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사실조사 및 과세 자료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291개소에 대해 부과 전 사전작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설물의 실제 용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종교·사회복지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기간에 대해 면제 처리하게 된다. 또한, 교통량 감축활동에 따른 감축이행 실태를 7월까지 최종 점검하여 9월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고,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정확한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과 국민 관심분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 151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안전대전환은 4월 17일 ~ 6월 16일(61일 간)까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시설·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할 예정이며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의 설치·보유·운영상태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시설에 대하여 점검자와 확인자가 모두 실명을 기재하며 구축된 DB를 통해 점검이력과 추후 조치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가용자원을 활용하여 빠른시일(1~3개월)내에 정비토록 지도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2023년 4월 ~ 12월중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대전환을 추진하여 안전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경찰청, 제주서부경찰서, 자치경찰단, 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으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 40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와 사회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결과 총 40건1) 이 적발됐으며, 이는 배달문화 정착으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및 불법 이륜차 운행이 빈번해짐에 따라 배달관련 업종의 이륜차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으며, 처분기준으로는 ▲안전기준 위반의 경우 과태료 3만 원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상‧하반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는 자체 평시단속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방치 및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 등을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9일 제주시 농촌협약 최종 보고회 및 농촌협약 위원회 4차 회의를 주재하여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4월 21일 공모 신청을 앞둔 최종 회의로 농촌협약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계획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공모 신청 이후에도 시·도 및 중앙 대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여 제주시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위해 농촌협약 위원회와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주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끊임없는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왔으며 4월 21일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9일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방문해 추모의 방을 비롯한 위령조형물을 둘러보며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겼다. 4․3역사관은 4․3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알려진 주정공장 옛터에 조성되어 4․3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3의 의미와 역사 인식을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4·3역사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고자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2회(상,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현재 미환급금은 6,726건, 4억 6천만 원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법령개정 2억 8천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 7천 7백만 원, ▲국세 경정 7천 3백만 원이며, 특히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액은 1억 9천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의 85%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상반기 특별정리기간 중 환급 대상자에게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계좌등록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10만 원 미만 미환급금 중 환급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할 때 환급금을 충당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적극적인 환급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구좌읍사무소와 조천체육관에서 정기검사 기간이 도래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서비스 검사는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이상 260cc미만)도 2021년부터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운전자 중에는 고령자도 많고, 특히 동부지역은 검사소가 없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사고 위험으로 인해 정기검사 대행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상반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79대이며, 검사항목은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4월 25일은 구좌읍사무소 주차장에서 4월 26일은 조천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지며,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15,000원)를 지참하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신조차로 신고된 경우 최초 주기는 3년, 그 이후는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최고 20만원)는 물론 검사명령 미이행시는 고발까지 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는 현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적도와 임야도 축척간 이격·중첩 등으로 경계가 부합되지 않아 지적측량시 경계분쟁 민원 발생이 가능한 국공유지에 대하여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정리 대상은 임야도에 등록된 산번지 토지 중 경계오류가 많이 발생되는 행정구역(동·리)간 경계지역 30여 필지를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4월 중 등록전환 대상필지를 조사하고 선정한 후 5월 중 재산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월에 등록전환 측량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애월읍·구좌읍 지역 36필지 48,414㎡에 대하여 등록전환을 추진했고, 이에 따른 등기를 관할 법원에 의뢰해 촉탁 처리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지속적인 조사로 임야도에 등록된 국공유지 토지를 지적도로 등록전환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각종 도시계획시설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재산권 행사에도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8일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 ~ 23일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4월 21일 오후 7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최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행사로 개최된다. 이에 제주시는 17개반 23개 부서 협력하에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지난 5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18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각 분야별 계획수립과 추진사항 등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주경기장인 한림종합운동장에 5억 1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전광판 교체, 노후 관람석 정비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으며, 그 외 종목별 경기장에도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완료했고, 주요 도로 정비, 식수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와 대회 상황실, 이동식화장실 설치 등 주변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 개회식이 이뤄짐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교통 통제, 안전요원 배치,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11개 종목에 1,858명의 선수가 등록하여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4월 18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방안, 조기 검진 홍보, 치매 환자 실종 시 지역주민의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교수, 요양원장, 파출소장, 치매 가족등으로 구성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8일 14시 삼양 제주발전본부에서 개최된 ‘제주-완도 #3 HVDC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이번 해저케이블 포설 사업이 완공되면 제주지역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수급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되어 친환경 정책에 활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건설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4월 18일 한라생태숲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몸소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 범도민적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라생태숲 야외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무장애탐방로 및 숫ᄆᆞ르숲길을 함께 걸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 건강 체조와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