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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서해해경청,코로나가 일깨워주는 청렴에 대한 ’교훈‘

    장재구 한국해양구조 전남서부지부 협회장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다. 어떤 일이 잘못된 뒤에 손을 써도 큰 소용이 없거나 너무 늦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현재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협을 받고 있다. 애초 코로나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독감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확진자가 3천여 만 명이 넘어설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감염돼 생명을 잃거나 많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는 어느 한편, 공직자의 청렴 문제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런 정도야, 이번 한번만은 괜찮겠지 하고 청렴에 대해 둔감하거나 일탈을 할 경우 그 결과는 공직에서의 퇴출이나 평생 불명예를 안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교회에서 일부 시작된 집단 감염은 이같은 방심과 부주의에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자신만의 예외, 자기 중심적 생각이 수십, 수백명의 목숨을 위험에 처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렇듯 청렴하지 못한 부정부패 바이러스는 자칫 방심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10-05 15:35
  • 칼럼 (기고) 제대군인주간, 함께 기억해야 하는 이유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소미 주무관 국가보훈처에서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대군인 스스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은 제대군인법에 따라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사람을 말한다. 그 중에서 5년 이상 중ㆍ장기 군복무 후 전역하는 제대군인은 연간 평균 7천여 명으로 정부에서 다양한 제도로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나, 우리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배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분단국가로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상존하는 한반도의 여건상 우리군은 여타 국가들에 비해 높은 강도의 근무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의 조직 특성상 계급정년 등으로 한창 일할 나이인 30~40대에 연금 비대상자로 조기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군과 민간의 조직 특성이 다르다보니 군에서 체계적으로 잘 훈련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재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대군인 평균 취업률은 57.9%로 선진 외국의 94%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며, 전역 1년차의 경우 35.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30 08:54
  • 칼럼 [기고]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정운진 국방력은 어떤 나라에도 예외 없이 그 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금의 역사에서 한 나라의 국방력이 그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안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수없이 보아 왔다. 그만큰 군대라는 존재는 국가의 번영과 민족의 존립에 없어서는 안되는 주춧돌 같은 존재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70여년 넘게 정전 상태에 놓여있다.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 잠시 멈춰 있는 상태인 것이다. 불과 10년 전인 2010년에도 북한의 예상하지 못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발생해 온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의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과 신성한 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에 복귀한 제대군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꽃다운 나이에 군대라는 특수한 울타리 안에서 민족의 안녕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현역 국군장병들, 그리고 젊음과 패기를 나라의 평화를 위해 과감히 바친 제대군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눈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생기곤 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30 08:40
  • 칼럼 [기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길고 긴 코로나19가 이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0월 11일까지 연장되었다. 정부에서 이번 코로나19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하여, 추석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고향을 방문 못한 사람들이 많아 이번 추석에도 많은 고향집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추석기간 동안 사건 사고가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음식물 조리중 화재, 사소한 시비로 인한 폭행 등, 집을 떠날 때는 도난에 대비한 철저한 문단속도 해야겠지만, 화재에 대비하여 쓰지 않는 각종 콘센트는 뽑아두고, 가스밸브는 잠그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연락처 정도는 경비실 또는 인근주민에게 알려두는 것은 필수다. 또한 주방에서는 조리시 화기단속은 물론이고, 집집마다 소화기는 꼭 갖춰둠으로써 재앙의 표적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전기, 가스 등 화기단속, 고향에 가고 오는 길은 안전운전 그리고 성묘하러 갈 때는 독사나 말벌 조심 등 이 모두가 우리의 고향 가는 길에 염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 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방문하지 못해 오랜만에 찾은 고향, 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29 07:36
  • 칼럼 [기고문] 즐거운 추석연휴를 위해 화재예방수칙을 지키자!

    함평소방서장 소방정 김재승우리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명절마다 보이던 민족 대이동을 지양하고자하지만 그럼에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주는 설램은 온국민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추석! 하지만 이 시기에 들려오는 갖가지 사건사고 소식은 우리의 마음 한편을 안타깝게 한다. 귀성길 중에 교통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하며, 화재로 그간 쌓아온 재산을 잃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고들이 자연재해처럼 불가항력적인 것들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살피고 조금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임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설 전 후 우리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화재예방수칙 및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가스레인지의 잠금장치와 가스중간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해야 하며, 아울러 불필요한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집에 돌아왔을 때는 가스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만약 냄새가 난다면 어떠한 전기 기기를 조작해선 안된다. 창문을 열어 체류 된 가스를 밖으로 신속히 배출 시킨 후 가스업체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은 후

    • 이재진 기자
    • 2020-09-28 15:16
  • 칼럼 [기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인

    KOMSA남정식완도지사장 요즘 우리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공직자의 부정부패․비리 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성품과 행실이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은 현대적 의미의 공무원제도가 수립된 1949년 이래 현재까지 청렴을 공무원 의무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1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3조에서도 청렴의 의무를 규정하는 등 오랜 세월 중요한 가치이자 의무로서 공직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이다. OECD 2020 한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하위직 공무원들의 부패 문제는 상당 부분 근절 됐으며 국민권익원회로 확대 통합된 국가청렴위원(KICAC)가 큰 역할을 했다”며 “그렇지만 고위공직자의 부패지수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사회 내 부패 심각성을 평가하는 부패인식지수는 OECD 하위권에 해당됐으며 공무원의 부패 수준 항목에서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응답이 공무원이 5.5%인 반면, 일반국민 40.3%로 공직사회에 대

