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7일,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플로그(P_log, 대표 오선미)팀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로그(P_log)팀은 해양쓰레기 수거용 마대 제작 및 수거 장소 지정과 개인, 단체, 바다환경지킴이 등의 환경정비 활동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정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의견 요청 건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플로그(P_log)팀은 플로깅 참여자를 모집해 매주 목요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8일, 애월읍‧한림읍 농업 분야 보조사업 신청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및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3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수당, 여성농업인 행복 이용권 신청‧접수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가 소득안정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차량관리과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2년간 제주시자동차등록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분들이‘사랑의 공동 모금함’에 기부한 성금과 제주시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전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튀르키예 강진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추진된다. 사진애호가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3 제주들불축제기간 동안 행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촬영 한 후 2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인물위주의 사진은 행사 홍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 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을 인화 후 제출해야 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을 포함한 11점을 선정해 3월 30일 제주시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금록 공보실장은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들불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제주들불축제가 훌륭한 사진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여성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200만 원 보조율 70%로, 주요지원 사업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공모기간은 2023년 3월 6일 ~ 4월 7일까지 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여성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결과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운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내부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개별 통지 및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에 3개 단체 980만 원을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도모하여, 여성 · 가족 모두가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개인위생 관리능력을 향상 시켜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발생과 확산 예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개인위생관리 등 생활방역수칙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는 개인위생 관리 중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감염병 발생을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의 30%,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증의 20%를 감소시킨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시설은 올해 12월까지 제주시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여 기간은 최대 7일까지 가능하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로션을 사용한 손의 세정 전․후 상태를 자외선으로 비교하는 교육기자재로 손의 청결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손씻기 안내 리플렛, 핸드워시 등의 홍보 물품도 함께 지급된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3월 3일 제주지역 아동비만 실태 교육과 보건소 사업과 관련한 의견 교류 및 안내를 위해 ‘2023년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신규사업 안내와 아동 건강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기수 교수(現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만협의회 자문위원)를 초빙하여 제주지역과 타 지역의 초등학생 비만요인과 정상군과 비만군의 비만요인 교차분석, 비만군의 치료전략 및 면담기법 등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전반적인 보건소 사업 안내와 코로나19로 진행됐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제주지역 아동비만 실태조사를 위해 동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인식 설문조사에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라는 실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항목이 많았다. 백일순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방안을 논의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현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설현대화사업은 노후 승강기교체, 배수설비 정비, CCTV 설치, 경관조명 설치, 냉방시설 정비 등 31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는 총 20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운영중이며, 최근 3년간 135억 원을 투입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왔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시설 개선으로 상인과 이용객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장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애월읍 소길리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길리에 노후된 마을창고를 이용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한 주민화합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기본계획 수립 후 사업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마을창고 2개동을 리모델링하여 소길리의 특성을 살린 주민화합 소통공간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체험장을 조성하여 마을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및 소득 창출로 마을의 자생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방언으로 소가 걷는 길“쉐질”을 재정비하여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다양한 행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및 화합 도모에 기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주도로 공모단계부터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소길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능정보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급속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각 부서의 지능정보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그로 인해 시민 편의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각 부서를 방문하여 정보기술을 통해 개선해야할 비효율적인 업무는 없는지, 시민들이 원하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는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모바일 등기 효과가 있는'모바일 고지 안내', 24시간 민원 안내가 가능한'AI 챗봇',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보낼 수 있는'양방향 문자 시스템',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업무처리자동화'등 9개 지능정보 기술 분야를 운영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지능정보기술에 기반한 편리한 대민 공공서비스 발굴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0년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 미지급분 2,599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인센티브 지급분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이사 ‧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금액(상품권)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8개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고 혜택도 받는 일거양득의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하면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서,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 7,278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 2월 말 현재, 제주시 전체 202,250가구 중 36.72%인 74,261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은 전국 2위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를 중심으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인적 복지자원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에 출범해 현재는 26개 읍면동에 528명의 위원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협의체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2년 활동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2,565건, 복지자원 발굴 1,554건 7억728만원, 서비스 연계 및 지원 2만1,179건이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통장, 반장, 아파트 관리원, 집배원, 가스 검침원 등 사회복지와 이웃에 관심이 있고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이며, ‘우리동네 삼춘돌보미’가 위기 가구를 방문한 뒤 안부를 확인하여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구성·운영중으로, 현재 2,585명이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