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주·화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나주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경제외교와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부른 위기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무기력함을 반성한다”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 쇄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정권교체를 준비하는 튼튼한 수권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주장했다. 또 “특권과 패권에 익숙한 사람과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정치가 바뀐다.”며 “국가와 국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다가 큰 손해를 끼쳤다고 한다면 자기 배를 불리느라 차일피일 미루고 버틸 것이 아니라 변상금을 지금 당장 완전히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26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광주 서구을에서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부남 예비후보는 풍금사거리에서 본인의 이름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말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계속된 추위에도 불구하고 7시 5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출근인사에서 양부남 예비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이 차량 밖으로 손을 내밀며 인사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비록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에 시민들께서 응원해주신 덕에 기운이 난다”면서, “출마 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더 큰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고 출신 고검장 신화의 주인공으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민주당의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원장 김요셉)’을 방문해 ‘행복하고 따뜻한 산다day’ 행사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서영(대표 장동우)에서 준비한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캐롤송을 함께 부르고 놀이를 하면서 원생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선물의 뜻인 기프트(gift)는 두 번째 뜻이 ‘재능’”이라고 설명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내서 집중하는 삶이 의미가 있다”고 조언했다. 선물은 원생들의 사전 희망을 접수 받아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밝게 자라 성인이 된 이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육과 함께 자립 지원도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신애원 산타 방문행사를 10년째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김대중재단 광주서구지회와 함께 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는 21일 “영호남 교류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토위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달빛고속철도’는 10개 기초지자체를 경유 해 대구와 광주를 잇는 총연장 198.8km(총사업비 4조 5158억 원)의 영호남 연결 철도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철도 건설 절차, 국가의 행정·재정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헌정 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해 관심을 받아 관심을 받아 왔다. 오경훈 예비후보는 “저출생, 고령화, 저성장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는 지방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화합과 상생발전, 지방소멸대응 등을 위해서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제정과 같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경훈 예비후보는 “복선화와 지역개발 예타 면제 조항이 삭제된 점은 아쉽다”며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 절차를 통과해 연내 제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돌봄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의료돌봄수요가 급증하고, 특히 고령층 돌봄 수요자들의 경우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기존의 살던 집, 지역에서 돌봄을 받길 바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며 “기존의 돌봄 지원 사업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발굴 쉬운 대상자 위주 선정 ▲ 의료 돌봄 영역의 다양한 기관 간 연계 미흡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관련 법적 근거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장기적 안정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근거 법률을 신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주의, 선별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봄 체계 구축으로 보편적 돌봄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 제도에서 소외되어온 돌봄 틈새,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현장에 새바람을 바람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46)이 18일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출범 이후 전력공기업을 때려잡느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활력을 잃게 만들고 있는데 민주당 정치가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있다”며 “무식‧무례‧무법‧무대포‧무당정치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 폭정에 제대로 맞서 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 33개 읍면동을 부지런히 뛰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바라는 주권자 국민의 명령에 제대로 부응하겠다”며 “지방정부와 국회, 통일부와 청와대를 거치면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치역량을 풍요로운 전남, 살고 싶은 나주와 화순을 만드는데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나 큰소리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4기 민주 정부를 힘있게 이끌어갈 실력과 전략적인 마인드를 갖춘 국회의원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지방정치 수준을 높이고 돈 공천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통일부 상임연구위원과 제19~20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으며,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전 군수는 15일 오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민선 7·8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며 정치 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남도립대 총장 재직 당시 반값 대학 등록금을 실현, 대학 문턱을 과감히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한편 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나주와 화순의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오경훈 소장은 14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 ‘지역에서 중앙을 이끄는 정치’를 위해 ‘300분의 1의 정치’를 나아가겠다”며 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소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우리는 중앙정치라는 명분하에 지역의 문제들은 소외되고 중앙을 위해 지역의 소망들이 소비돼 왔다”며 “지역을 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중앙이 지방을 위해 움직이는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소장은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이 지방의 대표성을 가지고, 지방의 가치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 역할을 다하는 정치를 저는 300분의 1의 정치라고 부르고 싶다”며 “300분의 1의 정치는 지역을 강하게 만들 것이고 대한민국을 더욱 튼튼하게 세우는 시작이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현재 지방은 저출생, 저성장, 고령화라는 메가트렌드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갈수록 암울해져 가고 있다. 광주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국회가 국민의 삶과 직접 연관이 없는 정치권력의 주도권을 두고 싸울 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7%인 월산5동의 소멸 문제와 합계출산율 0.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예비후보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문용진 목포 부부요양병원 원장이 목포시 선거구 출마에 나섰다. 문용진 원장은 등록 첫날인 오후 2시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문용진원장은 지난 1983년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부설초등학교,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현재 목포시체육회 부회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2일 오전 목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접수 첫날인 이 날 아침,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목포를 위한 일이면 오늘처럼 무엇이든지 가장 먼저 1등으로 나서겠다”며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저는 일을 해본 사람이고 일할 줄 아는 사람이다. 목포시민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목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광역시대’를 표방하며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 예비후보가 무안·신안에서 재선의원을 지냈다는 점에서 지역통합을 통한 광역화를 추진하는 데에 가장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윤석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 3선과 도의회 의장을 거쳐 무안·신안 지역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정치학 박사로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종 기자 |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은 12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동구남구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한 채로 중앙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며 “중앙의 이슈에 의해 지역의 과제들이 소외되고 소비되는 정치가 아닌 지역을 위해 중앙이 움직이는 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 전문가 오경훈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중앙정치의 무게 중심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저출산, 저성장, 고령화와 4차산업혁명으로 지방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그로 인해 젊은이는 지역을 떠나고 어르신만 남는 등 평범한 주민들의 삶이 사라지고 있다”며 “광주시청, 국회, 남구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정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를 광주시민·남구민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출생인 오 예비후보는 광주인성고, 전남대 법대, 전남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과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손훈모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당 공식 예비후보로서 자격을 획득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순천·광양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소송지원 및 자문, 여성·척수장애인들의 자문변호사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인애원 인권지킴이 단장, 순천 기독청소년연합회 자문변호사를 맡아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최근 시의 일방적 쓰레기소각장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고 주민들과 함께 연향들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손훈모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순천 경선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여 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14일 출마선언을 앞둔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 간 분열된 순천 정치를 통합해야 순천의 미래가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갈라치기식’ 국민 분열을 획책하는 상황에서, 당당하고 우직하게 순천시민 중심의 통합과 민주당의 재건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손훈모 예비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순천, 청년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