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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찻길동물사고 로드킬, 2차사고 예방법

    찻길동물사고 흔히들 말하는 로드킬은 아스팔트 위의 사체나 붉게 번진 핏자국의 시각적인 불편함 뿐만아니라 급정거나 사체를 피하려는 차로 인한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동물의 생명도 앗아가지만, 그 이후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2차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찻길 동물사고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자는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할까? 첫째, 주행중 야생동물 출몰지역 경고판이 있는 위험 구간에서는 반드시 서행을 하며 갑자기 출몰할지 모를 동물에 대비해야 한다. 고라니의 경우 야간에 불빛을 받으면 2~3초 동안 멈추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발견 시 전조등을 끄고 경적을 울려야 한다. 둘째, 이미 발생한 사고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의 사체를 도로 밖으로 옮겨야 한다. 하지만 주행 중 동물의 사체를 보고 내려서 도로 밖으로 옮기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경우엔 해당 도로 관리청(지역번호 + 120) 또는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사고 지점을 신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로드킬예방협회에서 개발한 “로드킬등록통계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한국로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1-02-21 07:26
  • 칼럼 [기고] 화재위험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지난 2월 7일 인천 빌라에서 전기장판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이모와 조카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입춘이 지났지만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심심찮게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발생 건수는 화목보일러 1천180여 건, 전기열선 1천300여 건, 전기히터·장판 1천800여 건으로 나타났다. 난방용품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한순간의 취급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빼앗는 화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난방용품 사용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전기 난방용품 사용 시 유의할 점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전원 플러그는 제거하여 먼지나 습기로 인한 누전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코드를 사용하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누전·과부하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둘째, 전기 열선을 사용할 때에는 전기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안전 인증(KC마크)가 부착된 제품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1-02-20 08:19
  • 칼럼 [기고]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재욱과거에 비해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늘어난 겨울철 난방용 기기 사용만큼이나 화재 발생 건수도 증가해 이러한 난방 기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 히터 주변에 탈 수 있는 가연물을 치우도록 한다.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기 히터류는 수건, 이불 등 가연물에 접촉, 낙하 및 복사열을 받아 불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기히터의 강한 복사열은 소파나 방석 같은 잘 타는 물체가 직접 닿지 않고 곁에만 있어도 쉽게 화재가 난다. 한 실험에 따르면 전기히터 앞 10cm 거리에 둔 종이박스가 20분도 채 안 돼 활활 타오를 정도로 복사열의 위력을 방증할 수 있다. 따라서 히터 주변에 탈 수 있는 가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에서 플러그까지 빼놓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전기장판은 적정온도에 도달하면 설정온도를 낮추고, 장판 위에 이불 등을 장시간 깔아놓지 않도록 한다.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모포를 덮은 상태에서 온도조절기를 고온으로 사용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전기장판

    • 이재진 기자
    • 2021-02-19 16:57
  • 칼럼 [기고]수도계량기, 동파예방하세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홍교119안전센터 이승환 제공날씨가 풀리는 듯 하더니 저녁부터 아침까지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파 소식에 건강관리만큼 신경 써야할 것은 다름 아닌 수도계량기 동파이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영하 10℃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한 겨울 동파로 인한 수리를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생활의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를 위해 몇 만원부터 몇 십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비싼 비용을 절약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계량기 동파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사용하지 않는 천 등의 보온재로 채우기. ◇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을 사용하여 넓게 밀폐하기. ◇ 외부로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 감싸기. ◇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동파 방지하기. 혹시나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다면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60℃이상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 손상으로 인한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이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 이재진 기자
    • 2021-02-19 11:05
  • 칼럼 [기고]생명을 앗아가는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퇴출해야

