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에 들어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건축허가가 3일 접수되어 건립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컨소시엄은 3일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건축허가를 해남군에 접수했다. 위치는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1만 5,000평 부지 연면적 1만평 규모, 지진과 화재에 강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상 2층의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이 들어선다. 군은 4월 중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전 분야 도서 착수 및 구조 계산 등 후속 공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착공계를 마무리하고, 3분기에는 파일 및 토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4월 시범운영, 10월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건축허가에 앞서 필수적인 지구단위계획 및 기업도시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3일 건축 인·허가 접수가 차질없이 이어지도록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삼성SDS 컨소시엄 측과 긴밀한 사전 협의를 이어왔다. 또한 향후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사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지원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응급처치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소속 대원 4명이 기본소생술 전문강사 자격을 최종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문강사 배출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목격자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심정지 발생 시 목격자가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2.36배, 뇌 기능 회복률은 3.26배까지 급격히 상승한다. 선발된 4명의 전문강사는 2025년 개정된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주관하는 기본소생술, 강사양성, 교육운영 등 3단계의 엄격한 이론 및 실기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이들은 앞으로 보건의료인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기본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자체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이수증 발급 권한을 갖추게 돼, 전남 지역 내 응급처치 교육의 공신력과 인프라가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올해 사용할 물량을 일찌감치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분 종량제 봉투를 지난 3월에 제작 완료해, 올해 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에, 읍·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구입에 문제가 없음을 알리고, 판매소마다 정상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비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11개 읍·면 보고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불법 사재기 예방을 위해 현장 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종량제 봉투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국제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민심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4월부터 5월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과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 작업이나 활동 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일부 질환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은 기피제 사용, 보호복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예방 물품 배부와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마을방송과 SNS,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예방 실천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방문 의료와 약물관리를 통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의사회, 영암군한의사회, 영암군약사회와 ‘통합돌봄 방문의료지원 및 방문약물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의료지원 사업은 의사(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방문약물관리 사업은 여러 약을 복용하는 대상자를 위해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 상담과 부작용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발굴과 방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6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맞아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 영암군민 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영암을 찾은 방문객이 디지털 군민으로 가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디지털 영암군민은 지역 주민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 가입하면 체험부스 이용권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축제 기간인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달마지쌀을 증정한다. 현재 디지털 영암군민은 8,20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 문화시설 등 가맹점 19곳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디지털 영암군민은 누구나 1분이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디지털 군민이 되어 영암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군청 출입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3월 31일부터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를 확대해 절약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군민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차량 이용을 줄이고 생활 속 절약을 함께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암군은 청사 내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공용차량 운행 절감 등 에너지 사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차량 함께 타기, 공회전 줄이기 등 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필요 시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역 관광 굿즈와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판매장 '빙구례마켓'을 지난 3월 28일 개장했다. 구례군의 관문인 구례교 앞 '빙구례스테이션'에 둥지를 튼 '빙구례마켓'은 지역 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기 위해 구례군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특히 입점 업체들에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1차 공고를 통해 관광 굿즈 8개 업체와 농특산품 14개 업체를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주말 이틀간 실시한 시범 운영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마켓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결실 중 하나다. 군은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과 관광 굿즈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로컬 플리마켓인 '콩장'과 '빙구례마켓'을 연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빙구례마켓'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관내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재생에너지 기반 군민 기본소득’ 창출에 본격 나선다. 구례군은 지난 2일 에너지 전문 기업인 ㈜유선기업, SK이터닉스와 함께 육상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유선기업, SK이터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고, 군민 이익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주목할 점은 군민이 수익 배분의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구례군은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고 세수를 확보하는 방식을 넘어, 군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구례군은 단순한 발전 용량 확대보다 생태계와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육상풍력은 부지 선정과 건설 과정에서 식물·동물·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도록 ‘저영향 풍력’ 방식을 채택한다. 태양광의 경우에는 대규모 집중형이 아닌 ‘분산형’ 방식을 도입한다. 농지·임야의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를 대표했던 로컬 플리마켓 ‘콩장’이 서시천변에서 다시 열리며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구례군은 지난 3월 21일과 28일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로컬 플리마켓 ‘콩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동안 중단됐던 지역 대표 장터를 다시 선보인 자리로, 지역 관광과 소비를 함께 이끄는 생활형 문화시장으로 재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콩장’은 구례 주민 2명이 주축이 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한 플리마켓이다. 판매자와 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터로 자리 잡으며 구례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의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장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례군은 이런 지역 자산의 가치를 살려 콩장의 명맥을 잇기로 하고, 두 번째 콩장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 재개된 콩장은 ‘소풍’ 콘셉트의 감성 플리마켓으로 꾸며졌다. 서시천체육공원 잔디광장에는 간이 텐트와 돗자리, 양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방문객들은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2025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5년 12월 결산 법인이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분산되어 있으면 각각 나누어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했다.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분야 중소·중견기업과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 등은 별도 신청 없이도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에 마쳐야 한다. 이외에도 사업에 큰 손실을 본 법인은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늦출 수 있도록 해 납세자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 지방세 서비스(위택스)를 이용하면 군청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며 “신고 기한 임박 시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지난 2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최용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교육은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복지 등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담양군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복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