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3월 24일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2023년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며, 매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시 산하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계획,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현장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법정교육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개선활동 등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을 상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5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 위촉장과 청소년 동아리 인준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오찬 도시락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위촉식 형태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청소년의 고민을 경청하는 등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한 것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삶이 생동감이 있어야 제주의 미래를 이끌 수 있다고 전하면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의 욕구와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취미와 끼를 서로 공유하면서 밝은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3월 27일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을 위해 ‘2023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실무협의체’를 조직·구성한다. 협의체는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로 구성되며, 전국 최하위의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비만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초등학교 비만율 데이터 기준 고위험 비만율 학교)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내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주요 역할로는 각 기관별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 건강증진사업 수립을 위한 연계 방안 마련, 사업 목표 선정과 결과 평가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 학교 자체조사 등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교육청과 보건소 뿐만 아니라 학교별 학부모운영위원회, 금연·절주 서포터즈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건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2023년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이 확대되어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북1동에 있는 제79호 어린이공원(16:00~18:00), 제88호 어린이공원(13:00~15:00)에서 각각 진행된다. 밸런스워킹(Balance Walking) PT는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등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도 좋은 운동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건강상담실과 운동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친환경 사업 모델 발굴 및 기술이전·개발 등에 있어 탄소 배출 저감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원(자부담 10%)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증빙서류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등기우편인 경우 3월 31일 오후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취약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이용자를 가장한 해커의 웹페이지 공격이 성행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정보시스템 최신 보안패치 적용 여부, ▲홈페이지 게시판 보안 취약 여부, ▲네트워크 및 전산장비 등의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와 취약점을 제거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해킹에 대비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보보안·보호 체계 강화를 위하여 정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행정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화북1동(화북주공 3단지 아파트), 2020년 삼양2동, 2021년 건입동, 2022년 외도동이 지정됐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하절기(4월~9월)를 맞아 관람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일몰 시간이 점차 늦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원활한 야간 천체 관측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관람 및 이용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입장)는 오후 10시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천체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성수기인 7월 중순 ~ 8월 말 제외)은 정규 관람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개방한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예약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는 수·목요일 이틀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맑을 경우) 순으로 진행되며, 유아는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제한되지만 천체투영실에서 돔 스크린을 통해 고해상도 어린이용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폭넓은 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지역 천문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시는 총감독 위촉 후 4월 중 사무국 구성,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등 전시 세부운영방향을 마련한다.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될 예정이며, 3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사무국과 함께 ▲행사 총괄 기획 ▲참여작가 및 작품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장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에는 14개 분야의 전문작가 103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자 800여 명이 관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되찾아줄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책 속에 나를 담다’를 테마로 ▲'동백 가득 북파우치만들기', '햇살 담은 선캐쳐만들기'체험행사와 ▲'나의 일상 해방일지', '타로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가장 나다운 퍼스널 컬러', '요즘 대세!, MBTI와 친구하자!'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로비에는 ▲'환경도서 및 사진전시', '4월 추천도서 큐레이션‘나다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2023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 이야기'강연과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책 놀이 활동지 배부', '북스타트'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주간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조천읍도서관은 ▲'가족문화공연 - 버블버블, 책 속에 풍덩'공연과 ▲ '과월호 간행물 나눔'이벤트 ▲'생활 속 글쓰기부터 책쓰기까지', '나만의 일상 마케팅하기', '어쩌면, 나의 그림책'프로그램과, ▲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기획공연 북 콘서트 '퍼플앨리'’를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앨리’가 원작으로, 몸이 불편한 소녀 써니의 친구 보라색 코끼리 퍼플앨리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코끼리 퍼플앨리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 극적인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바이올린, 첼로, 플룻, 해금, 피아노 연주, 아름다운 발레 등을 결합해 풍성한 북 콘서트로 진행한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비아트리오’는 4명이 연주하는 월드뮤직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 공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14:00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 발레까지 결합해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4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폴란드 출신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루빈스타인 콩쿨 금메달 수상, 이외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콩쿨을 석권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대명사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폴란드 국립 쇼팽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몽트 로얄 콘서바토리․캘거리 음악대학․보스턴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본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작품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4개의 스케르쪼, 마주르카 작품번호 24와 쇼팽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일상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기 좋은 음악이라고 평가를 받는 쇼팽의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