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7억 원을 투입하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월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7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4개소 주차장에는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어 제도의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난 대비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시범마을 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시범마을 사업은 연간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민방위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는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로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마을은 과거 재난 발생 빈도와 발생 가능성, 사업 및 훈련 계획서와 사업 목적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훈련 종류·특성에 맞는 필요 장비 구입과 훈련 경비로 각 마을 당 5백만 원이 지원된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민방위 시범마을로 선정·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0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48개 마을을 선정해 총 4억 4천 6백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채용 원서를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전수 조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6명을 채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2,964개소이며,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면적 및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요원 채용 원서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 28(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지속적인 제도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정확한 전수조사 및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2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액상미생물 생산시설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조합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장은 청정배합사료공장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등 7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8년에 사료배합 공장을 개설하여 사료 판매 영업 시설로, 2019년부터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을 연계한 사료첨가형 미생물생산시설과 2022년에는 액상미생물생산시설에 21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제주양돈산업 육성을 위한 미생물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2008년 25억 원, 2020년 140억 원을 투입하여 318톤/일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1,978톤/일)의 16%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100톤/일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고, 총 418톤/일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차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가 시정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성과관리를 위한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시민체감’시정성과 창출에 나선다. 제주시는 2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8기 성과평가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성과평가위원회 제주시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부서 핵심사업 위주의 성과지표 설정으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정책 체감도 조사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공급자 중심의 지표를 지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감형 지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가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과평가를 통한 시민주권 사회 실현이 우리 시의 목표”라며“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주시의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공정하고 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2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리 단위 마을 사업에 477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 ▲당근 주스와 감자빵 등 지역 생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소비자 트렌드와 맞아 전국적인 우수사례 평가받고 있는 세화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질그랭이 센터’를 언급하면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농촌협약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연찬회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조직개편으로 기존 회의실 2개소가 부서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제주테크노파크 등 기관 연계와 청사 내 회의실 확보방안을 강구하여 각종 행사·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고의 전환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시정 발전을 위한 국외 시찰은 시민과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면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목적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여 외유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우리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결과 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할 것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절차 및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해야 할 일이 많고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2023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리기 위해 유형별로 수록된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읍·면·동·보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출생신고 이후 육아지원금, 양육·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혼인신고 이후 다문화가족 상담·지원 ▲사망신고 이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혼신고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지원 안내 ▲개명 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3월 초에 배부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발굴과 촘촘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월 2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관련 부서 및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3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밀집 인파 관리 방안 ▲상황별 소방방재 대책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시설물 관리방안 등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은 축제 개최부서에 통보되며, 추후 보완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고, 행사개최 1~2일 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무대․가스․전기 등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정 확보 및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3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가택 수색 및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한편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53,732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31,746건 228억2천2백만 원이며, 이 중 1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932명이며 체납액은 163억2천만 원으로 제주시 전체 체납액의 71.5%를 차지하고 있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이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여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소유권 이전, 신축, 증축 등 변동사항을 과세대장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지대장 정비 4,500여 건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6,400여 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3,650여 건 등 모두 2만 4,550여 건을 정비했으며,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3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 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 등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신축, 증축 등의 누락 건 등을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산세 대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재산세과장은 “재산세 과세대장은 과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투명하게 구축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하며, 9월에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방문하여 전담인력과 사회복무요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활용해 저소득층의 결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앞장서 준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시에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2022년 1월 푸드마켓에 푸드뱅크 기능이 더해지면서 동 지역 취약계층에 대해 식품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1일 오전 10시 경, 오등동에 위치한 제주시 업사이클링센터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업사이클링센터는 오는 4월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본 센터에는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및 업체 입주시설, 물품 전시, 판매실, 재사용 물품 수리, 수선 및 판매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올 4월 준공에 차질 없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올 하반기에 개관되는 업사이클링센터가 자원의 새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