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중 공동 4위인 장려를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대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사전 확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 실시, 한파 대응 T/F팀 운영과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반을 적극 운영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급경사 결빙 구간에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비를 운용해 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단체 소통방 활용 등 비상 연락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상황을 관리하여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2~2023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재난 대응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11개의 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1일 노형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환경 해소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통학로 통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횡단 시 ‘서고, 보고, 걷고’보행수칙 지키기 ▲스쿨존 안전 운행 등 등·하굣길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헀다. 특히, 아이들은 행동이 재빠르고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낮을 수 있어 보행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운전 수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8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5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업무연찬에서는 건축과 관련된 주요현안 사항과 업무절차 등을 공유했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연평균 대비 20%(42일→34일)이상 단축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관행 개선 방안과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 지연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분석을 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붉은오름을 등반했다. 평소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을 호흡하면서 선후배 간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진 부시장은 “자연에서 편하게 소통하면서 직원 간 유대를 돈독히 다져 더 나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7일 장애인복지 업무담당자 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일선에서 업무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관련 지침 해석과 공직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민의식 개선 홍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행복이음 장애인 업무 메뉴얼 등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기 좋은 제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식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제주시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협업을 활발히 펼쳐 장애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한림로 주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지중화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림로 주변 상업지역 형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인도폭이 협소하여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2019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해 총사업비 23억 원(공사비 7억 원, 지중화 분담금 16억 원)을 투입하여 한림로 일원(총연장 L=0.85km)에 대해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보도폭 확장,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1분기 고객감동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부서자체 제작 표창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과는 2020년부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펜안하우꽈』봉사단 운영과 동시에 상하수도 민원 전화 수신 통화량 분석, 민원 응대, 친절도 등을 토대로 매분기별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분기에 선정된 직원으로는 ▲양희정 주무관, ▲김민창 주무관, ▲이영숙 주무관, ▲강수종 주무관, ▲박서연 주무관, ▲임희은 주무관 총 6명이다. 이들은 전화 및 방문민원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시민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부서내에서도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타 직원에게 귀감되어 선정됐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신속한 전화 응대와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현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펜안하우꽈』봉사단은 검침 시 몸이 불편한 수용가 안부를 살피면서 고장난 수도시설 등을 수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가구 수도꼭지 교체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200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8일 탐라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책운동회에서는 전국의 독립 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총200여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제주4.3 주제 도서와 굿즈 소개, 배리어프리(큰글자·점자·촉각도서)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공간도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책 운동회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명언처럼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의 기쁨이 항상 곁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3월부터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가 4대보험, 어선소유 내역이 추가되어 기존 17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시행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은 2021년 1,788건, 2022년 1,930건 이며, 올해 4월초 현재 501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금융기관 등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상속인 및 후견인이 사망자(또는 피후견인)의 재산 상황을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 추가로 사망자와 동일 세대원이 아닌 상속인인 경우 보험료 환급금 안내 등을 못 받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시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1순위는 사망자의 자녀 및 배우자이며, 2순위는 부모 및 배우자이고, 3순위는 형제, 자매로 신청 기한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처리기간은 7~20일 정도 소요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밀접하게 관련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소득지방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2023년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안분하여 신고‧납부 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수출중소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 3개월 연장되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검토 후 6개월 이내 납부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배달강좌』학습자 25개 그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해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 최소 10명에서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학습 그룹이여야 한다. 교육은 원하는 장소와 학습 내용을 직접 선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전액 지원되며 수강생은 재료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일감창출, 동네특화, 인문교양, 건강문화 등 다양한 학습분야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다. 강사는 학습자가 직접 지정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활용하면 되며, 강사 자격 조건으로는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하고 2년 이상의 강의경력이 있거나 관련업종 근무 경험이 있으면 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25개 그룹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후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습그룹별로 주1회 총 12회 운영하면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학습자 중심의 배달강좌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배움의 기쁨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1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3개 분야에 11명으로 ▲지역대표분야 4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분야 2명(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분야 5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읍‧면‧동에서 심사를 하게 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9월 말까지『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행정재산 6만4,933필지·2,976만㎡, 일반재산 1만365필지·3,561만㎡, 전체 7만5,298필지·6,537만㎡이며, 관련 공부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이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해 이용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현지조사 단계에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허가와 대부 재산의 불법사용·전대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등을 확인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행정대집행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20% 해당 하는 금액의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대장 현행화, 대부 목적 외 사용 및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을 점검하여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