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오는 1월 6일까지 '2023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 도서를 모집한다. 책 읽는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도시 제주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널리 홍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된다. 올해의 책은 최종적으로 총 4개 분야(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서 각 1권씩 선정되는데, 선정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서를 추천받는다. 도서 추천 조건으로는 ▲해당 분야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이다. 아울러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 ▲올해의 책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우당도서관장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범시민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2023 올해의 책 선정 사업에 많은 시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쾌적한 실외 생활 체육활동을 위해 노형동 미리내공원 내 체육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리내공원 축구장은 그동안 동호인들과 전지훈련 선수단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화장실 등)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2022년 상반기 울타리 및 스탠드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총 사업비 13억 원(국비 3억, 도비 10억)을 확보하여 미리내공원 축구장 본부석 신축공사 3억 원, 미리내운동장 노후 인조 잔디 교체사업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축구장 본부석은 설계 및 공사입찰이 완료되어 노형동 1891-1번지 내 지상2층, 연면적 116㎡ 규모로 ▲본부석 ▲관리 사무실 ▲화장실 ▲창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조잔디 교체 사업은 2023년 1월에 추진하여 두 사업 모두 ‘23년 상반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 체육시설의 정비와 보수·보강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우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회차별 소주제에 따른 그림책을 한 권씩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만들기와 체험 등 흥미로운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3~4학년(2023년 새 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산지청과에서는 22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쌀 40포(1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제주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가구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 산지청과는 “본인도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장으로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겨울철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온정을 베푼 산지청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지청과에서는 지난 해에도 지역에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부설주차장 제 기능 유지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지난 1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우선, 2022년 1월부터 차고지증명제의 적용 대상이 경·소형을 포함한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어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제도개선 실시를 위해 노력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편의제공을 위해 대상자 안내 모바일 고지, 신청절차 안내문 우편 등을 발송하여 차고지증명대상자 74,547대 중 73,187대 (98%)가 차고지를 확보하는데 일조했고 차고지 기반 마련을 위한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❶ 자기차고지 420개소 · 783면(14.5억) ❷ 무료개방주차장 3개소 · 36면(2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제도개선을 위하여 ❶ 도로교통법 (공동주택 및 부설주차장, 자기차고지 출입구 차량 통행 방해 시 제재근거 신설) ❷ 제주특별법 (도외등록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개정을 요청했고 ❸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며 민원인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정보화지원과는 12월 23일,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12월 8일에 개최된 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1백만원)이며, 전년인 21년에도 우수사례 발표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했었다. 정보화지원과가 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발표한‘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23년 상반기까지 도(道)전체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을 통해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생활 속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72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21,48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에는 제주시 관내 49개 유치원, 40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4점을 얻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63회에 걸쳐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노인, 장애인 등 더 많은 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36개소,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13개소를 확충했고,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 32개소 78개 및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51개소 60개, 방한텐트 6개소 등의 설치를 완료 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내에 태양광 조명 36개소를 설치했고, 버스승차대 시설물 537개소 보수를 통해 버스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0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및 파손된 버스정류장의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버스정류장을 점검하여 비가림 버스승차대 22개소, 각주형 정류소 6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폭염 대비 에어커튼 50개 및 한파 대비 온열의자 60개, 태양광조명등 50개 등 버스승차대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쾌적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22년 12월 22일 ~ 2023년 1월 20일 까지며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에서 상한액 2,0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세대수의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총 사업비는 6억3천5백만 원으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2023년 1월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0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2월 22일~24일 대설·한파·강풍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12월 22일 15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조치사항, 향후 대응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폭설에 대비 제설 취약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 사전비치와 대중교통 운행상황 안내 및 운행구간별 제설작업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강설시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노숙자 등 한파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등을 점검, 각 가정별로도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치고 겨울철 농작물 냉해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문자메시지를 안내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LH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시는 12월 23일 제주시 도련 지역에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등 임대주택 38호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되어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은 제주시가 주관하고 LH는 특화된 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독립공간 제공,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아동 돌봄지원 기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급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34m2 규모의 1.5룸 형태의 장애인 주택 18호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40m2 의 2룸형 주택 4호,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16호이며, 근린생활시설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입점하여 장애인 지원과 초등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도서관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 ▲친구들과 토론교실은 독서와 토론, 토론과 질문, 그림책 토론 수업을 통해 책의 구절에서 논리와 비논리를 찾고 질문을 만들어 입론 및 반론 방법을 배우게 되며, 두 번째 테마 ▲미디어 바로보기는 미디어가 뭐에요?, 허위정보는 그만!, 오늘은 내가 리포터! 시간을 통해 미디어의 개념과 종류,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미디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게 되고, 세 번째 테마 ▲그림책으로 배우는 전래놀이는 전래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딱지치기, 칠교, 줄 활용놀이와 관련된 놀이감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전래놀이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2월 22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 · 프로그램 ·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