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광주 서구 계수로 15)에 제22대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김 행정관은 등록을 마치고 10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김대중 기념홀을 찾아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다시 돌아보고 대통령님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해 2024총선 승리와 2027년 대선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애민심을 바탕으로 한 진심정치’첫 행보를 시작한다. 김 행정관은“김대중 대통령에게 정치를 배웠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DJ 3세대 정치인으로서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승리의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김 행정관은 “시민들 반보 앞에서 시민들의 손을 놓치지 않고 유능하고 존재감 있는 정치로 칭찬받고 박수받는 국회의원의 길을 가겠다”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 행정관은 광주에서 출생하여 대성초/백운초·북성중·서석고·한국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와 대통령직 인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양형일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공원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이어 대인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형일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면서 “그간의 경험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형일 예비후보는 대성초, 광주서중, 광주상고, 조선대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정치행정학 박사를 받은 후 조선대 총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광주 동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주 엘살바도르 특명전권대사를 맡는 등 교육과 정치, 외교,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쌓은 호남의 대표 정치인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총선 출마 여부가 광주·전남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전 지역구인 목포가 아닌 자신의 고향 진도군이 포함된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원장은 전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 임기 중 국정원의 개혁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도 출마지역에 대해서는 3선을 지낸 전남 목포와 고향인 해남·완도·진도를 놓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유권자들은 “박 전 원장의 우리 지역 출마 선언을 반기며 큰 정치인이 나와줘서 감사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써줄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22일 마감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인 순천농협 조합장 선거에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를 두루거친 前상임이사 조원익 후보(65세)가 출사표를 던졌다. 조원익 후보는 ▲조합원 이익 우선 ▲농산물 제값 받기 ▲원로조합원 특별우대 ▲미래·청년농 육성 ▲튼실한 경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순천농협은 시단위로 완전통합을 이룬 조합원수 18,000여명의 전국 최대규모의 농협으로 진정한 협동조합의 힘은 조합원의 협동에 의해서 나오는데, 순천농협은 외형적 규모는 커졌는데 조합원의 협동은 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조합원1인당 경제사업 실적이 전국평균보다 낮고, 조합원에게 혜택을 주는 교육지원사업비도 전국평균보다 낮다는데서 알 수 있다”며 “이는 대규모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천농협은 규모에 걸맞게 제도와 시스템을 고쳐 규모의 경제효과를 발휘하고, 그 효과가 조합원에게 실익으로 돌아가도록 하여야 한다”며 “정통 협동조합운동가이고 농협경영의 최고 전문가로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을 22일까지 접수받는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선관위에서 접수한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광주 18개 조합(농협 16개, 수협 1개, 산림조합 1개)의 대표자를, 전남은 182개 조합(농협 142개·수협 19개·산림조합 21개)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1344개 조합장 선출에 총 3475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합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법률과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기탁금 금액은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에서 조합의 정관으로 정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22일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이현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1시 광주지역 ‘청년 당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현주 예비후보는 “518정신 헌법수록, 청년 목소리 경청”이라는 주제로 5 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청년들과 민주당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현주 후보는 “최고위원이 된다면 국회가 헌법 개정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5 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의지와 함께 “5월의 정신은 청년의 정신이고, 청년의 정신은 불굴의 투지와 용기 그리고 도전입니다. 행동하는 양심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 후 이현주 예비후보는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청년 당원들과 함께, 국립 5 18민주묘지 참배를 끝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황일봉 회장은 “이현주 후보가 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5 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고 기념사에서 밝혔지만 아쉽게도 실현되지 못했다. 촛불 정권으로 상징된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개정을 이루지 못했던 부분을 내가 최고위원이 되어서 5월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것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복규 후보가 무소속 전완준 후보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6.1화순군수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화순군수에 당선됐다. 구 당선자는 득표율 75.46를 얻어 24.53에 그친 무소속 전완준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 선거인수 55,284명중 32.433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투표율은 58.7%였다. 구 당선자는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군민들께서 ‘구복규 당선’이라는 더없이 큰 선물을 저에게 주셨다. 