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0일 신정철 ㈜토우엔지니어링 대표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토우엔지니어링은 장흥군 지역 사회와 인재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9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부금은 장흥군 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철 대표는 “이번 기부가 장흥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파쇄작목은 고춧대, 참깨, 들깨, 과수 전정가지 등으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에서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 연접 농가(100m이내) 및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그리고 영세농업인을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인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농업 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무상 임대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가가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파쇄기를 활용해 퇴비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농경지 내 불법 소각을 예방하여, 산불방지와 미세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은 장흥군 이장자치연합회 이장들과 올바른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한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를 3월 11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직불금 신청과정에서 올바르게 신청하지 못한 사례를 부적합 유형별로 분류하여 공유하고 장흥농관원과 장흥군 이장자치연합회가 힘을 모아 공익직불금을 올바르게 신청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읍·면 이장자치회 및 생산단지 등에 순회 교육 등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농지(폐경)의 면적을 반드시 제외하고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해야하며, 전략작물직불금은 ①임야, 과수원, 고정식시설, 밭과 같이 논으로 활용할 수 없는 농지, ②전략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휴경농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위에 해당되는 농지는 제외하고 직불금을 신청하여야 감액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기본형공익직불은 2월 중 비대면 신청을 추진했으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관할지 읍·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월 중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이 기간에 방문 신청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2일 논에 벼대신 콩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민들에게 논콩 재배의 효율적인 방법과 최신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배 조건, 관리 방법, 수확 후 처리 기술 등 농민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주된 내용으로 실시했다. 논콩 재배는 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감축유형중 하나로 수익률도 벼 농사에 비해 2배 가량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논타작물 재배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민들에게는 다양한 소득원 제공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농업을 장려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에 실용적인 지식과 친환경 정책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논콩 재배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에서 열린 사업 추진 회의에서는 청년활동가 5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계획과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활동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년활동가들은 SNS 홍보 및 홍보물 제작을 담당하며, 기업 운영과 판로 확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년활동가들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정착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박대환 (주)대선소방그룹 대표가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월 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대환 대표는 “고향인 장흥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대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뜻을 소중히 새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복지 확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금 활용 방안을 더욱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임수연 (주)신호엔지니어링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한 깊은 애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수연 대표는 “고향 장흥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주)신호엔지니어링은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임수연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임수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장흥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주민 복지 증진 프로그램, 환경 보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1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뛰고 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읍면별 복지기동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복지기동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선서식으로 시작했다. 이어 복지기동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인상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복지기동대의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사업 설명회까지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11개 기동대 171명의 기동대원이 취약계층 발굴, 생활불편개선 및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희망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 됐다. 광주 남구청 42명, 여수시청 28명, 강진군 마량면 10명, 목포시 30명, 강원도 고성군 30명 총 140명이 기부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 금액은 1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약제와 작업도구용 소독용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국가 검역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 등에서 발생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화상병이라고 불린다.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농가의 사전 예방이 필수이며 방제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작업 도구 소독과 과원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한 약제는 사전 협의회를 통하여 선정한 3종으로, 개화 전 1회(3월 하 ~ 4월 상), 개화기 2회(꽃이 80% 수준 개화 후 5일경 2차, 2차 방제 10일 후 3차 방제)로 총 3회에 걸쳐 방제해야 한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흥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이번 사전약제 공급을 통해 과수화상병을 미리 예방하고 혹시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약제를 공급받지 못한 농가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신속하게 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우리 밀·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월 7일 제297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흥군의 우리 밀·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밀·콩 생산 장려와 소비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중장기계획의 수립 ▲생산·유통·소비·생산자 단체 지원 ▲우선구매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왕 의원은 지난 1월 집행부,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였다. 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흥군 우리 밀·콩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이 지난 7일에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노인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수축하물품 지급 대상 및 기준 ▲신청 절차 및 지급 방법 ▲지급 제외 및 환수 조치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수축하물품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장흥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00세 이상 노인이며, 50만 원 이하의 물품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백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