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검사 선서를 한동훈 위원장과 같은 날 함께 했다고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함께 한 ‘검사 선서’를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 아니라면, 국민께 약속한 ‘선민후사’가 거짓이 아니라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민이 의혹을 갖고 있는 김건희 특검을 단 한사람을 위해서, 한 가족을 위해서 눈 감고, 귀 막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특검을 받으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죽여야 하는 적이 아니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협의하고 경쟁해야 하는 정치적 동반자이며, 신성식 예비후보가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이재명 대표의 사건에서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찾을 수 없었고, 그 어떤 불법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면서, 정부 여당의 야당 탄압과 야당 대표 죽이기를 멈출 것을 말하면서 김건희 특검과 야당 대표 탄압을 멈추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이후로도 순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시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서구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본부 출범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만 예비후보의 선거본부는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장, 자문위원, 정책자문단, 조직본부, 직능본부, 시민소통본부, 대외협력본부, 청년본부, 여성본부, 어르신본부, 장애인본부, 특보단 등 약 3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선거본부 측은 앞으로 분야별 구성원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 보다 자기정치, 지역보다 중앙만 바라보는 철새 정치인들 때문에 서구 주민이 지금까지 불편함을 참아야만 했다”며, “31년간 중소기업중앙회라는 한 직장에근무하며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올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경제정책 경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까지 됐다. 민생과 가장 가까운 보통의 삶을 살아온 내가 바로 서구의 민생경제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서구을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서, 많은 유권자들이 전략공천을 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며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 당에서 심사숙고하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총선 2호 공약으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발표했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도시권 개발제한구역 설정으로 인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해 성장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지역소멸 방안의 하나로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완화해 중소·도농도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방지하면서 지역 성장 산업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도지사에 개발제한구역 총량 내 해제 권한이 주어졌지만, 전남에서 개발제한 해제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나주 노안면과 남평읍, 화순읍 일대는 성장 동력으로서 활용도가 높다”며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통한 지방도시 성장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 관리법) 개정과 개발 지원 ▲개발제한구역의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법 개정을 통해 인구·지역소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1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양부남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도희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발전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사회 양극화 극복 및 경제 민주화 실현 기여를 위한 사회적경제 5대 정책 공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정책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 지속적인 생태계 활성화 강화, ㉣ 공공조달 확대 및 사회적 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행정조직 강화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김도희 연합회장은 광주 서구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기본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실현 등 사회 공동의 이익과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는 곳이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눈만 내리면 반복되는 이면도로 빙판길 현상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광주 북구 지역의 주거 비율은 구도심의 특성상 주택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또 오래된 도시계획 구조로 좁고 구부러진 골목길도 많다. 특정 지역은 종일 이어지는 응달 현상으로 제설의 사각지대에 놓여 겨울이면 이면도로 제설 대책이 항상 아쉬운 지역이다. 정준호 후보를 찾은 한 어르신은 “눈만 오면 집안에 갇혀 있기 일쑤고 경로당을 방문하고 싶어도 위험해서 집 밖을 나가기가 무섭다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주변의 여론을 전달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하루 34건의 낙상사고가 접수되어 처리됐다고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도 골목길 제설작업을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에 제설 장비를 1대씩 보급했다. 이 장비는 직원이 운용할 수 있는 장비로, 손수레 형식의 무동력 장치에 제설제가 자동으로 살포되는 기계식 방식이 혼합된 이면도로 전용 제설 장비다. 그러나 사람이 직접 끌고 운용하는 방식은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작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일 것이다. 