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첫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오늘 모두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크게 세 가지 핵심 사안을 수석보좌관에게 당부했다. 첫 번째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추진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중국 국빈 방문으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과 경제·문화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교 문제에 있어 이념이나 진영보다 국익과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힌것이다. 두 번째는 ‘국민 체감’ 중심 국정 운영이다. 이 대통령은 정책은 숫자나 그래프가 아닌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지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국민 체감’을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국가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개선시키고 변화시켰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AI·에너지 대전환이다. 이 대통령은 AI와 에너지를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지속가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발생한 2,510건의 화재에서 56명을 구조하고 1,122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6.7% 저감했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565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재산피해 경감은 공장, 창고, 동식물시설, 발전시설 등이 포함된 산업시설이 160억원, 주거시설 136억원, 음식점 등 생활서비스시설 82억원 순으로 인명구조는 공동주택 24명, 숙박시설 17명, 단독주택 8명, 자동차 3명 순으로 나타났고, 1,122명을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여 인명피해 확산을 줄였다. 하지만 ’25년 3월 ESS시설에서 101억원, 돈사에서 14억원, ’25년 2월 계사에서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가 전체 피해액의 63.4%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25년 사망자 8명 중 6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여 여전히 맞춤형 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소방은 노후 아파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축사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피난시설 점검 강화 ▲관리주체 초기대응 및 대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청 내 자리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육아 버팀목으로 자리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 한해 동안 549명의 부모가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가입했으며, 총 이용건수는 6108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 가입자는 2023년 378명, 2024년 463명, 2025년 54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입자 중 75%(410명)는 최초 가입자로, 장난감도서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시청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회원 대상으로 최장 3주일까지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육아 지원시설이다. 지난 2015년 개소해 운영 10주년을 맞았다. 회원가입 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5살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연회비가 면제된다. 광주시는 자원봉사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도서관에 상주하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경제적 문제로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행정심판 청구인의 국선대리인 선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행정심판 청구인을 위해 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국선대리인 선임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와 함께 행정심판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자(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전년도 영세 자영업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가족)까지 확대됐다. 또한 지원 대상자가 국선대리인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국선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변호사를 기존 9명에서 12명까지 추가 위촉해 인력도 강화한다. 국선대리인 신청은 행정심판 청구 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첨부해 전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선임 여부를 결정해 국선대리인을 지정·통지하며, 국선대리인은 청구인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혁신산단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LVDC 인증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충전장치 분야 ‘고효율 기자재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호남권 최초 사례로, 전남이 중점 추진한 직류전력 기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정으로 LVDC 인증지원센터는 ESS와 전기차 충전장치에 대해 공인 시험, 성능 검증, 시험 성적서 발급 등 고효율 인증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시험·인증 절차를 전남 지역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기업들은 시험을 위한 장거리 이동과 대기 부담을 줄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 비용 절감, 제품 상용화 가속화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과 실증 사업이 집중된 전남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효율 인증 제도는 정부가 기자재의 에너지 절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5극3특’ 국토 전략에 따른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전남대 내에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를 설립,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동행을 공식화한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오는 12일 첨단캠퍼스에 문을 여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는 고성능·고집적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패키징 분야에서 실증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산학협력 거점이다.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AI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공정 개선 기술 등 국가 전략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학부·대학원·기업 연구소 간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 모델을 구현 할 계획이다. 이는 권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5극3특’ 국토 전략 취지를 현장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대와 앰코테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에너지융복합전문핵심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공학관 클린룸에서 '2025 전자소재 단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남대학교 공학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소재의 핵심 분야인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체 최신 기술 동향과 직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재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8시간 과정으로, △포토리소그래피(Photo lithography) △증착(Deposition) △분석(Analysis) 등 반도체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환경을 기반으로 한 클린룸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해당 교육과정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습 비중을 강화하는 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그램의 완성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출신 여성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해 18년간 이어온 연대가 모교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대학교 여성용봉회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성용봉회 박명숙 회장(㈜온돌라이프 대표)을 비롯해 이미경 총무((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원장), 이명자 재무(갤러리S 대표) 등 여성용봉회 회원들과 이근배 총장,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전남대학교 여성용봉회는 전남대학교 출신 여성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남대 총동창회 창립 51주년이었던 2007년 사회 각계에서 활약 중인 여성 동문들의 결집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창립 이후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해 왔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교 발전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여성용봉회는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 동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서지역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타이머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는 7일 신안군 비금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도내 10개 시·군 도서지역 내 안전 취약가구 105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보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력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워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는 도서지역의 소방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대형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급되는 ‘가스안전타이머’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조리 중 과열이나 건망증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필수 안전장치로 꼽힌다. 임동곤 전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초기 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일수록 사고 발생 이전의 ‘예방’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의 생활 속 안전을 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7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시 소재)을 방문하여, 항공 관련 방산업체 대표, 국회의원 및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국정과제인 ‘K-방산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강국 진입 달성’을 위해,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 방산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방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 총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이어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내부 장비 등을 둘러보며 성능 및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김 총리는 항공방산업체 대표,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방산업체들의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수렴했다. 김 총리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 12월 의원회관에서 K-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1월 7일(수)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KT 위즈의 퓨처스리그 연고지인 익산시는 KBO 퓨처스리그와 KBO의 상생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명, 덕아웃, 불펜 등 퓨처스리그 경기장 및 선수 훈련 시설 확충, 지역 시설을 활용한 유소년 선수 훈련 시설 확보 등 전반적인 인프라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 및 중계 시 지역 홍보 극대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KT 퓨처스리그 팀이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초대 우승을 차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 KBO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퓨처스리그를 비롯해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하며, 퓨처스리그와 여자야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익산시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KBO는 앞으로도 지자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야구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이 1월 6일(화)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포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한국 야구가 걸어온 성장 과정과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한국 야구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소년들의 다양한 기회와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야구클리닉 개최를 계기로 한국 야구 유소년들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소년뿐만 아니라 국내 지도자 연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포지 사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KBO와 샌프란시스코 구단 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KBO는 앞으로도 메이저리그 구단 및 다양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포지 사장, 미나시안 단장 및 이정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