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2024 북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작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민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엔날레 기간 광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작가 서양화 ▲광주웹툰콘텐츠협회 만화 ▲전통공예문화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등 14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작품들이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또한 ‘나만의 웹툰 컷 그리기’, ‘머그컵․접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힐링 버스킹 데이 공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 작품 전시와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예술인,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들에게 문화도시 북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TV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2 출연 등으로 유명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특별한 강의를 연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인문 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일곡도서관에서 권일용 교수의 ‘인문학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인문학 북콘서트는 인문 도시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인문 주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활동 의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범죄자의 마음으로 들어가라’를 주제로 일상을 위협하는 현대사회 다양한 범죄 유형․범죄자 심리, 예방법에 대해 권일용 교수와 함께 알아보고 수강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강연에 앞서 영화 OST, 클래식, 대중가요 등 ‘쿠아라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메들리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콘서트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북구 월산보에서 전남 담양군 영산교 구간 39만㎡(북구 20만㎡, 담양 19만㎡)의 지방정원 개발을 제안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만㎡ 이상의 규모와 녹지 면적 40% 이상으로 주차장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정원관리 전담부서, 지방정원 운영조례 등 관련 조건을 모두 갖추면 시·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 월산보와 담양하천습지 국가보호구역은 아름다운 담수가 저녁노을과 함께 공존해 지방정원사업 요건으로 적합하다”며 “생명 정원, 물의 정원, 만남의 정원, 활동의 정원, 땅의 정원, 하늘의 정원으로 6개 정원사업 개발 요충지이자 천혜의 지역”임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원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과 전담 조직이 신설되어야 하며, 관련 조례 제정 또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방정원 개발을 위한 북구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해당 위치에 지방정원이 개발되면 보 준설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17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부실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자전거 친화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최기영 의원은 “현재 북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부터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마저 자전거도로를 외면하는 실태를 조명하며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여 자전거 이용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며, 자전거 친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청장의 적극적인 정책 입안을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악성 민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계부서 합동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행위(폭언․폭행)로 인한 민원 담당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이 수립됐다. 이번 대책은 올해 하반기 내에 민원처리법 개정을 전제로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차단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공무원 보호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 등 민원 업무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4대 분야’에 ‘24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자 악성 전화 민원 종결 기준을 현행 ‘30분’에서 ‘20분’으로 강화하고 20분 경과 시 ‘통화 종료 안내 음성’이 송출되는 시스템이 새롭게 설치된다. 또한 방문 민원은 면담 시간을 ‘30분’으로 제한하고 ‘예약제’를 시범 도입하여 선량한 민원인의 업무처리 지연 피해 예방을 도모한다. 악성 민원 대응 분야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법정 대응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합동 ‘솔루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1991년 동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한 번도 정비되지 않았던 북구의회 공인의 규격을 현행 상위 규정에 맞춰 변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북구의회 의장․상임위원장․사무국장의 직인 규격 상향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원장과 4급 사무국장 직인의 규격이 집행기관 5급 공무원인 동장의 직인과 동일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북구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세계적 케이팝 스타 BTS 멤버인 제이홉의 일본 팬들로부터 ‘청소년 희망 응원 선물 패키지’를 받는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앞에서 제이홉 일본 서포터즈인 ‘HOPE-FULL PLACE’의 ‘희망 상징 조형물 기탁식’이 열린다. 이번 기탁은 제이홉 일본 서포터즈가 팬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 상징 조형물을 북구에 전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식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일본 서포터즈 운영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LOVE ▲JUST DANCE ▲SUN ▲PEACE ▲STREET 7개 단어가 모여 ‘HOPE’ 단어를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일본 서포터즈는 춤과 노래에 재능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도 전달한다. 북구는 이번 장학금이 끼와 열정 있는 청소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인재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상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4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는 19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케이팝 미래 스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올해 케이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 버블쇼 등이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역주민 앞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멋지게 표현하길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6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7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전미용 의원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노력 ▴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실효성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방안에 대해, 강성훈 의원이 ▴지방정원 관리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최기영 의원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작은도서관 내실화 ▴무등산 도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일차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예산‧설치과정과 운영 실태 ▴주민참여예산의 깜깜이 편성‧집행과정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노력 ▴북구 공공디자인 도입 및 마스코트 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황예원 의원이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 현황 ▴작은도서관 문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 관광객,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예술을 진흥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ope & Art : 꿈과 희망이 아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과들의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버스킹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예술관광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4년도 광주북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은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종합대학생 122명 ▲전문대학생 24명 ▲고등학생 31명 ▲학교밖청소년 8명 등 ‘총 185명’이며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분야별 세부 신청요건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자는 모집 분야별 기준에 따른 북구 내부 심사와 북구장학회 의결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결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각 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춘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평두메습지의 소중한 생태를 체험·관찰해보는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광주 최초로 국제적 보호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의 생태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습지의 소중함과 평두메습지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연 보호 교육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북구가 사전에 모집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평두메습지와 함께 떠나는 소리여행’, ‘우리가 만드는 평두메습지’ 프로그램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평두메습지와 함께 떠나는 소리 여행은 습지의 소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연 교육과 더불어 습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생물들의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고 우리가 만드는 평두메습지 과정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직접 나만의 작은 습지를 만들어 발표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 등이 전개된다. 회차당 참여자 35명 내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8회 열리며 상세 운영 일자는 ▲15일 ▲16일 ▲17일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