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쌀값 안정, 소득 작물 다양화 등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 조정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쌀 과잉 생산과 벼 재고량 증가 등에 따른 쌀값 하락에 선제 대응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이하 타작물재배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벼 대신 콩, 풋거름작물, 조사료(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성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흙(토양)은 작물을 키워 식량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정화, 생물학적 다양성 유지 등 공익적인 기능을 한다. 특히, 토양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토양의 산성화 방지,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과 유기농 확대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급,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유기농업 자재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은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유기물 함유량을 늘려 토양 성분을 개선하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도약선연구회의 회원들이 최근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았다. 남도약선연구회 회원 김문자·김숙희 씨(한국김치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이하 요리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국김치팀은 화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토마토김치, 약선김치 등 김치 20종을 출품했다. 남도약선연구회 회원 김영옥 씨도 이 대회의 발효음식 부문에 참가해 잔대 장아찌, 천문동 장아찌 등 20여 종의 발효음식을 선보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요리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에 열렸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화순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김영란 씨가 전통김치 부문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남도약선연구회는 분야별 전문인 양성 등을 목적으로 결성해 활동하는 품목 농업인 연구회로 현재 2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아 연구회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역량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정책 사업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충곤 군수의 국비 확보 행보에 속도감이 느껴진다. 구 군수는 지난 1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를 방문해 송재호 위원장과 관계자를 만나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구 군수는 화순군이 준비 중인 생활SOC 정책과 복합화 사업 구상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균형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구 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한 공간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와 자치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화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책을 발굴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해 왔고 부지매입 등 사전절차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은 “화순군이 어느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인상이 깊다”며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20일에는 한국환경관리공단을 방문해 국비 확보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화순군은 화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조기에 승인하여 줄 것과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7일 오전 10시 이십곡리에 있는 5·18 표지석 앞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5·18민주유공자회 화순군지회(회장 신만식)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 구충곤 화순군수, 5·18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폭력에 맞서 싸웠던 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민주주의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잊지 않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18단체 한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은 부당한 국가 권력에 맞서 싸운 민주 대장정의 출발점이었다”며 “오월정신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연옥)는 오는 20일부터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발급기와 함께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본인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휴일, 시간과 관계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민원처리 시간 단축, 민원서류 상시 발급 등으로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하수도 공기업이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99곳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방공기업 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문업체에 의뢰해 매년 시행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다.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를 일괄 설문지 방식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화순군 하수도 공기업은 조사 결과 전국 99기관 중 최고점을 받아 1위에, 화순군 상수도 공기업은 전국 119기관 중 22위에 올랐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욱더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검사와 손 씻기 교육을 했다. 집단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감염력이 높은 요충은 법정 제5군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하나다. 감염되면 일차적으로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생기고 이차적으로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요충이 어린이집 등에서 빈번하게 집단발생하는 것은 아동들의 잘못된 위생습관 탓이 크다. 손가락 빨기, 항문 긁기 등 잘못된 위생습관이 감염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요충검사는 항문용 핀 테이프를 사용해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에서 검사해 결과는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요충에 감염되면 의사 진료를 받고 구충제를 복용해 치료할 수 있다. 구충제를 연 1회 정기적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요충 감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옷이나 침구류는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며 “요즘 유행하는 A형간염과 같은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계속해서 교육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화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보건소 전문 금연 상담사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니코틴 소변 검사,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측정, 개인별 금연 상담,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6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개인별 맞춤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동 금연 클릭닉 서비스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38)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단체가 이동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암면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 ‘도암 사람들’이 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오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진전은 도암면(면장 박창호)과 천사관이 화순 운주문화축제(이하 운주축제)를 위해 1년 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작가 10명과 도암면 24개 마을이 협력해 ‘도암 사람들’ 작품이 탄생했다. 천사관이 운영하는 호남사진 아카데미에 참가한 사진가 10명이 도암면 주민의 일상 등을 담아 사진전을 열게 됐다. 마을별로 촬영한 단체 사진 23점, 논밭에서 땅을 일구는 주민의 모습을 담은 22점을 사진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민 평균 나이가 60대 이상인 도암면의 모습이 앵글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제개발과 현대화의 주역이었던 고령 인구가 농촌을 지키고 있는 현실과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읽어낼 수 있는 ‘도암 사람들’ 사진전에서 정겨운 고향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도암 사람들’ 사진전은 면민 단체 사진전으로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한 프로젝트 참여 작가는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 작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11일 화순군 만연산 생태숲 공원에서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 농특산물 무인판매장’ 개장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만연산 생태숲 공원에 문을 연 ‘귀농인 농특산물 무인판매장(이하 로컬 팜 마켓)’은 귀농인의 새로운 로컬푸드 판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장 이후 17개 농가가 신선하고 안전한 33가지 품목의 로컬푸드를 무인 판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로컬 팜 마켓은 월평균 매출액이 500여만 원으로 귀농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입점 귀농인 양옥미(화순읍) 씨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만연산 생태숲 공원에 판매장이 있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병기)가 운영·관리하는 로컬 팜 마켓에서는 채소, 잡곡, 작두콩, 유정란, 꿀, 아로니아 등 제철마다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365일 만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구충곤 군수는 “무인 로컬 팜 마켓이 귀농인의 소득 창출뿐 아니라 귀농 가구의 안정적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 재난, 범죄 등으로 피해를 본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모든 군민이 가입 대상(피보험자)인 ‘군민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 안전 지킴이’로서 좋은 ‘효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주민이 혜택을 받는 생활안전보험은 민선 7기 구충곤 군수의 공약 사항으로 각종 사고·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군민의 생활안정을 돕는 정책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일 NH농협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보험료 약 2200만 원(3월 현재 군민 6만4425명 × 341원)을 일괄 납부했다. ▴ 11개 사고·재해 등 보장...중복 보상도 가능 계약에 따라 보장 기간은 2019년 5월 3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외국인·군인 등 포함)이면 별도의 계약·서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됐다. 군민이 각종 사고·자연재난 등으로 다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