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20일 상무역 동양빌딩 앞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선거유세 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회 후보들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정책 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9일 새벽 생활환경미화원·남광주해뜨는시장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선거운동 첫 일정을 함께했다. 강기정 후보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듣는다유세단’과 함께 ‘마이크를 드립니다’, 문자메시지, 우편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새벽을 여는 이들인 생활환경미화원, 남광주해뜨는시장을 찾아 생활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를 비롯해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물가 동향 파악 등을 진행했다. 이후 강 후보는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 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기정 후보,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회 후보, 선거운동원·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라’번 정성범 후보의 첫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다, 나, 가 순 기초의회 후보,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 광역의회 후보 순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강 후보 선대위는 이번 출정식은 지방선거에서 비교적 시민 관심이 덜한 기초의회 후보들에게 가장 먼저 유세 기회를 주고 시민 지지를 호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영암지역 후보들과 함께 독천 낙지 거리에서 ‘원팀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6.1 지방선거 영암군 민주당 후보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화합과 통합의 원팀 정신을 확인하고, 하나된 모습으로 영암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영암군수 우승희 후보 △전남도의원 신승철, 손남일 후보 △영암군의원 고화자, 정운갑, 유나종, 강찬원, 김계호, 이만진, 박종대 후보 △영암군비례 정선희 후보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삼석 의원은 출정식에서 “당당히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된 분들”이라며 “후보들의 역량을 믿고 끝까지 지지해 달라.”고 후보 한분 한분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우승희 후보는 “변화와 혁신의 정치교체를 염원하는 영암의 선택을 우리는 이미 확인했다”며, “원팀 정신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우 후보는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한 지방정부시대를 열어, 전국에서 부러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감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광주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출정식에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뭉친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광주교육 대전환 발걸음에 나선다”며“여러분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바꾸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 본부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 깨끗한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우리는 좋은 정책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의 정책을 통해 광주교육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 특별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한 ‘전남교육감 정책선거 3자 협약’을 제안했다. 19일 장석웅 후보는 전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체의 상호 비방을 중지하고,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선거의 모범이 되도록 김대중·김동환 후보와 함께 ‘전남교육감 정책선거 3자 협약’ 체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도지사나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후보가 누구이며 어떤 정책을 들고나왔는지, 나는 누굴 찍어야 하는지 고민스러우실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감 선거는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지지나 관여 행위가 금지되며, 교육감 후보는 정당공천도 없고 투표용지에는 기호 대신 ‘장석웅’과 같은 이름만 부여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오직 정책 대결로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최근까지 모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에서 정치화된 특정 세력과 손잡고 불법적인 현수막을 거리 곳곳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18일 지역사무소에서 광산 출신 5·18유공자들 등과 만나는 <면사무소>를 운영했다. 이번 <면사무소>는 5·18광산지회 전임회장인 조성수씨가 이용빈 의원의 국가유공자법 개정안 발의 소식을 듣고 지역사무소로 연락을 취해 마련됐다. 박찬수 김정섭 조성수 김강호 등 5·18구속부상자회 광산지회 전현직 지회장을 비롯해, 김사복추모사업회 김승필 대표, 故 안병하 치안감 부인과 아들 안호재씨, 안병하기념사업회 이주연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극우세력은 광주 시민을 ‘폭도’로 매도한 것도 모자라, 5·18 때 광주에 없었다는 이유로 ‘가짜유공자’라 힐난하며 유공자와 가족의 사회적 명예를 짓밟고 있다”면서 “이번 국가유공자 예우법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국가로부터 민주주의에 기여한 5·18유공자들의 공헌을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5·18민주유공자의 국가유공자 예우법(이하 국가유공자법)은 4·19혁명유공자처럼 국가로부터 상징적 지위를 획득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광주와 5·18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민선 8기 재선에 도전하는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맞이하여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1위의 동구를 만들겠다. 