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 건립에 공헌한 김용채 국기원 원로(국기원 원로회 위원)가 지난 3월 10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故) 김용채 원로는 국기원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 등 태권도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으로, 태권도가 오늘날 세계적인 무예로 성장하기까지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평생을 헌신했다. 김용채 원로는 1967년부터 4년간 대한태권도협회(KTA) 제5대,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회의원 신분으로 KTA를 이끌고 조직 체계 정비와 공인품새 제정을 추진했다. 또한, 태권도 관 통합 과정에 힘을 보태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태권도 사범들의 해외 진출에 물꼬를 텄고, 태권도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태권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으로 후학 양성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힘써온 김용채 원로의 노력은 오늘날 태권도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김용채 원로님이 남긴 숭고한 정신과 업적은 태권도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나무심기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나무 나누어주기’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기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범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1명당 3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줘 심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보리수나무, 서향나무, 동백나무 등 3종을 각 1주씩(1인당 총 3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시 누리집 '나무 나누어주기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광주시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한 후, 20일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배부 장소에서 당첨 문자메시지를 인증 후 나무를 수령하면 된다. 나무 배부 일시와 장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호남조경수유통센터(서구 서창둑길 322, 벽진동)이다. 나무 배부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올해 국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지자체(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기초지자체(평생학습도시), 지역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내 일(My job, Tomorrow)이 빛(光고을)·시(시니어)·나(나눔)’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집중진흥지구’ 부문에 선정, 국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5개 자치구, 전남대·광주보건대·남부대 등 지역 대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지역 기관·기업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고령층을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 재정의하고, 평생학습을 사회참여·경제활동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억500만 원(국비 45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공익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151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3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69개 민간단체가 신청했으며, 관계부서 검토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151개 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전년도 지원액과 성과 평가 결과, 단체 역량, 사업 내용,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단체를 확정했다. 지원사업 유형은 ▲행복도시 ▲신경제도시 ▲꿀잼도시 ▲돌봄도시 ▲안심도시 ▲교육도시 등 6개 분야다. 선정 단체는 광주시 누리집(시정소식 → 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단체별 지원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신청은 단체가 등록된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연중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익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한다. 김영규 시민소통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선정 단체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3월 14일(토) 오후 3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융복합 공연 ‘무대, 경계를 넘다: 열어볼 결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GICON이 지원하는 ‘2025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광주방송(기획총괄)이 주관하고 ㈜리얼프로텍(기술전담)이 참여해 광주시립창극단의 마당 창극 ‘열어볼 결심’을 실감형 공연으로 재해석했다. 원작 ‘열어볼 결심’은 판소리 다섯 바탕 주인공들의 후일담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극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원작의 예술성에 두 개의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시각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VR 체험존에서는 메타 퀘스트 장비를 통해 XR(확장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유일의 시립 창극단인 광주시립창극단의 우수한 공연 자산을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IP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공연은 촬영‧편집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2026년 1차 계약직(프로젝트)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 접수가 원칙이나 사전 문의 후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음악사업 ▲이스포츠 사업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광주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운영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아시아문화기술 실증센터 운영기반 구축 사업 운영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광주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운영 등 총 12개 분야에서 각 프로젝트 6급 1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역 콘텐츠·ICT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광주에서 성장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 일정 및 지원 방법 등은 GICON 홈페이지(www.gicon.or.kr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과 농촌공간계획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0일 지역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서 중앙정부(농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의 계획 수립과 농촌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정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을 접목한 농촌 교통 맞춤형 모델 개발’ 등 관련 업무 범위와 업무량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공사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개발지원단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사 인공지능 담당자의 이론 강의로 시작했다. 교육생은 ‘챗지피티’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침과 더불어 질문 작성 기법을 학습했다. 이후 선임연구원들이 인공지능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사 지역개발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문해력을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 원정경기에 나선다. 광양축구전용구장 그라운드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원정 10연전을 치르는 전남은 지난 1라운드 경남FC 원정으로 열린 개막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2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는 정지용, 강신명의 골로 2-1로 앞서기도 했으나, 이후 세 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2-4로 아쉽게 패했다. 개막전에서 나온 빠른 속도의 공수 전환과 적극적인 압박은 대구전에서도 비교적 잘 유지됐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한 장면들과 후반 역전을 허용한 뒤 공수 간격이 벌어진 점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경기 종료 후 박동혁 감독은 “K리그1에서 내려온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든 기죽지 말고 더 과감하고 투지있게 맞서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3라운드 상대 수원은 이번 시즌 2연승을 기록 중이다. 1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2라운드에서는 신생팀 파주프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주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테라 생맥주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인 ‘테라’와 함께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 동측 3층 광장에서 테라 생맥주 25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맥주 시음과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며 테라 미니 소맥타워 10개, 술무살 변온잔 300개, 테라 머리끈 500개, 포켓 물티슈 500개 등 다양한 테라 굿즈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측 광장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AR 사격 체험, 1대1 축구 매치업 ‘배틀필드’, 스피드건, 다트 게임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되며 성공 참가자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장외 행사로는 광주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4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3.14를 맞춰라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청렴도 향상 및 8대 비위 예방을 위해 서해해경청 및 소속 해양경찰서 감사·감찰관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휘관 역점 추진 및 당부사항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최근 종합감사 등 주요 사례 공유 ▲효율적 공직기강 확립 방안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청문감사담당관 등 감사·감찰관들은 음주운전 등 8대 주요 비위 근절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백학선 청장은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비위 예방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단순한 사후 적발을 넘어 조직 전반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나주시와 장흥군, 2개소가 선정돼 국비 18억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나주시 뱀장어 순환여과양식장 전처리 공정 개선 사업과 장흥군 친환경 순환여과식 장어양식장 신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억 5천만 원이다.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은 물을 재활용하는 순환여과식 등 친환경 양식기술을 도입해 오염을 줄이고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친환경이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양식시설이다. 내수면 양식장에 자동화 사육관리와 친환경 수질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 양식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공모 선정으로 내수면 양식장에도 스마트 친환경 양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 양식어업의 친환경 전환과 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