    • 김오례 기자
    • 2020-09-28 13:23
  • 칼럼 [기고] 완도해경, 함께 만드는 안전한 낚시문화

    완도 해양경찰서 경장 서권희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외여행, 술자리 모임 등이 제한되며 많은 이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가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다양한 취미 중에서도 특히 낚시인구가 날마다 늘어나며 각광을 받고 있다. 21세기 시대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국민 소득 증대와 여가생활 시간의 증진으로 바다에서의 레저스포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낚시는 성인 남성이 즐기는 취미라는 인식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취미활동이 되었다. ​2020년 우리나라 개인 취미 순위 1위는 낚시로 880만여명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다. 전국의 많은 낚시 성지 중에서도 완도해역은 4계절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 낚시어선은 총 194척이 있으며, 이용객은 2014년 8만 명에서 2019년 13만 명으로 6년 사이 약 1.5배가 증가하였으나 낚시인들의 안전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 김오례 기자
    • 2020-09-25 09:26
  • 칼럼 [기고]추석명절 취약요소 꼼꼼히 살펴야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임현욱 금년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한 한해인 듯하다. 올 여름 우리를 힘들게 한 집중호우⦁태풍부터 지금 이 순간에도 온 나라를 덮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국민들의 마음이 평온한 날이 없는 듯하다. 힘든 환경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으로 발길을 옮기지만, 인생사는‘새옹지마’라는 속담도 있듯이 추석연휴에도 우리 곁에는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14년부터 18년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 중 특히 주택화재는 총 491건이고, 추석당일은 평균 36건으로 연간 일평균 31건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원인은 음식물 조리나 가연물 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282건(58%)로 가장 많았다. 통계에서 알수 있듯이,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므로 즐거운 명절을 망치기보다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 주의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자. 우선, 연휴기간 고향방문 등으로 집을 장기간 비울 경우에는 가스 밸브를 꼭 잠그고, 냉장고 등을 제외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콘센트로부터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24 08:09
  • 칼럼 [기고문]보이스피싱’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다.

    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읍내지구대 순경 김지현 최근 편의점에서 다액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피해자에게 구입토록하여 시리얼 번호를 전달받아 편취하는 등 ‘보이스피싱’은 진화된 형태로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이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신고방법을 숙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신종사기수법은 '구글기프트카드 피싱'이다. 가족, 특히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이 고장 나서 연락이 되지 않아 컴퓨터에서 문자를 남긴다", "급하게 필요한데 편의점에 가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내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카드를 구매하게 한 뒤 뒷면에 적힌 일련번호를 알려달라는 수법이다. 이 카드는 게임, 영화, 도서, 유료 앱 결제 등 사용처가 다양하고 상품권 일련번호를 인터넷을 통해 현금화하기 쉬운 데다 계좌번호나 실명 정보가 불필요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도 쉽다는 것이 이유다. 또 다른 대표적인 수법으로는 '00만원이 결제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당황한 수신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사기범은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휴대전화 또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 김오례 기자
    • 2020-09-24 06:49
  • 칼럼 [기고] 秋夕, 전통시장 밝혀주는 안전 달빛

    전남 영광소방서장 소방정 이달승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지난 21일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와 창고 20여 개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활기를 찾기 시작한 시장 상인들은 이번 화마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되면 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목소리를 높인다. 2019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1천450여 개의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있으며, 최근 5년간 237건, 작년 한해 4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530억 원에 달하고 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건축물과 밀집된 구조, 다양한 가연물질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출입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전통시장의 화재 원인은 다양하지만 전기배선의 노후로 인한 누전, 합선 등 전기적 요인이 45.3%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비닐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전기기기의 미접지, 누전차단기 미설치 및 용량 초과 등

    • 이재진 기자
    • 2020-09-23 17:05
  • 칼럼 [기고] 고향집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선물하세요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기철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이지만 즐거움은 예전 같지 않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고향집에 들러 가족, 친지들과 정담을 나누며 위안을 삼으면 좋겠지만 코로나19는 고령과 지병이 있는 분들에게 더욱 치명적이라고 하니 가급적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 전남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17년~’19년)간 추석 연휴 기간 화재는 85건이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2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인 요인(32건)과 부주의(30건)가 가장 많았는데 연휴 기간 집에 머무는 시간과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됐다. 화재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과 대피다. 하지만 모두가 깊이 잠든 시간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하기란 쉽지가 않다. 주택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이에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를 당부하고 있다. 주택화재경보기는 불이 났을 때 연기를 감지하여 음향장치를 통해 경보음을 울려 줌으로써 화재 사실을 알려준다. 분말 등을 압축해 만든 소화기는 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22 07:58
  • 칼럼 [기고]올 추석 고향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소방교 성경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귀성자제를 당부하는 추세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에서 귀성객들이 고향방문 대신에 고향집에 뜻깊은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 2017년초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예전에 지어진 주택에는 설치되지 않은 곳들이 많아 적극 권장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서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설치비용은 소화기는 약 2만원,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약 1만원으로 총3만원 가량으로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할 수 있다. 화재는 계절이나 날씨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몫을 한다고 한다. 코로나19로 답답한 가운데 적은비용으로 기초소방시설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 연휴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는지 확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22 07:4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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