    완도소방서 고금119안전센터 소방사 곽병준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대형화재의 중심엔 늘 샌드위치 패널이 있었다. 그동안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보며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경제성의 논리에 붙잡혀 안전을 경시하고 위태로운 현실을 외면해왔다. 언제까지 안전파괴의 주범인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사용을 묵인하고 방조만 할 것 인가? 소방청 국가 화재정보에 의하면 샌드위치 패널 화재는 매년 3,000건 이상 발생하고 한해 평균 20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이렇게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샌드위치 패널 보충재로 이용되는 스티로폼 및 우레탄 폼에서 일단 화재가 일단 발생하게 되면 다른 일반 화재에 비해 진압하는데 많은 시간과 소방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 패널 외부에 부착된 철판으로 인해 보충재에 소화수가 닿지 않고 상대적으로 열은 갇히는 축열 효과로 주수소화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가연성 보충재인 스티로폼 및 우레탄 폼의 연소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이유로 대형화재의 중심에는 늘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이 있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 발생했던 대형 화재들을 교훈삼아 가연성 샌드위치 패

    • 이재진 기자
    • 2021-02-19 11:01
  • 칼럼 <기고문> 안전 파괴의 주범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소방사 곽병준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대형화재의 중심엔 늘 샌드위치 패널이 있었다. 그동안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보며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경제성의 논리에 붙잡혀 안전을 경시하고 위태로운 현실을 외면해왔다. 언제까지 안전파괴의 주범인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사용을 묵인하고 방조만 할 것 인가? 소방청 국가 화재정보에 의하면 샌드위치 패널 화재는 매년 3,000건 이상 발생하고 한해 평균 20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이렇게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샌드위치 패널 보충재로 이용되는 스티로폼 및 우레탄 폼에서 일단 화재가 일단 발생하게 되면 다른 일반 화재에 비해 진압하는데 많은 시간과 소방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 패널 외부에 부착된 철판으로 인해 보충재에 소화수가 닿지 않고 상대적으로 열은 갇히는 축열 효과로 주수소화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가연성 보충재인 스티로폼 및 우레탄 폼의 연소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이유로 대형화재의 중심에는 늘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이 있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 발생했던 대형 화재들을 교훈삼아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로 인해 더 이상 피해가 발

    • 김오례 기자
    • 2021-02-19 09:34
  • 칼럼 [기고] 부주의로 인한 공사장 화재 예방하자!

    겨울이 춥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번 겨울 만큼은 유난히 추운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한들 봄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봄이 찾아 왔으면 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18~’20년) 전체 화재 7,752건 중 공사장 화재는 114건(1.4%)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6건(84.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9건(7.8%)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용접·절단이 45건(46.8%), 담배꽁초 14건(14.5%), 불꽃13건(13.5%), 가연물 근접 8건(8.3%) 순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작은 관심만 있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다음과 같은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도록 하자. 첫째, 용접·절단 작업전 안전관리자에게 통보를 하고, 화재감시자를 배치해야한다. 되도록 가연물이 없는 곳에서 작업을 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불꽃받이나 방염시트를 통해 가연물에 불꽃이 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한다. 둘째, 용접작업중 가연성·폭발성, 유독가스 존재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1-02-19 07:29
  • 칼럼 [기고]알아야 산다 ‘하임리히법’은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법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음식물로 기도 막힘이 일어난 사고는 엄청난 고통과 함께 잘못하면 죽을 수 있다. 예전 유명 방송인의 방송 프로그램 중 떡을 먹는 상황에 기도 막힘 사고 및 어른신이 빠르게 물도 마시지 않고 계속 떡을 먹어 기도가 막혀 사망한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먹다 목에 걸렸다는 신고내용으로 출동도 하였다. 도착하니 아이가 목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었다. 즉시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여 목에 걸린 포도를 뺀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 하임리히법을 숙지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이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을 경우 질식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응급처치법이다. 환자를 양팔 밑으로 껴안은 자세에서 한쪽 주먹의 엄지손가락 쪽을 환자의 가슴에 대고 다른 손으로 이 주먹을 감싼 뒤 빠르게 충격을 가하는 방법이다. 이는 가슴뼈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축소시켜 공기를 기도로 보내면서 목에 걸린 것을 뱉어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순히 갈비뼈와 배꼽의 중간 지점을 택해 5번 정도 빠르게 충격을 주는 복부충격법을 시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체중이 10kg 이하인 어린아이의