이에 정준호 예비후보는 현대식 장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순수 농업소득 949만 원, 최저생산비에도 못치는 농축수산물 가격은 농어촌 인구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도시화, 제조업 중심 정책으로 농어민을 철저히 차별해온 만큼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최저농산물 가격보장을 법제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또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돈이며, 경제이며 소멸위기의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 라면서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마을을 조성하고, 이익은 거주주민들께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고흥,보성,장흥, 강진에 RE100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며 “입주율이 낮은 농공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고 확대해 제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국가부도 위기에 처해 있고, 굴욕적인 미일종속 외교로 남북 평화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3일 사무소에서 장애인본부(본부장 배광근 남구지체장애인협회장) 출범식을 진행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 경험을 살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구현 방침을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종필 회장(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과 광주 장애인단체 지도자 10여 명이 찾아와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20여 명의 장애인본부 출범을 축하하며 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 등 장애인단체 지도자는 노 예비후보에게 광주 출신으로 장관을 지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발전을 위한 큰 결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 예비후보야말로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리더로 광주와 남구의 인재”며 치켜세웠고, 배광근 지회장(남구 지체장애인협회)은 “행정고시를 통해 국토부장관을 지냈으니, 국회의원에 딱 맞는 사람이다. 그 경험을 잘 살려 나라를 위해 일해달라”고 칭찬했다. 신철인 회장(광주장애인문화관광협회)은 “장애인도 휴양과 힐링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반 시설 확충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3일 총선 정책공약 5호로 '광주형일자리 주거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5호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형일자리 정책의 간접 지원체계확립을 위해 근로자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빛그린국가산단과 앞으로 조성될 미래차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 인근에 인구 3~5만 명 규모의 택지개발을 하여 근로자 주거단지를 조성 하겠다”며 “광주형 일자리 주거단지 조성은 공공목적의 임대주택 건축으로 개발제한구역 총량제를 적용받지 않아 광주시도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 교통 공약과 민생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며 지역 민심 사로잡기에 나선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북구 경제지도를 바꿀 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의 경제공약은 서방천을 복원해 광주의 청계천으로 만들어 북구의 서방천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 찬 그림이다. 현재 서방천은 하류인 광주천 합류부부터 무등경기장과 신안교 사이의 복개는 철거됐지만 상류 부근은 여전히 콘크리트 뚜껑이 덮인 채 주변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교통은 답답한 상황이다. 생태하천 사업으로 복원될 서방천 구간은 신안교 교차로부터 전남대 치대와 전남대 정문을 지나 북구청 교차로까지 1.6km 구간으로, 약 4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방천 복원이 완료되면 임동 기아 챔피언스필드와 전남방직 부지에서부터 북구청 앞까지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이 탄생하고, 임동에서 전남대학교로 이어지는 축선 구간이 활성화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남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의 ‘몰세권’ 파급효과를 광주역 뒤편의 개발이 더딘 신안동과 중흥동까지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생태하천 조성으로 예상되는 연간 방문객은 255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수도권·현금성 중심의 대책으로는 도농지역의 저출생·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없다”며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을 발표했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부총리급 인구부 설치, 자녀돌봄휴가 신설,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 제공(2자녀 23평, 3자녀 33평), 결혼-출산지원금 도입 등에 대해 “수도권 중심의 대책은 인구·지역소멸에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2005년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가 신설된 이후 지금까지 관련 예산 350조를 투입했지만, 신생아 출생 수는 2005년 50만 명에서 2023년 23만 명으로 반토막이 났다”며 “젊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 구조를 바꾸지 않은 채 아이를 더 낳으면, 현금성 지원을 늘리면 된다는 식으로만 접근해서는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크게 사업과 일자리, 교육, 정주 여건으로 특히 20~30대 젊은 사람들이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는 단연 일자리와 관련이 깊다”고 진단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영호 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보성 사무소에서 출마선언과 100대 공약 비전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검찰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라는 슬로건 아래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또 인구소멸 위기, 피폐해진 농어촌을 살리고, 고흥,보성,장흥,강진을 특화발전시키는 전략을 공약으로 발표한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15대 지역발전공약, 25대 농어촌공약과 60대 고흥,보성,장흥,강진 발전 공약을 세분화해 밝힌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지역주민을 만나 공약 기초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문가,지역군민 간담회를 통해 공약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호 예비후보는 남구청장 재임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연속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나주지역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선 행보를 공식 선언했다. 오전 9시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나주의 한국에너지공대, 화순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찾아 총선의 각오를 다졌다. 오늘 출마 기자회견에는 전남도의회 의원, 나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대동(前 나주시장), 이종범(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순례(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진현(나주시 농민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3선 도전 출마의 변으로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각오로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하며 “중진의원으로 성장해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지역 발전에 매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후보는 ‘강한 민주당, 힘 있는 국회의원, 이재명을 지킬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야당 탄압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반드시 지켜내고 민주당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며, 민주당의 강한 리더십을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을 지킬 사람 신정훈’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당이 어렵고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