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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세계인의 현충일 11월 11일 11시 묵념, 턴 투어드 부산(Turn Toward Busan)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김혜리 주무관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매년 11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묵념을 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918년 11월 11일을 기념하는데서 비롯되어, 영연방에서는 현충일(Remebrance Day)로 미국에서는 제대군인의 날(Veterans Day)로 지정하여 전사자를 추모하고 있다. 또한, 세계유일의 6·25전쟁 참전 전사자들이 안장된 부산유엔묘지가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유엔참전의 의미를 국제사회와 국민들에게 알리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올해에는 “자부와 명예, Pride & Honor”라는 슬로건을 걸고 22개 참전국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나 2020년도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된 첫 법정기념일로 올해 3월 24일에는「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도 했다. 어찌보면 70년전 6.25전쟁 당시 참전한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등 22개국 나라의 유엔군 전사자 3만7천902명을 포함하여 부상, 실종 등으로 희생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10 08:21
  • 칼럼 [기고문]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 뇌혈관질환 조심하자

    보성소방서 소방장 신숙희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29만5천110명) 가운데 20.4%에 해당하는 6만252명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 순환기 계통 질환으로 사망했다. 순환기계 질환 중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로 구분된다. 현재 뇌경색과 뇌출혈 환자 모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위험성은 커지고 있다. 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뇌경색의 경우 3시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요법(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것)을 받으면, 발생하기 전과 같은 정상 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 ▷느릿하고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고 상대방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사물의 모습이 흐릿해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입술 한쪽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는 경우 ▷자꾸

    • 이재진 기자
    • 2020-11-06 14:53
  • 칼럼 [기고] 11월 11일, 부산에서의 보훈외교

    인천보훈지청 보훈과 홍승난 주무관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다. 6.25전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엔참전용사들에게 아픈 역사이기도 하기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11월 11일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이름을 『 Turn Toward Busan』으로 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세계유일의 유엔묘지가 부산에 있기 때문이다. 11월 11일 11시에는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을 한다. 이는『 Turn Toward Busan』추모식의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1분의 숫자‘1’은 국경을 초월해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이다. 당일 추모묵념은 행사 참여자들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외에도 보훈부 장관회의, 평화음악회, 유엔참전국 장병 평화캠프, 참전국 국제학술회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이 이제는 보훈외교로써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 진행한 사업 중 우수한 예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들었을 때 국가보훈처에서는 22개 참전국에 100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이에,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6 08:53
  • 칼럼 [기고] 코로나로 인한 캠핑붐, 캠핑장 화재 주의하세요.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몇 년동안 캠핑,백팩킹 등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올해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캠핑 붐이 크게 일었다. 최근 캠핑장 예약 사이트를 보면 주말은 몇 개월 동안 예약이 가득 차있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유튜브에서도 장박, 차박 등 캠핑관련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이 많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에서는 캠핑 관련 예능도 방영이 되고 있으니 캠핑의 인기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그러나 캠핑 시 장작, 숯 등 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캠핑이 늘고있는 만큼 캠핑카, 텐트 등의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일어난 사례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핑장 안전수칙을 한 번 알아보자. 1. 텐트 내부에서 난로 등 난방, 온열기기를 취침 시 사용하지 않기 2.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규격에 맞는 불판을 사용할 것 3.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4. 캠핑장에서 전기용품을 사용할 경우 저전력 제품을 사용할 것 5. 텐트 고정 할 때는 눈의 잘 띄는 야광으로 된 줄 등으로 고정할 것 지금까지 캠핑장 안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6 08:20
  • 칼럼 [기고]겨울철화재예방 기본수칙 준수부터

    과역119안전센터 센터장 유창길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걸 보니 1년의 4계절 중 네 번째 계절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소방서는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가 32%차지함에 따라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전기장판•히터와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난방용품 사용이 늘고 그에 따른 부주의한 사용 등으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안전수칙을 당부하려 합니다. 첫째, 추운 겨울 사용할 난방용품(전열기기)의 사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전원을 연결한 후 이상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선의 피복상태는 괜찮은지, 전열부 주변 먼지는 완벽하게 제거 되었는지 확인 하도록 합니다. 둘째,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을 피해야 한다. 1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기기를 연결하는 것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전기과부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6 08:11
  • 칼럼 [기고문]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아 안전을 생활화하자.

    장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소방경 김태우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우리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계절에는 화재로 인한 각종 재앙을 연상케 된다. 이렇듯 해마다 늘고 있는 화재는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안전불감증이 초래하는 결과는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는 대형참사로 돌변하기도 한다. 소방관서에서는 화기취급이 어느 때보다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안전생활에 대한 실천의지가 없이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 소방청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가 22.7%를 차지해 사계절 중 봄(37.1%)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원인은 바로 화재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부주의와 방심이 44.5%를 차지한다. 화재장소는 주거시설(21%), 산업시설(16.8%), 야외(16.5%), 자동차(11.6%)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중 특히 단독주택에서의 화재비율이 89.4%로 가장 높게 나타나 공동주택보다 체계적인 화재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자유로울 수 없다 하겠다. 단독주택의 경우 전 국민 대상 주택용소

