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 산업분야 10개 사업에 총 41억 5천 3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을 육성하고 친환경 수산물 생산하기 위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부가 가치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해조류 종자구입 5천만 원▲해마 먹이생물 구입 1억 3천 4백만 원 ▲양식품종 다양화 3억 3천 4백만 원 등 3개 사업에 총 5억 1천 8백만 원, 지속가능한 친환경수산물 생산구조 확립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9억 5천 3백만 원 ▲수산 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22억 5천만 원 ▲양식장 방역시설 2천 5백만 원 ▲양식수산물 생산첨가제 1억 5천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35억 3천 5백만 원, 하절기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8개 사업 대상자 신청이 완료된 만큼, 2월 보조금 심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2월 6일부터 '2023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2월 6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두 방문은 읍면동별 2023년 주요 업무보고, 시정성과 공유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은 종합적인 시정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그동안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건의사항 중에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한다. 또한,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통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5월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및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등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시는 3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제2차 회의를 실시했다.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는 농촌협약 전담부서장, 활성화계획 대상 및 연계사업 팀장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촌협약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활성화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의 행정적 장애요소를 협의·조정·해결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 협의 기구이다. 농촌협약위원회는 행정,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8명으로 지난 1월 12일 구성됐으며, 지역현안 및 문제진단, 미래방향 설정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게 된다. 이 날 행정협의회 제1차 회의는 농촌협약의 이해 및 그동안의 농촌협약 추진 사항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협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 미래의 비전·목표 및 농촌생활권 설정 등 논의를 통해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마무리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촌협약 공모신청 시기인 오는 5월까지 농촌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1맇 비양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비양도 어촌뉴딜사업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낙후된 어촌의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제주시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2019년 4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공사에 착수, 총 사업비 64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사업으로 비양도항 주변에 대합실 및 복합문화시설 확충, 어항디자인, 레저선박계류시설, 문화광장조성, 등산로 정비, 팔랑못 경관개선, 해안도로 안심길 등이 조성된다. 강 시장은 비양도 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등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섬 비양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0일 17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방재단 여러분이 사전 예방과 피해복구에 온 힘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태풍․폭설 등 각종 재난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일터, 삶터가 행복한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 선제적 대응 및 산불초등진화를 위해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51명, 진화대원 56명 등 총 107명을 선발하여 감시초소 및 산불취약지역에서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활동을 벌인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된 산불감시초소(12개소) 및 진화 차량(2대) 교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위험지 조사용역, 진화 장비 교체 구입 등 총 16억 원을 투입해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담뱃불, 소각 등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산림인접지,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계도활동 및 산불 현수막 정비 등 적극적으로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산불 없는 제주시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35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활용도움센터 12개소와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3개소 등 총 15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는 기존 클린하우스 문제점과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배출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건축물 형태이다. 재활용도움센터 내에는 가연성, 재활용 품목별 수거함,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화장실, 세면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시간 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상주하여 시민들에게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주변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효과와 더불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폐식용유 및 폐의약품 무상배출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2017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제주시 관내 6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개소는 공사 중으로 올해 3월경에 운영 예정이다. 올해 설치장소는 작년 4월경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이 의견을 수렴한 곳으로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이 원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과 생태탐방 및 자연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은 생태계 보전 및 자연생태자원 훼손 복원, 시설물 정비를 함으로서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오름·습지·용천수 등 생태 및 자연 경관적 가치 보전 및 시설물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지역 26개소를 선정한 바, 지역주민 협의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공사 시 장비 사용 최소화, 동·식물의 번식기 등 서식에 중요한 시기는 피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랑쉬오름 등 오름 9개소에 보행 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난간 등 정비를 시작하여, 서호못 등 습지 11개소에는 추락방지 울타리, 유래비 정비, 수생식물 등을 식재하고, 앞갯물 등 용천수 6개소에는 정자 및 안전난간, 돌담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제주시에서 관리중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은 총 772개소(오름 210, 습지 177, 용천수 385)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려한 제주 자연경관의 훼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 6일~7일 중 추자면을 방문하여 상·하 추자도 소재 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 및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추자면은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가 어려웠던 도서지역으로 2022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74명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792명으로 고령자가 많은 편이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진단시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간호용품(위생소모품)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만큼,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설 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지난 1월 27일 보냈다. 이번 사랑 나눔 지원 창구는 어려운 이웃과 훈훈하고 온정 가득한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운영한 결과 총 163건에 7억 4,200만 원이 기탁됐다. 기탁된 물품과 현금은 저소득층 1만 235가구에 4억 7천 2백 20만 4천 원,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3천 5백만 원 상당으로 각각 전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신 이웃들에게 감사드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제주시도 한 걸음 더 다가가 민생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펼쳐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28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 명에게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오사카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4․3희생자위령비 참배 및 재일본제주 4.3유족회 오사카지부 관계자 감담회에 참석 후,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 명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금의 제주를 만드는데 제주를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 실천이 큰 역할을 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재일제주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 가스 타이머콕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에 대해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269가구, ▲타이머콕 60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88가구 등 사업비 1억9백만 원을 투입해 총957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에 연결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교체비가 전액 지원되나, 일반가구는 약 5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잠가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 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설비 전액 지원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