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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 생명을 담보로 하는 레저행위 절대 안됩니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 서장 집중호우로 전 국민을 힘들게 한일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연이은 태풍이 국민들의 걱정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때이다. 최근 우리 여수해양경찰서 관내에는 8월 26일과 9월 2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해역에서 윈드서핑을 즐긴 수상레저객이 발생해 한 명은 자력으로 돌아왔으나 한 명은 해양경찰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일이 있었다. 일단 2명 모두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어 천만다행인 사건이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윈드서퍼들에게 바람은 매우 중요한 필요조건이기도 한 동시에 그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는 양면의 칼과도 같은 존재이다. 물론 대부분의 수상레저객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일부 레저객들은 후자의 위험성보다 전자의 달콤함에 빠져 생명을 담보로 하는 레저 행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이러한 위험천만한 컨텐츠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해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로서 매우 걱정되는 것이 현실이다. 현 수상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04 16:11
  • 칼럼 [기고]마스크 착용 의무화, 선택이 아닌 필수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에 이르는 300~400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자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마스크로 인한 더위나 답답함으로 인해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그렇다면 마스크가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최근 파주의 스타벅스에서 마스크 미착용 손님 27명이 감염되었다. 또한 아주 잠시 화장실만 사용한 사람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만 보아도 마스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을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중요한 백신 역할을 하고 있다. 약간의 답답함과 불편함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길임을 잊어서 안 된다. 나의 예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03 08:03
  • 칼럼 (기고)대중교통 노마스크 시민 불안 가중시켜

    고흥경찰서장-총경 김진천 요즘 문자 수신 소리만 들려도 불안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코로나19가 가까이 와 있는 느낌이다. 최근 보성 벌교읍 버스승강장에서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을 요구하는 다른 승객을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사람이 구속되었다는 보도를 접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갈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시비가 폭행 등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대중교통 마스크 관련 사건은 249건으로 하루 평균 3.7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8월부터는 하루 평균 약 4.8건으로 29.7%가 증가했으며 구속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명령을 위반할 경우도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된 경우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자를 발견하여 면전에서 지적할 경우 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지하철은 ‘또타지하철’ 앱, 다른 대중교통은 관리당국에 신고하여 시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02 08:20
  • 칼럼 해양사고 효과적 대처 위해 민간구조 활성화 시급

    서해해경 윤병두 부장 각종 해양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 해양구조단체의 활성화와 선진화가 시급하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윤병두 안전총괄부장(경무관, 행정학 박사)은 31일 게재된 「우리나라의 민간해양구조 활성화 방안연구」〔한국해양경찰학회보 12(3)〕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부장은 육지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활한 바다를 정부(해경)의 세력만으로는 해양사고에 대한 효율적 대응에 한계가 있어 해양구조협회를 2013년 1월에 창립하였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재정난 등으로 인하여 현재 민간구조단체로서 존립 자체가 곤란하여 해양선진국의 민간구조단체와 같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수난구호의 민관협력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라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의 바다에서는 연간 평균 약 2,000여 건의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사고는 바다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성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윤부장은 그 대책으로 해양선진국처럼 민간 해양구조세력의 활용이 불가피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봉사단체에 대한 기부문화가 선진국에 비해 형성이 되지 않은 점과 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01 16:23
  • 칼럼 [기고]인천보훈지청,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일선 공무원의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노력들

