유 야시장’을 열어 완도 특산물과 요리,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플리마켓에서는 완도의 기념품과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은 26일 1시부터 진행되며, 황톳길과 해변 모랫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회와 해양치유 및 맨발 걷기 체험, 청산도 은하수 투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국화 전시회는 국화 3만 본을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 식재했으며 10월 25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치유 체험은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해변 요가·명상·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어썸 블루 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야간에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해양치유 야시장’을 열어 완도 특산물과 요리,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플리마켓에서는 완도의 기념품과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은 26일 1시부터 진행되며, 황톳길과 해변 모랫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환경 보호와 순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진파출소와 마량파출소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순찰차를 신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순찰차는 중형 SUV인 투싼 하이브리드로 기존에 운영하던 순찰차에 비해 전장이 크고 전고가 높아 각종 구조 장비 적재에 용이하다. 또한, 해양 지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장거리 주행과 다양한 지형에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차량 도입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평가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도입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비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일조하여 지난 2021년부터 친환경 순찰차를 도입하고 있으며, 완도해경은 이에 발맞춰 지난 8월 수문출장소와 어란출장소에도 각각 1대씩 하이브리드 차량을 배치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완도군이 후원한다. 참가·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물(주파수 패턴 외 37종), 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가상현실 체험 외 5종), 과학 교실(3종), 과학 공연(베르누이 원리 외 7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서 응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진행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119 신고 방법 소개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완강기 사용법 및 주의 사항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안전 교육은 반복 교육이 필수다”며 ”예방적 차원의 안전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관내 해상 치안 강화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땅끝파출소를 방문하여 기본업무 이행실태와 마로(만호)해역의 해상 치안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땅끝파출소 관내에 있는 마로(만호)해역은 해남군과 진도군 사이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1370ha)의 김 생산지로 지난 9월 말부터 김 채묘 작업에 돌입하여 다수의 어선이 물김 생산을 위한 어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마로(만호) 해역 해상을 순찰하며 △ 양식장 분포 현황 △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 △ 양식장 관리선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살폈다. 또한, 인명구조장비 관리 상태 및 사고 다발 구역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마로(만호) 해역은 어선들의 조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해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라며, “철저한 해상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5일 맘스커리어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등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맘스커리어는 대한민국 최초 경력 보유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언론사이며,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군 출산 정책 홍보 ▲저출산 극복 동행 캠페인 협조 ▲행사 시 인력 등 협력 ▲임신·출산용품 제공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완도군 임산부들에게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출산 축하 용품은 육아용품 브랜드인 ‘더블하트’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원하게 됐으며, 이정배 금당재광향우회 前 회장의 연계로 진행됐다. 용품은 1년간 지원되며 군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출산 2개월부터 3개월 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건강한 출산 환경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도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군외면 소재지와 맞닿아있는 원동 버스터미널 일원(1.2ha)에 3.4ha의 대규모 숲을 조성하게 됐다. 군은 올해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 차단,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을 위해 원동 교차로 일원 유휴지(2.2ha)에 지역 특산 난대수종 21종, 7만 8천 본을 식재하여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어 기존 도시 숲 기능 강화와 생활권역과 연결되는 도시 숲의 축을 형성하고자 지난 5월 이번 공모에 신청, 사업 필요성을 전남도에 적극 피력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도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숲에는 지역 자생 난대 수종이면서 탄소 흡수율과 산소 발생량이 많은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등을 중점 식재하여 완도만의 특색있는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2024 완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영상 중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은 3인 이하) 당 1편씩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완도에서 치유하자!’로 해양치유, 여행 치유(관광), 음식 치유(먹거리) 등 완도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이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완도군 공식 SNS(유튜브)에서 투표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수상작 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어 해양치유 중심지 완도, 완도의 다양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전통시장에서 10월 19일부터 ‘야(夜)금야금 한상’ 주말 야시장이 열린다.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10월 19일~20일, 11월 1일~2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에서는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 이외에 상인들이 자체 개발한 메뉴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댄스 대회, 이벤트 등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됐던 ‘가을밤 행복 충전 야시장(총 4회)’에는 총 1,500여 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먹거리, 볼거리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전통시장이 5일장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 상인, 관광객이 찾고 특색있고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주말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완도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내 항포구 중 낚시어선 출항 척수 및 인원 등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완도항을 거점 항포구로 선정, 완도항 낚시어선 대상 위험 등급에 다른 선형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과거 사고 및 위험 해역 등이 표시된 상황도를 제작하여 예상 가능한 위험에 대한 충분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사후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의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 낚시어선 선장 대상 고속운항 및 견시소홀 금지 등 경각심 제고 △ 낚시어선 승객 대상 승선원 명부 작성 및 구명조끼 착용 점검 △ 낚시어선 및 항포구 구명설비 안전상태 점검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 낚시객들 대상 해상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비상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