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을 운영한다. '영화가 들려주는 남녀평등'은 남녀평등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한 후 남녀평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는 영화 스토리텔링 클래스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니 로라 자수 파우치 만들기', 4월에는 '재미있는 위인 탐험대!'를 운영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5월 12일오후 7시 30분, 5월 13일 오후 3시에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하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했으며 지역 공연예술문화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감독 겸 지휘에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허대식 교수, 연출에는 다수의 오페라 연출을 맡았던 수원대학교 허복영 객원교수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안혜수, 강정아, 테너 박웅, 송영규, 베이스 한혜열, 바리톤 현유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최후의 역작이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소곡에서부터 아리아, 바흐 코랄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절묘한 조화, 대사 중심의 노래극 징슈필(Singspiel)로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지역의 공공공연장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제작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 양성과 활동, 그리고 공연예술문화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조천읍 와흘메밀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제주밭작물 힐링 프로그램과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 내역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족 세대주 직업훈련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인 만큼 대상자는 직업훈련 기간 중 생계비, 학원비, 교통비, 재료비 등으로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주거지원시설)에 입소한 세대주 중 ▲취·창업 준비를 위한 직업훈련기관(민간시설 포함)에 등록한 수강생, ▲진학(검정고시 응시 포함)을 위한 학원 등에 등록한 수강쟁 ▲대학교 재학 중인 자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출석부 및 재학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023년 3월 말 기준 370가구·1,332명이며, 지난해는 18명에게 1,695만 원을 지원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총예산 9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으로는, 임차금액 기준 ▲ 연 100만 원 미만의 가구는 40만 원 ▲ 연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의 가구는 60만 원 ▲ 연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가구는 70만 원으로, 연 1회 지원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및 1촌 관계 임대차계약자는 제외다. 제주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은 증빙자료를 검토 후 확정하여 오는 4월 말에 1,380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한편 주거비 지원은 1996년부터 지원 중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급되는 주거급여(1인 가구월16만4천 원)외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는 8억 4천만 원을 들여 무주택 어르신 1,281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저소득 무주택 노인 주거비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정책이나 시설 운영 등에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설된 청소년자치기구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3월 총 171명의 청소년들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자문과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의견을 반영시키고, 활동 캠페인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23개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적성과 특기를 찾아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 간 오픈 채팅'청소년 소통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의 진로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의 의료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과 재활치료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을 겪고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시설·재가 청각장애인 중 수술 가능자이며,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전자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이다. 지원 내용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백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년도부터 2년간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수술가능확인서(의료기관 발급용)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회계관리와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사항은 ▲제공기관의 회계관리 적정성 ▲활동지원인력 급여및 실태 ▲서비스 제공인력 관리 및 복리후생에 관한 사항 ▲서비스 제공기록 관리 ▲이상결제 및 부당청구 여부 등 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사용이나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의거해 보조금환수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1,268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 중이며, 1,32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점검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관리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에서는 현재 임시주거시설 142개소, 재해구호창고 8개소, 재해구호물자 1,886개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재난 시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26개 읍면동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한 후 5월 10일까지 점검결과에 따른 미흡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임시주거시설 내 화재예방 및 급수시설 등 생활환경 확보실태 및 안내표지판 설치,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재해구호물자 비축 기준량 확보 여부, ▲물자 보관·관리 적정성, ▲보관창고의 환기, 방수, 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2022년에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내 위치한 임시주거시설 2개소를 지정해제했으며, 올해 지진겸용 대피시설 1개소를 임시주거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겠지만, 전수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상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돌봄시설로서 지난해 2개소(일도2동, 삼도2동)를 추가 개소했다. 추가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급·간식비 별도)로 과제 지도, 특별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방법은 해당 다함께돌봄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는 총 3개소(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가 운영 중이며, 센터당 정원은 20명으로 현재 40명의 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고, 23년에는 1개소, 24년에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돌봄 공백 해소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노인학대 방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내 CCTV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CCTV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내 CCTV설치 의무화에 따라 총 1억 6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제주시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 총 49개소(노인요양시설 41,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8)이며, 지원 신청서, 견적서 또는 설계내역서, 설치업체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5월 4일까지 제주시청 노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설치 기준은 60일 이상 영상자료가 저장되어야 하고, HD급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카메라가 공동거실, 프로그램실 등 설치 의무 장소에 설치되어야 한다. CCTV를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의무를 위반한 경우, 열람 요청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생활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시설 관리로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등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은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는 물론 각 기관에서 참여하며,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3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 기념 무대공연, 환경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 환경나눔장터와 전시·홍보관 운영 및 자전거 마당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환경보호 실천 운동으로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인 행사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날 기념 소등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라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실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4월 22일 지구의날 축제에도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