    인천보훈지청 보훈과 홍성은 주무관 2020년 정부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정부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향한 믿음으로 만들어지는 국민의 든든한 미래, 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케어를 상징하는 「든든한 보훈」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도 정부혁신을 위한 일선공무원의 규제혁신 노력들이 있다. 민원상담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어려움을 코앞에서 느끼는 일선 공무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들이다. 보훈청을 찾은 분들이 고령이라서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혜택이 가능한 등록제도를 적극 찾아 안내하여 보훈혜택을 확대하는 「등록서로이음」정책과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활조정수당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사전 안내를 통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하는 「생활조정수당 찾아드리기」정책 등이 그것이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개혁의 의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록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보훈혜택을 넓히고, 수당찾아드리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정부혁신과 규제개혁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9-01 08:09
  • 칼럼 [기고]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8호 태풍「바비」와의 하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옥영호 세간의 화두인 코로나19 이야기를 떠나, 요즘 들어위세를 떨치고 있는 태풍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련다.예년에는 초여름부터 가을 까지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태풍의 경로가 한반도를 향하는 빈도와 강도가 커진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칠 전인 8월 25일 제8호 태풍「바비」는 서해안을 관통하며 역대급 강력한 세력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 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 하고 지켜보고 있던 차였다.바로 그날 서해지방해양경찰청「태풍대책본부」에서 일 하고 있던 근무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아찔한 사례가 있었다.해양경찰청에서는 태풍의 진로로 예보 되는 우리 서해상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선박 이동 및 대피명령으로 선제적 대응을 하던, 새벽 6시경 상황실 화면에는 서해청 관할 해역으로 남하 하는 의심스런 물체가 발견 됐다.파나마 선적 화물선 NEW A호(35,000톤,승선원 17명)가 인천항을 출항하여 러시아로 가기 위해 태풍 진로상에 위치한 가장 위험한 구역으로 항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서해청 대책본부에서는 화물선 선장과 해운회사에 안전 해역으로 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31 16:24
  • 칼럼 [기고]‘코로나19’와 안전, 그리고 공무원 청렴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코로나19’지역사회 전파가 늘어나면서 직접 피부에 와 닿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혼란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모임이나 행사 등 자제, 움직이는 동선 최소화,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곳의 출입을 금하는 등 개인적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코로나19’는 질병이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도 걸릴 수 있으므로 감염자에 대해 죄인 취급을 하여서는 안 된다. 당연히 지탄받아야 할 것은 개인위생 등 책임을 소홀히 하고 증상이 있는데도 숨기고 동선을 거짓으로 말하는 등 무책임한 행동으로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사람들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화재, 교통사고 등 모든 안전사고가 그렇지만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개인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책임의식이 타인의 안전도 보장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는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는가?”,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여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는가?” 등 안전의식을 다잡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으로 공무원 사회에서 ‘코로나19’와 연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31 10:22
  • 칼럼 [기고]가족 생명의 문 비상구를 안전하게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김석인 비상구는 화재 등 긴박한 상황에 사용하기 위한 문으로 외부로 대피토록 하는 출입구이다. 이런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에는 잠금장치를 한다거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어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있다. 현행 소방관계법령에 의하면 비상구 폐쇄 등을 관할 소방서 등에 신고할 수 있다. 신고를 받은 관할 소방서는 현장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포상금과 과태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경우 큰 희생자가 나온 2층 여탕의 비상구는 3층 비상구와 달리 창고처럼 활용되어 제구실을 못하였다 한다. 이는 다수의 사망자가 나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한다거나 물건 등을 적치 한다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소중한 내 가족·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된다.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피난·방화시설을 잘 유지·관리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책임 등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 ‘비상구는 내 가족 생명의 문’임을 명심하고 비상구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31 07:28
  • 칼럼 [독자투고]폭염기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야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송효선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년도 전남지역 온열질환자 처치건수는 총 198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 70대, 60대, 80대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이 취약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온도가 높아지는 10~12시, 6~10시 순이었고, 장소별로는 논밭, 작업장, 길가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길어서 온열질환자가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8월 중순부터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9월까지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일사병은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경우, 몸에 힘이 빠지고 두통,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로서, 이럴땐 최대한 빠르게 수분을 섭취해주고 휴식을 취하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열사병은 강한 햇볕아래 장시간 있거나 뜨거운 열에 노출될 때,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의식을 잃게 되는 경우로서, 이럴땐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젖은 수건으로 몸을 감싸는 등 체온을 가급적 빨리 낮춰주는 것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29 09:05
  • 칼럼 [독자투고]공직자의 필수 마음가짐 청렴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소방조직은 올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분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으로 국민에게 헌신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청렴’이란 공직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청렴의 반대말은 부패이다. 아직도 뇌물, 금품 등을 받지 않음으로 청렴함을 주장하는 공직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은 금전적 부패 뿐아니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도 부패라 말한다. 음주운전, 소극적 행정, 성 비위 사건 등 이러한 사건들 모두 부패의 예시이다. 부패 방지를 위해서는 개개인 모두가 성실히 본분을 다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공직자의 비리가 언론에 터져 나오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다. 한 명의 공직자가 모든 공직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언론에 나오는 공직자의 비리는 모든 공직자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다.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있을 수 없다. 국민에 대한 공직자들의 신뢰를 한 순간에 비리 집단으로 낙인찍는 꼴이다. 이러한 비리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데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29 08:51
  • 칼럼 [기고] ‘회복적 경찰활동’ 대화에 답이 있다!

    경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윤명국 “5년간 가해자의 층간 소음 협박으로 저희 가족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사건 후 경찰관님이 이런 제도에 대해 설명 해 주었을 때 무슨 효과가 있을까 망설였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화 모임 후 가해자와 오해도 풀고 화해를 하게 되어 안심도 되고 속도 후련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층간소음(협박) 피해자가 회복적 대화모임을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며 한 말이다. 경찰청에서는 작년 수도권 지역 15개 경찰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전국 142개 경찰서에서 『회복적 경찰활동』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떤 경우 진행 되는 것일까? ‘그동안 가해자를 법에 따라 처벌하는 응보적 정의를 실현해 왔다면, 이제는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범죄해결에 있어 가·피해자 및 공동체 등 당사자들이 대화를 통해 피해회복과 함께 관계개선을 함으로써 공동체의 평온을 유지하고자 하는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당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전문기관 주관으로 서로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근본적인 갈등 해소와 함께 관계를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27 15:43
  • 칼럼 [칼럼]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닌 우정과 협력이 필요한 시대

    한동한 잠잠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 8월 15일 이후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작금의 시점은 지난 3월의 대구/경북과 같은 대규모 확산이 다시금 전개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에 집중해 대응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이다. 2단계 조치하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이 금지되고 클럽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 고위험시설 12종의 영업이 중단된다. *고위험시설 12종: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돈(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직접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폐, PC방 2020년은 코로나 시대로 새로운 전염병과의 전쟁이라는 인류역사 패러다임의 전환점이 된 해이기도 하다. 각 나라별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대처는 전시를 방불케할 정도로 전염병과 맞선 치열한 모습들이 보여진 가운데, 유일하게도 전국민 대상으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8-23 15:44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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