    • 이재진 기자
    • 2021-02-18 14:00
  • 칼럼 [소방서장 특별기고]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전남 장성소방서장 소방정 구 동 욱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화재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 할 때이다. 특히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우리들의 안전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화재위험이 높은 화목보일러 및 가스보일러 사용 시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해야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가스보일러 설치 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설치하며,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서민들의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해마다 화재발생과 인명피해가 급증해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주변에 가연물을 적재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한다. 둘째, 전기장판과 히터 등의 난방용품은 KC인증 받은 열선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해야한다. 더불어 난방용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전력소모가 심한 난방용품은 가급적이면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고 전선 위에 무거운 물건을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이와는 별도로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단

    • 이재진 기자
    • 2021-02-18 13:31
  • 칼럼 [기고] 나와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집 소화기․경보기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정성민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화재는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불은 소화기로 끄기도 대피하기도 쉽다. 하지만, 불기운이 가장 강한 최성기에는 소방서의 모든 소방차량이 출동해도 진압하기가 어렵다. 소방청에 따르면 연간 전체 화재의 18.3%가 주택화재이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47.8%(148명)를 차지했다. 또한 화재취약시기 즉 심야 취침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 기초소방시설만 설치되어 있었어도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인명피해를 줄이려면 초기에 신속히 대피하고 진압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와 소화기)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화재경보기는 열, 연기 또는 불꽃을 감지해 내장된 음향 장치로 위험을 알리는 장치다. 경보음이 크게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소리를 듣고 화재 신고도 가능하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몫을 할 정도로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먼저 의무화한 외국의 사례를

    • 이재진 기자
    • 2021-02-18 11:07
  • 칼럼 [119기고] 소방통로 확보 모두를 살리는 길

    영광119구조대 양현진 반장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현장에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도착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출동 시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신속성이 중요한 현장 초동대응이 어렵다. 시장이나 주택가, 아파트 등 이면도로나 소방차량 진입로에 주ㆍ정차시킨 차량과 방치된 장애물이 신속한 현장 진입을 가로막아 사고의 대형화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방차 출동 대열 사이를 오가며 끼어들기와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차량 등 이러한 모습을 현장출동 중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소방차 주차구획선 안에 차량을 주차함으로써 사다리차 등 특수 소방차를 활용한 대응책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법에 따른 단속과 과태료 부과라는 처방에 앞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여 상황을 살피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요구되는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내가 주ㆍ정차시킨 자동차와 방치한 장애물 때문에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재인식하고 소방통로 확보에 스스로가 적극 동참하면 우리의 친구 동료 가족을 살리는 생명의

    • 이재진 기자
    • 2021-02-17 09:36
  • 칼럼 [기고] K급소화기란? K팝 K방역?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K방역으로 급격한 코로나 확진자를 억제하며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BTS등 K-pop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처럼 앞에 K가 붙은 K문화가 유행인 요즘 한번 쯤 들어 봤을 듯한 K급소화기는 무엇일까?우리가 흔히 보는 보통의 소화기는 ABC소화기로 소화기 앞에 붙은 영어약자로 어떤 유형의 화재에 사용가능한지 나타내고 있다. A: A급화재-일반화재 B: B급화재-유류화재, 가스화재 C: C급화재-전기화재 이런 식이다. 당연히 ABC소화기는 A급, B급, C급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예상하겠지만 K급소화기란 K급화재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인데 K급화재란 주방화재를 말한다. 키친(kitchen)의 약자를 사용하는데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름(식용유)등의 특성상 일반 소화기로 화재진압이 잘 되지 않을 때 유막을 형성시켜 산소를 차단하고 온도를 낮춰 작은 양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도록 만든 소화기이다. 일반 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꺼지는 거 같지만 이내 다시 발화되고 다시 발화되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평소 이러한 물품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비치해야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1-02-16 08:1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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