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94.3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불편·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 1,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담당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태도·친절도 ▲편의시설 및 환경요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에 14개 항목에 대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 만족도 지수는 94.3점으로 지난해 94.2점보다 0.1점이 상승했으며, 조사항목 개별요소별 만족도는 신속성이 9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필요 물품 비치가 90.1점으로 다소 낮게 조사됐다. 이외에도 민원행정 만족도 평가 요소별로는 민원인 응대 태도 및 친절도 96.6점,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96.5점, 편의시설 환경요인 91.1점 순으로 응답했다. 제주시는 부서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지수 평가 결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애월읍, 우수에 화북동과 아라동, 장려에 이도2동, 오라동, 이호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학교 이수율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평가(50%)와 함께 센터별로 추진해 온 활성화 시책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정성평가(50%)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센터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및 센터 간의 건전한 경쟁 유도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에 애월읍과 노형동, 우수부서에 한경면, 연동, 화북동, 장려부서에 조천읍, 이도이동, 아라동, 외도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평가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납기 내 징수실적, ▲납기 내 징수 세입기여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홍보 등 세정운영 실적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읍면과 동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제주시는 26개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세 징수와 홍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세정 평가를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및 새로운 시책 발굴, 제도개선 등으로 보다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가구 및 생활용품 판매점 오픈박스 아라점에서는 22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아동용 마스크 20만장(8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아동용 마스크는 제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 오픈박스 아라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겨울철 아동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오픈박스 아라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2월 21일 서울특별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 포상식(여성가족부 주최)’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기반 강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제주시 등 17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및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등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시설 기반 확충은 물론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와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제주시는 ▲청소년 동반자 및 안전망 구축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추진 등 청소년들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추진에 주력해왔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12월 21일 2022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칠성로 활성화를 위한 SW사업 발굴’을 핵심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루미 시책개발팀 소속 공직자들은 ▲ 세븐스트릿포차, ▲ 제주책 플랫폼, ▲ 북수구광장 문화예술거리 조성, ▲ 모여라! 칠성장!, ▲ 칠성통 이동식 관광안내소 구축, ▲ 세븐스타 캐스팅 박람회, ▲ GPS 활용 칠성로 공간 음악화 등 MZ 세대의 기호가 반영된 7개의 칠성로 활성화 시책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칠성로 활성화 SW 사업 외에도 ▲ 관용차량 스마트 배차 시스템 도입, ▲ 개인용(PM) 이동장치 주차존 설치, ▲ 다회용 공유컵 시스템 도입 등 총 14건의 제도개선·시민 편의 시책이 함께 제안됐다. 제주시에서는 이날 이루미 회원들이 제안한 시책들에 대해 유관부서를 통한 실현 가능성 검토,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구체화 과정을 거쳐 市의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루미는 시책개발팀은 7 ~ 9급 젊은 공무원 40여 명으로 이루어진, 시책 연구모임으로 왕성한 시책 제안 활동을 통해 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4건의 시책을 제안하고, 이 중 49건을 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지역발전 유공자 6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특강은 홍성아 제주여가마을 촌장님이 초빙돼 “내몸을 살리는 스트레스 면역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신 위원들이 잠시 본인의 건강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이 자리에서 강병삼 시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주민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주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조언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14시 제주시 오라동 및 연동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공동모금회(제주시나눔네트워크사업)를 통해 지정기탁금 탐나는전(10만 원), 겨울이불(1가구/1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 생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1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대설특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내 집 앞 제설작업을 하여주신 일반 시민 및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시민 빗자루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고 했다. 이어서, 교통안전시설물로 설치한 도로 무단횡단 방지시설 및 횡단보도 볼라드 등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설치방향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요청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됐으나 무단횡단 방지시설의 경우 강풍에 불 경우 넘어져 오히려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어, 담당 부서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횡단보도 볼라드 등에 대하여 설치 및 개·보수 현황에 대한 파악과 식수대형 중앙분리대 설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장 보고체계에 대하여는 긴급을 요하는 현안사항이나 재해·재난 상황 등 대면보고가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서면보고로 대체하여 의전과 형식을 줄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최근 공무원의 친절한 민원응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서부보건소는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애월읍에 소재한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164명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다문화 가정의 프로그램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문화의 전통춤 배우기, 월드컵 노래에 맞춰 체조하기, 음악에 맞춰 장단 익히기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본인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통합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새롭게 도입한 도로 제설 시스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해안지역까지 눈이 내리면서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됐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도로 열선과 민간 제설장비 투입 등 제설 시스템 개선이 차량 운행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판단이다. 중앙로(고산동산) 등 주요도로 3곳의 급경사에 설치된 도로 열선 덕에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은 열선 설치 전까지 약간의 도로 결빙에도 차량 운행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폭설에 대한 효과가 확인됐다. 민간 제설차량의 현장 투입은 부족한 자체 제설차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그 동안 제주시는 동 지역 주요도로 13개노선‧165㎞를 4대의 자체 제설차량으로 제설을 해왔으나, 해안지역까지 폭설 시 대응에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 2대의 민간 제설차량을 신규 투입하여 제설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효과를 봤다. 또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현장에 배치해 고상 제설제의 단점인 분진으로 인한 작업자 건강 저해 요인을 완화했고, 빠른 제빙 효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제주시 건설과장은 “앞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10월 제주A공연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이주노동자 숙소 불법건축물 등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현장조사 한 결과, 무단증축 등 건축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건축법 위반 내용은 건축물 내부에 시설된 관람석 하부공간을 활용해 공연자 숙소, 창고 및 사무실로 무단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공간에도 컨테이너를 이용한 건축물과 비가림 시설 등에 대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연면적 합계 1,089㎡를 무단으로 증축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2022년 12월 11일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해 건축법 제79조에 따른 시정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 했으며,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건축법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자진철거토록 행정조치 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A공연장은 제주시 구좌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2만 5,426㎡ 대지에 연면적 4,716㎡ 규모로 2007년도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현재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공연장 운영중에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