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4월 28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 미수령 농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제주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1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4,357농가에 197억 5천 1백만 원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접수마감이 임박하고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3일 14시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 간 4회 이상 교육이수(2회 이상 집합교육 필수)를 해야 하며, 사례관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이에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영자 강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재무관리”라는 주제로 생에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와 재테크 등 노하우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 유지자는 총 948명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빈곤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4월 13일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제24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대회는 제주시 보육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역량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폭력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되며,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강의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과정 전문 컨설턴트인 박정빈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의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과 실제 판례를 통한 아동학대 사례 소개 등 아동학대에 대한 강의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홍준영 강사의 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다양한 사례별 대처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보육정보를 공유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는 출산과 보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점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부모와 아이,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종별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2,219개소(이용업 140, 미용업 2,079)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법에 규정된 준수사항과 서비스 관련 권장사항 항목기준으로 약 30여 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이를 위해 평가반 12명(업무담당자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10명)을 구성하여 평가내용과 점검방법을 교육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으로 부여한다.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우수 영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사후조치에 대한 안내문 발송 등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숙박·목욕·세탁업 857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그 중 444개소(51.8%)가 녹색등급을 받았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주시 공무원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협력하여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활동공간 및 시설 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안전관리, ▲인력기준 준수, ▲서비스제공의 적절성, ▲각종 서류 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제공기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청취해 그에 맞는 다양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78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75명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모니터링으로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용자가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에게 임신과 출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 관계없이 제주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에게 태아 1인 기준 1백만 원이 지원되며, 전년도에 출산했으나 출산 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14명의 여성장애인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고려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특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별 3~5개 읍면동 지역으로 권역을 나눠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시설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 한해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6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동 꿈성장 배움터 사업,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방임아동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등 복지관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제주시 7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평가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활성화와 업무 공유를 위해 4월 13일 2023년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가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기관별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사례관리, 공동현장동행으로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주시, 제주시교육지원청,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27일 제16회 아동학대추방의날을 기념한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위기 의심 아동의 보호 및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1회에 걸쳐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총1,187건(e아동행복지원 시스템 1,119건, 유관기관 합동점검 68건)에 대해 조사하여 259건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협의체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예방과 대응에 최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한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1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66점(저학년 42점, 고학년 2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4월 22일 ‘2023 지구환경축제’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4월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될 2023 지구환경축제에서는 환경나눔 장터, 전시·홍보관, 환경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도 행사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요자 선택형(기초편, 심화편)으로 운영되며, 특히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4월에는 오프라인 교육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도 진행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면도로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이웃 간의 주차 분쟁과 통행 불편 등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된 이면도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과 설치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면도로 일방통행 지정은 지역주민 대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이 가능한 사항인 만큼 이번 매뉴얼 개선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일방통행로 조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읍‧면‧동에서 지역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일방통행 요청 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응답률과 찬성률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게 되면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관련 기본계획 수립, 교통시설 심의, 조성 사업 등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및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차로 폭, 보도, 노상주차장의 설치기준을 수립하여 이면도로 실정에 적용이 가능한 폭원별 일방통행로 조성(안)도 마련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이면도로 일방통행 지정으로 교통흐름 체계를 단순화하고 보행권 확보를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내 급행 노선(300번) 확대 개편(8대→11대)에 따라 2023년도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공영버스 사무실(제주시 수목원서길 17)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외부 심사위원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한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이상 ~ 만 65세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공개채용시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응모하여 성실한 운전원들이 채용되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