    • 이재진 기자
    • 2020-11-04 17:29
  • 칼럼 11월 17일, 제81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팀장 신지연 다가오는 11월 17일은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간혹 순국선열의 날이 무슨 날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라 바쁜 일상으로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날이기에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보고자 합니다. 11월 17일은 1905년 을사조약이 늑결(勒結)된 날로 을사조약 늑결을 전후하여 순국하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회의(1939.11.21.)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고, 1997년에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에 의거 정부기념일로 복원되었습니다. 정부는 일제에 강제로 국권을 빼앗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기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투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을사늑약 115년이 되는 해입니다. 순국선열의 날과 관련하여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거나 독립운동을 한 분으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을 독립유공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애국지사(愛國志士)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순국선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4 08:24
  • 칼럼 [기고문] 여러분이 위급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119'

    보성소방서 소방장 신숙희 대원생명을 구하기 위해 국민이 부를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소방대원이다. 몇 달전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택시기사가 가로막아 구급환자 이송을 지연시켜 결국 병원에서 숨진 모든 국민들의 공분을 산 사건이 있었으며, 이를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또한 73만명에 이르러 결국 법안이 국회를 통과 10월중 공포되었다. 이러한 소방활동 방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니 소방공무원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며 관련 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리면서 최근 개정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안내하고자 한다. 첫째, 거짓 위급 상황 신고시 처벌 강화이다. 위급 상황 등을 거짓으로 신고시 개정 전에는 200만원 과태료에서 500만원 이하 과태료로 강화되었다. 2018년 비 응급환자 이송 수는 3만2,123명이며 비 응급 상습 이용자는 7천명이 넘는다는 소방청 통계를 보듯이 중요한 순간에 위급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놓칠 수 있기에 관련법이 개정되었다. 둘째, 감염병 의심환자 통보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내년 초부터 질병관리청과 의료기관은 감염병 환자, 감염병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 또는 감염병 의심자를 인식한 경우 즉시 소방청장 등에게 통보해야 한

    • 이재진 기자
    • 2020-11-03 12:26
  • 칼럼 [기고] 삶의 터전, 전통시장 안전을 지키자.

    보성소방서장 정대원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역사의 격변 속에서도 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애환을 함께하며 끈끈한 생명력으로 우리 생활 속에 살갑게 자리 잡아 왔다. 새벽을 깨우는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한 곳, 늦은 시간까지 상인들의 투박하지만 정겨운 인심을 만날 수 있는 곳, 추운 겨울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야기가 있는 곳, 바로 우리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이다. 이런 특성을 가진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생활공간이면서 동시에 소규모 점포와 밀집한 노점, 가연성 제품사용이 많아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곳곳에 산재돼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제 곧 겨울이다. 화기(火器)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사소한 방심과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과거의 반복된 시행착오를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 그렇다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첫째, 점포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누구나 화재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두어야 한다. 초기 화재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3 08:18
  • 칼럼 <기고>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위해 할 수 있는 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의령 매년 전국의 소방관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등을 대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고 각종 불조심 캠페인 활동 및 소방안전체험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난방기구별로는 전기히터가 138건(36.7%) 전기장판 123건(32%)가정용 보일러 69건(18.4%) 난로 46건(12.2%) 등 순이였으며 전기히터의 경우 주변의 수건이불 등 가연 물질에 복사열이 가해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주택화재 예방(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특별한 일들은 무엇일까? 그것은 평소에 안전을 가장 염두에 둬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중 첫 번째는 난로 등 난방용품 주변에 어린이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라이터나 성냥 등 불장난을 할 수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특히 전기매트 등 전기난방용품을 사용할 때는 예약기능을 통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세 번째로는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을 금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든 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1-03 07:54
  • 칼럼 [기고] 전역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한 형님에게

    공인노무사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복지센터장)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듯 날씨도 어느 날 갑자기 다가와서 다른 어느 날 다시 경고도 없이 훅 가버리네요. 선선한 가을인가 싶더니 이제 밤에는 보일러를 좀 켜놓아야 몸의 긴장이 풀리는 날씨가 됐습니다. 저희가 만난 게 테니스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형님과 제가 이제 십년지기가 되었군요. 처음 만났던 것이 형님의 전역 즈음이라고 기억해봅니다. 지금도 분명히 기억하는 건 그때만 해도 형님은 20년 이상을 군 생활을 하시면서 틀이 남아있었다는 겁니다. 오랜 기간 지휘와 명령 체계에 익숙하게 지내오셨으니 너무나도 당연하겠지요. 각진 몸과 분명한 태도, 그리고 선후배간의 질서를 강조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서양의 명화(名畫)에서 나오는 성인(聖人)들의 아우라처럼 군인으로서의 아우라가 비쳐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평소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는 저를 매우 신기해하셨지요. 그런데 전역 후 형님도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지금은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시지 않게 되신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지휘와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아시게 되었던 것 때문일까요?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군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0-30 08:37
  • 칼럼 환절기의 불청객, 뇌혈관질환 주의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유지영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자는 10월부터시작해서 겨울철에 급증하게 된다. 순화기계 질환 중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뇌가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로 구분된다. 현재 뇌경색과 뇌출혈 환자 모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위험성은 커지고 있다. 특히 가을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도 심해 뇌졸중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주의해야한다. 기온이 낮아질 경우 혈액 응집력이 높아져 순환이 잘 안 되고 혈전이 발생하며,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도 높아지면서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때문에 만성질환자와 노년층은 뇌졸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 ▷느릿하고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고 상대방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사물의 모습이 흐릿해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입술 한쪽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는 경우 ▷자꾸 한쪽 팔다리가 저리면서 힘이 빠지는 경우 등의 상황이 발생

    • 이재진 기자
    • 2020-10-22 15:3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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