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24조에 따라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함으로써 재정 운영과정에서의 탄소배출을 억제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의 목적,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관련 지침서 및 예산서·결산서 분석에 관한 사항 ▲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 교육과정 운영, 구민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신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가 잘 정착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사회공헌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광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밑반찬 도시락 1만400여 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도시락 배송과 더불어 행복상자(영양제, 영양간식, 화장품, 위생용품 등),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서구에 뜻을 같이하는 착한기업의 지원이 모이고 있다”며 “착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양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시장상인 등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1:1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별검사 1단계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어 만 60세 이상 주민들은 매년 검진받기를 당부드리며 서구 주민 누구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혈액, CT 등의 검사로 진행된다. 비용은 최대 11만원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치매조기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발의한 ‘남구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남구 저소득층 아동의 눈건강 증진을 위하여 눈건강 교육 및 검진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 구청장의 책무 규정 ▲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김경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아동의 눈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영양관리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 영양 ․ 식생활 교육에 관한 사항 ▲ 영양취약계층 등의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식생활 조사에 관한 사항 ▲ 참여자 지원 및 업무 위탁과 관련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김광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인 영양정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남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여 지역사회 내 불편과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을 확립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역사인식과 사회적 가치관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적용범위 ▲ 관련 행위 및 제한 ▲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 ▲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 ▲ 역사인식 교육 등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노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분야에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여 남구가 앞장서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발의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및 컨설팅, 업무지원 등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운영기관 명칭 변경▲ 협업 기관 명칭 변경(지원청 → 교육청) ▲ '광주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평가결과에 따른 민간위탁 명칭 변경 (재위탁 → 재계약)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결정 역량 개발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발의한 ‘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구 유아 숲 교육 공간의 조성 및 유아 숲 교육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유아 숲 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운영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 유아 숲 체험원 조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 ▲ 사업 추진 등에 관한 사항 ▲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이 포함 된다. 은봉희 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숲속에서 뛰어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유아 숲 교육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 기반을 마련하여 유아숲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노사는 광주형 일자리의 원칙과 정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GGM은 고비용·저효율의 대한민국 제조업 구조 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과물이다. 특히 GGM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설립된 만큼 노사의 성실한 협력은 창업정신이다. 노사민정이 합의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르면 GGM 노사는 누적 생산대수 35만대까지 상생협의회를 통해 근무환경과 조건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GGM은 현재까지 14만4000여대를 누적 생산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690명이다. 이 중 지역주민이 약 96%이고, 20‧30대 청년은 82% 이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GM은 특히 올해 캐스퍼 전기차 생산 및 해외 수출이라는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또 내년까지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가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회용기 13만여개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행사·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청년주간 행사와 이번달에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이어 세 번째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축제가 열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음식판매 부스 14개소에 면기·파스타볼·접시 등 다회용기 13만여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받아 식사한 뒤에 축제 현장에 설치된 반납 부스에 되돌려주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용기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축제 현장에 재공급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용기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광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b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18일 제328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광주시의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재정운용에 반영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 작성 및 제출 △ 위원회 설치 및 기능 △ 시민 참여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결산제도는 국가 재정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낮은 사업은 전환하는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광주시가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단계부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야만 실질적인 탄소 중립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세플라스틱 저감·관리를 위한 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의원은“플라스틱 이용이 점차 늘면서 인간은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며,“미세플라스틱이 바다나 강 등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와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및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는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9월 국회에서‘미세플라스틱 특별법’이 발의되었다. 특별법에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사용·배출의 규제, 저감·제거 기술의 촉진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건의안에는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미세플라스틱 특별법’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각 정당,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