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월 18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 축산악취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도정과 지역 농가가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공동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한림 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양돈장 밀집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11월 양용만 의원이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행정과 지역 축산농가 등 협의체 구성을 통한 축산악취 대책 마련을 제안한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양용만 의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축산정책과 강원명 과장, 제주시 청정환경국 홍경찬 국장,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과 지역 축산농가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지역농가의 노력 필요성과 행정의 역할 등이 집중 논의됐다. 도정과 지역 축산농가와의 공동대응을 함께 추진한 양용만 의원(제주시 한림읍, 국민의힘)은“쉽지 않겠지만 현재의 문제와 원인을 진단하고 하나씩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이번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냄새저감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공감하며 축산악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는 한편 도민과 시장상인 등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운영위원장, 강상수 의원 은 서귀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김경학 의장 등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이사장은 “현재 올레시장 중심부와 공영주차장 주변 점포만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며 “시장 외곽점포와 주변 점포가 활성화되려면 주차장 추가 설치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매일올레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시장에서도 야간관광과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현재 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의 장기화로 인해 밥상 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태인데다 설 명절로 일부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각 국장들과 함께 1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하여 “인사가 큰 폭으로 마무리 된 만큼 빠른 업무숙지 및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전하며, 신설된 경제일자리국에 대하여는 “조급함을 갖지 말고 면밀히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꼭 필요한 국이 될 수 있도록”당부했다. 이어서, ‘22년 하반기 중 도출된 시민들의 요청사항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건의한 것이기에 발빠르게 행정력을 펼쳐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2월 중 예정된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도 지난해 세차례 방문했을 때 받았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그 처리사항과 결과를 안내하는 방향으로 사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 공공근로 사업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공공근로 심사 및 선발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올해 우리 시 정책 화두가 ‘민생회복’인 만큼 본 예산에 만족하지 말고 추경 등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최종 선정 인원은 694명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4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624명이며,제주시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배치되어 환경정리, 주차관리, 디앤디케어(장애인 지원),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로 1년간 참여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201만 58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100만 5,290원,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 월급여 53만 8,720원이다.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 제공으로 안정된 생활 보장과 함께 최중증 장애인의 통합돌봄을 추진하여 자립 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3개 분야⋅698명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에게 틀니 시술비 및 보청기 구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하고,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다. 틀니의 경우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악당 25만 원 범위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청기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은 어르신 대상이며, 34만 원 범위에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틀니는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보청기는 청각장애인일 경우 각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후 7년간 지원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 지원 적합 유무를 확인 및 결정한 뒤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틀니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용담1동을 비롯한 남성마을, 건입동, 일도2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을 직접 만나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사업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병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 지원 확대로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적용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512.1만 원에서 540만 원으로 전년대비 5.47% 인상됐으며, 생계급여도 4인가구 기준 153.6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8.4만 원이 인상되어 보장 수준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의료급여는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근로능력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 1종으로 부여하던 자격을 올해부터 근로능력 유무에 따라 1·2종을 구분하여 적용하게 된다. 주거급여는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의 46%에서 47%까지 확대하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를 4인가구 기준 25.4만 원에서 25.6만 원으로 2만 원 상향하여 지원한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선정기준 완화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 제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4개분야 12개 강좌로 생활요가와 몸펴기운동은 각 30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총 2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초․중급),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수강료는 3만원(1개월 기준 1만원)으로, 교육 중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월남전 참전에 따른 고엽제후유(의)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연 1회 도외 보훈병원 검진 시 소요되는 항공료 또는 승선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도외병원 교통비 지원은 2003년부터 북제주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다가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2007년부터 제주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자는 검진 및 신체검사 후에 신검필이 날인된 보훈병원 검진안내문과 항공료 또는 승선료 탑승권 및 영수증을 구비하여 거주지 읍 ․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41명에게 478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500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고엽제후유(의)증 환자가 장기적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 및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운영되는 고정식 CCTV, 인력단속, 시민신고제 등 단속을 유예하고, 동문시장·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은 교통의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혼잡이 예상되는 제주공항 주변 중심으로는 고정식 CCTV 카메라 단속 및 현장 근무자 배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2022년 추석 명절 연휴 당시 공항 주변 불법주정차 견인은 22건, 과태료 701건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이 주·정차 관련 불편함이 없도록 5개조 10명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추석 명절과 같이 공항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해 차량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를 해나가면서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은 계도 등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제주시 전 부서, 26개 읍면동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를 2개조 5명으로 편성하여 기상 및 교통상황, 주요 사고 대처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80개소, 재난문자전광판 5개소)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통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평상시보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사전점검, 시설물 및 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대설ㆍ한파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설 장비, 자재 관리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