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에게 AI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개 시·도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도는 국비 1억 2천600만 원을 확보해 강원도와 함께 가장 많이 배정받았다. 이는 공모 신청 기준액인 6천300만 원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취약지 공모사업은 돌봄서비스 수요는 있으나 제공기관 부족 등으로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건강·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응급의료 취약지, 인구 감소, 서비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4개 군의 섬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일상돌봄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형 돌봄 모델이다. 주요 서비스는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24시간 생활돌봄 ▲비대면 심리상담 ▲케어푸드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가정에 설치된 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와 대상자 선정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꾸러미 전용 작업공간, 전담 작업자를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이 확정됐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6세까지)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24억 원(임산부 14억 4천만 원·난임부부 2억 4천만 원·영유아 7억 2천만 원) 규모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공급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추가로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용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 131곳 가운데 전남 16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정 마을기업의 12.2%에 해당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마을기업 지정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된다. 전남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13곳, 재지정 2곳, 고도화 1곳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건비와 시설·장비비 등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도입해 마을기업 발굴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사회적경제 모델이다. 지역 주민이 70% 이상 참여하고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 입문 교육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의 활기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을 보관했다는 데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80년대 현대적 시장의 면모를 갖춘 이래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종합시장으로서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사창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으며,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해 준 첫 대통령”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상인들은 대통령의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시장 내 한 두부가게를 방문해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세심하게 살핀 뒤, 가게 안 평상에서 상인회장 및 주인 부부와 나란히 앉아 갓 만든 즉석 두부를 시식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의 선호도를 묻자, 주인은 “국산 콩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충북 청주 소재의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했다.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이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가의 교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유·초등 과정이 분리된 전문적인 교육 환경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와 학교 운영 현황, 만족도 등을 꼼꼼히 묻는 한편,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수학교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신 대통령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의 방문 그 자체가 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큰 위로이자 희망이 된다”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박종필)은 3월 13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내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는 포상센터 포상담당관을 대상으로 청소년포상제의 안정적 운영과 포상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청소년포상제 포상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6년도 청소년포상제 운영 방향과 실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운영규정 개정사항에 따른 변경 내용과 현장 적용사항을 설명하여, 제도가 현장에서 혼선 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포상제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포상센터 담당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도전하며 자기주도성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상센터는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체육인들이 국내 체육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며 광주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1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광주 체육인 3명이 학교체육, 생활체육, 경기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체육부문 우수상은 광주체육중학교 재직 당시의 공적으로 이준재 교장(현 효광중학교)이 수상했다. 이 교장은 광주체육중학교 재직 시 18종목 21종별 학교운동부를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며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메달 362개, 은메달 277개, 동메달 359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학교체육 발전에 공헌했다. 생활체육부문 장려상은 광주광역시 남구체육회 박재홍 회장이 수상했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개장 등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앞장섰다. 경기 부문 장려상은 광주광역시청 역도팀 손현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TBN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신규 안전 홍보 코너인 ‘한수현 소방관의 안전 tmi(Trust Me Information)’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한 주를 시작하는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약 3분간 진행된다. 바쁜 아침 시간에 맞춰 길고 딱딱한 설명은 배제하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핵심 안전 정보만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1인 브리핑 형식으로 기획됐다. 방송에서는 전남소방본부 예방기획팀 소속 한수현 소방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한 주간 전남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출동 통계와 주요 재난 사례를 짧고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또한, 통계와 사례를 기반하여 한주 맞춤형 생활 안전 수칙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가장 긴 해안선을 품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도민 밀착형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월요일 아침 출근길 라디오를 통한 3분의 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대비한 농정부서 간담회를 열고 농정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와 광주시 농정업무를 담당하는 국·과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전남·광주 농업인단체 통합 지원 ▲전남·광주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김치산업 통합지원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참석자들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통합특별시 농정 비전 수립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통합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비교우위 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와 전남도는 생활·경제·농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통합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광주시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제너시스비비큐와 호텔·컨벤션 등을 포함한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가 순천의 생태·정원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전남 동부권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이자 글로벌 관광·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수도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2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너시스비비큐는 2031년까지 순천시 연향·오천·해룡 일원에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500~1천 실 규모 랜드마크 호텔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관광 복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대민서비스와 전산망 통합 등 핵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천준호 행안부 출범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가동해야 할 대민서비스와 통합 행정시스템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통합 로드맵 수립과 핵심 과제 가이드라인 마련,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도는 최근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현황 전수조사와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은 통합 준비 가이드라인 제시와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 두 시·도 통합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조직·인사 등 행정통합 관련 사무를 협의·조정하기 위해 정책협의체(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황기연 권한대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농정 분야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광주김치타운 발효식품관 세미나실에서 ‘전남–광주 농정부서 간담회’를 열고, 통합 이후의 농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공동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양 지자체 농정분야 실무진들이 참석해 정책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통합 이전 단계에서의 정책 조율이다. 참석자들은 농업·축산·식품·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대응 과제를 선정했으며, 향후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광주–전남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김치산업 통합지원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광주·전남 농업인단체 통합 지원 방안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기준 협의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광주김치타운 기능 고도화 ▲동물보호·복지 통합지원 협력 등이 제시됐다. 특히 광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과 광주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