공정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화순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구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무소속 전완준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전 후보의 좋은 정책과 공약도 참고하여 화순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도약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머물다 가는 화순 관광상품 개발 및 남도 관광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 누구나 행복한 화순 발전을 위해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묵묵히 일하겠다” 며 “화순군의 발전된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는 것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선거에서 신우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민선 8기 동안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6월 2일 오전 1시 사전투표를 포함해 전체투표율 69.8%을 기록한 가운데 신우철 후보가 6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3% 득표에 그친 이옥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완도군수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신우철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우리 완도군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전한 후 “이는 차기 군정을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이끌기 바라는 군민들의 진심이 담긴 결과이며, 온갖 유혹에도 망설임 없이 중단 없는 미래 4년을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결단이 빗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12개 읍면을 돌며 많은 분들과 나누었던 격려와 뼈 아픈 질책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김으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한 섬김으로 완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소통하며 봉사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신 당선인은 지난 민선 6기와 7기 동안 완도군정을 이끌며 완도군의 미래 100년 대계를 세워나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받았다. 또한 43년 공직생활 동안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무소속 강진원 군수후보가 민선8기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00.0%의 득표율로 이 후보 00.0%와 00.0% 포인트 격차로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다시 한번 강진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한없는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경선 과정에 대한 군민의 심판이자, ‘강진군민만이 군수를 결정한다’는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강진의 새로운 행복과 번영 즉, 신(新)강진시대를 반드시 열어달라는 군민의 명령이 담긴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이어 “이승옥 후보님과 이 후보님을 지지했던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졌던 갈등과 대립, 분열을 봉합해 하루빨리 군민 화합과 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금 당선의 기쁨에 취해 있을 겨를이 없다. 인수위가 구성되는 즉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강진 발전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면서 “취임 이후 곧바로 5·5·5·5 강진발전 핵심전략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인수위 단계서부터 체계화,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마지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기초의원 당선자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6·1지방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각 읍면 투표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곡성군 기초단체장 1명을 선출하고. 전남 도의회를 구성할 도의원 1명, 곡성군 군의원 6명도 뽑았다. 이번 선거가 마무리되는 최종 투표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었다. 이후 투표함은 곡성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구 중앙초) 개표소로 이송되었다.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진 이번 곡성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오르락내리락하며 후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전남 도의원 당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진호건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군의원 당선자는 가 선거구에서는 7대 군의원을 지넨 후보( 강덕구 / 조대현/ 김을남) 등이 대거 당선되어 변함이 없었고 나 선거구에서는 윤영규 의원을 제외한 (김요순/ 허채형) 등 두 명의 새로운 후보들이 당선되어 눈길을 끌었다. 여느 때보다 치열했던 곡성 군의원 선거에서 군의원에 당선된 후보들의 공약대로 곡성군민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이상철(62) 후보의 당선 됐다. 곡성지역은 유근기 군수가 3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경합이 예상됐다. 실제 개표율 20%까지 무소속 조상래 후보가 득표율에서 이 후보를 1~2% 차이로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후보의 표차이는 좁혀졌으며 개표율 24%를 넘어서면서 이 후보가 1위로 올라선 뒤 '당선 확실'까지 질주했다. 이 당선자는 "6·1지방선거 대장정에서 보내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약은 물론 곡성발전과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곡성 중앙초등학교·조 대부고를 졸업했으며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중퇴했다. 곡성읍 청년회·곡성 청년회의소(JC)·곡성군 생활 체육협의회장·곡성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운영위원장과 곡성군의회 제5~6대 의원, 군의회 6대 전반기 의장,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삶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향상해 군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보내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6·1 지방선거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 당선자가 "오늘의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동구를 사랑하는 주민 모두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제게 쇠퇴한 동구를 혁신하고 발전시켜 사람이 돌아오고 주민들이 살만한 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이 있었다면, 이번 선거 결과는 그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말고 이어가서 반드시 행복 동구를 완성하라는 준엄한 명령일 것"이라며 "행복 동구를 완성하기 위해서 저는 그 행복동구를 완성하기 위해서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문도시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당선자는 "늘 초심을 생각한다"며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 구청장이 처음 되었을 때의 초심.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동구를 생각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하고 올바른 구정을 펼치겠다는 그 초심이 절대 변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