멈출 수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지난 4년간 동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동구 인구 10만명 회복,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정역량평가 전국 1위, 전국 지자체 행복지수 호남권 1위 등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저 혼자만이 한 것이 아니라 동구 주민들과 동구청 공직자들이 함께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도시 조성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통해서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임택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두 달이 갓 지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민주당의 대선 패배로 인한 지역민의 상실감과 분노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여 주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차복 예비후보가 의회의정활동으로 받는 4년간 급여(의정활동비+월정수당)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문차복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원으로 당선돼 12대 의회에 진출하면 코로나19에 지친 어렵고 힘든 곳에 희망을 주기 위해 급여 전액을 학생 장학기금과 노인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몸담고 살아온 상동, 옥암동, 삼향동 발전과 주민에 대한 헌신·봉사가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다.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을 쏟아 붓겠다”며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문 의원은 “시의원은 직업이 아니라 주민을 대신하는 심부름꾼으로 오로지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생활정치에 매진 하겠다”면서 “빈손으로 들어와 주민의 사랑만 받겠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11대 의회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후반기 기획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 민주당으로 진출하면 상동, 삼향, 옥암동의 당면 현안과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는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일 잘했던 군수, 능력과 청렴이 검증된 군수 후보 강진원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강진원 무소속 강진군수 후보(기호5번)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오전 11시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앞 광장에서 ‘찬란한 강진 미래’를 위한 지방선거 필승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1천여 명의 지지자들과 만난 강 후보의 얼굴엔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로 가득했다. 강 후보의 연설 중 눈물을 흘리는 지지자들도 눈에 띄었다. 일부 적폐세력의 공천 무효화로 부득이하게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이 된 강 후보는 출정식에서 "강진군수 공천을 하루아침에 도둑맞았지만,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다시 힘을 낸다"면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그 찬란한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본행사가 진행되기 1시간 전부터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강진원을 연호했다. 강 후보는 자신의 기호인 5번을 상징하는 하이파이브로 지지자들에게 화답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오늘 강진원 선거대책본부가 6.1 지방선거의 승리를 향한 첫 항해를 시작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전완준 무소속 화순군수 후보가 아이스링크장을 포함한 남산공원화 사업 구상을 밝혔다. 전완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아침 첫 일정인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마치면서 “화순읍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라며 남산공원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전 후보는 “남산공원화 사업의 중심은 기존의 남산 공원을 유지하면서, 백범문화예술회관을 새로 건립하여 연계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아이스링크장, 공유경제 플랫폼 센터, 군민 평생 학습장, 우주센터가 포함되어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군 단위 아이스링크장은 전국 최초”라며 “아이스링크장은 군민들에게 새로이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화순의 새로운 문화체육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아파트 15층 높이의 백범문화예술회관은, 1층은 아이스링크장, 2층은 청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년 일자리 스마트 공유경제 드림플랫폼 센터’, 3층은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순군민 드림 평생 학습장으로 사용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백범문화예술회관은 4층을 사용하며, 화순 군민들이 자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무소속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19일(목) 5농 공약을 중심으로 나주의 자치농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농업의 사회적 보상 확대, 안정적인 생산 지원, 농업 미래 대응, 중소농 보호 및 시민 먹거리 보장,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윤석열정부의 부실한 농업정책을 자치농정으로 보완하고, 나주 농업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후보는 먼저 “농업의 공익적, 다원적 기능의 사회적 보상인 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을 경영주에서 모든 농민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농민과 청년농민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번째,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배 신품종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나주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를 도입하고, 폐교를 활용해 체류형 인력의 숙소와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위한 거주지로 활용될 쉐어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강인규 후보는 “4차산업형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9일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차별‧범죄‧백수 없는 3無 복지시스템 구축과 함께 평생 힘이 되어주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無 복지시스템’은 ▲공공시설물의 무장애 설계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차별을 없애고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설치, 담벼락 없애기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 귀가길 시스템 확대 운영 조성으로 성범죄 등 예방 ▲위기의 중장년층의 재기 발판 마련(Re-start 플랫폼 개설) 및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재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어서는 서구, 평생 힘이 되어주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연중무휴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방과후(학교) 돌봄, 지역사회 돌봄의 협력 및 연계 강화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등교 전이나 틈새시간 돌봄, 부모대신 병원동행서비스 등 탄력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