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적 가치 높은 그림 ‘좋은 기운이 용솟음’ 좋은 그림은 예술적 가치는 차치하고라도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해산 최수식 화백의 그림에서는 경이로울 정도의 운기(運氣)가 신비하게 곳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그림과 풍수를 접목한 이 책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도서출판 선)는 해산 최수식 화백이 화단에 이루어 놓은 찬란한 금자탑을 共著者인 월해 류신영 교수와 오비 최이락 교수가 ‘시각과 심미’가 어우러진 고품격 멋진 해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대문명의 ‘이성과 감성’의 저 너머 초월적 세계로 가이드 한다. 해산 최수식 화백은 우리나라 화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5대 박물관에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혈마도’ △영국 대영박물관 ‘미녀와 소’ △스페인 피카소 박물관 ‘호랑이’ △일본 우에노 박물관과 미국 카네기 홀 ‘악녀’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미술사학계의 세계적 거목이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기운을 지닌 그림을 통해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그림에 담긴 의미를 알면, 좋은 에너지를 얻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좋은 그림은 부와 행운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풍수 그림은 예로부터 불행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다중이용시설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시기로 소방관들이라면 좀 더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긴장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필연적이라 생각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계절적으로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이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 건축물을 보면 불에 잘 타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지고 있다. 그 위험성은 2020년 4월에 발생한 경기도 이천물류창고 화재를 들 수 있다. 당시 지하 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지하2층에서 유레탄 작업 중 유증기에 미상의 점화원이 접촉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조립식 건축자재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화재로 확대되었다. 화재 당시 다수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였다. 따라서 작업장에 근로자를 투입하기 전에 신고보다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게 됐다. 그렇다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해야 잘 대피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화재경보기나 알람이 울리면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알
특정 도시의 이름과 함께 정치라는 명사를 함께 쓰는 경우는 드물다. 아마도 광주 말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는 보통 ‘서울정치’, ‘대전정치’, ‘부산정치’라고 쓰거나 부르지 않는다. 유독 광주만이 ‘광주정치’, ‘광주정신’라는 말을 다른 도시 및 지역과는 다르다는 의미에서, 또 특별한 의미를 수반한 내용으로서 거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광주정치’라는 개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도시로서 ‘광주’하면 민주화의 도시, 인권과 평화의 도시 등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는 올바른 정치, 민주주의 정치, 독재와 목숨 걸고 투쟁한 정치로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정치를 지금도 실현하고 있는 도시로서 ‘광주정치’라는 고유명사가 운동권, 진보적 학계, 정치권 등에 자주 사용되어왔다. 한편으로 5.18때 희생당한 분들에 대한 부채의식으로서 ‘광주정치’, ‘광주정신’이라는 말이 사용되어온 측면도 있다. 광주지역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당시 5.18의 역사적 현장에 있지 않았던 진보적 학자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지식인 그룹에서 특히 그러했다. 그러나 지금 광주와 호남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 정당의 독점적 구조나 패권적 행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선 8기 영광호가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기치 아래 저와 1,000여 명의 공직자는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상, 전남 농정ㆍ축산 및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1위, 전남 투자유치평가 우수상,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40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 5천만 원을 수상하여 영광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자랑삼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농산어촌
매년 겨울철 건축 공사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공사장 화재 사고 원인에는 용접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에 의한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에서는 위험물(신나‧페인트 등)과 다양한 가연성 자재(스티로폼 단열재 등)를 다루고 있어 화재 발생이 쉬운 환경이다. 가연성 자재 주변에서 용접작업을 한다면 항상 화재나 폭발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첫째, 용접작업 전 화재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화재안전지역에서 용접 작업을 진행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작업장 주변 반경 15m 이내 가연성 물질과 인화ㆍ폭발성 위험물을 제거한다. 둘째, 용접 작업장 주위에는 소화기, 마른 모래 등을 갖추고 소화전이 있으면 즉시 사용하도록 호스를 준비한다. 셋째, 화재 감시인을 배치해 작업장 주변을 감시하거나 유사시에 소방시설 등을 활용하도록 사전교육을 시행한다. 넷째, 용접 불티 비산방지용 방화포와 비산방지덮개 등을 갖춘다. 다섯째, 작업이 끝난 후 주변에 불씨가 남았는지 30분 이상 확인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건설업 종사자분들의
최근 전국적으로 강풍과 폭설이 내려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눈이 오면 도로 위에 블랙 아이스(Black Ice)가 생기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도로 위의 암살자다. 겨울철 비나 눈이 낮 동안에는 녹아 도로 틈새에 스며들어있다가 기온이 낮아지는 밤과 새벽에 다시 얼어 도로 위에 살얼음을 만든다. 이렇게 생긴 얼음 막은 얇고 투명한데다가 아스팔트의 검은 색으로 인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늘진 곳에 눈·비·서리·이슬·안개 등으로 도로 결빙되는 경우가 많아 늘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블랙 아이스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운전자가 도로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행은 필수다. 블랙 아이스가 의심되는 도로에서는 평소보다 절반가량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다중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앞·뒤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안전거리는 평소의 2배가 적당하고
우리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내놓으며 전쟁. 김정은 정권의 종말 등을 거론하며 자칫 북한의 오판을 불러올 수 있을 강경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북한 역시 남한은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이라며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북한에 15~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폭탄’을 대량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남·북의 긴장감은 날이 갈수록 고조 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전망했다. 북한이 남북한 관계 붕괴를 넘어 실제 전쟁의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김정은의 발언에 미국과 남한은 군사훈련 강화로 대응할 공산이 크며 그럴 경우 남북한 사이의 긴장이 2023년에는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상황이 잘못 관리될 경우 한반도가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합리적 예측일 것”이고 이는 전쟁으로 치닫는 것이다. AP통신은 “김정은의 이번 지시는 그가 ‘미국의 적대 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무기의 질과 양을 함께 증강하겠다고 여러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하여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3년째 거듭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팬데믹을 넘어서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곧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얼굴을 맞대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 광주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른 색깔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다른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 개성과 특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교육은 학교환경에 맞춘 학생 교육이 아니라 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에 맞춰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광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해부터 우리 교육가족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뛰겠습니다. 첫째,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화합’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민들 삶의 어려움이 극복되고, 행정이 더 일을 잘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 간 생각의 격차가 줄어드는‘전진’과‘신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현실이 되고,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시정의 책임자인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우리 시 정책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민생’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자에 발표됐던 올해 경제전망을 보면, 성장률과 물가 일자리 등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의 풍향계가‘불황’을 가리키고 있습니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새벽,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아일랜드에는 뜨거운 환호와 감동이 가득 찼습니다.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잔디길로 완전히 바꾼다는 상상을 아무 도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공간을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가 달랐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시를 획기적으로 바꿔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순천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한 해였습니다. 순천만을 찾는 두루미를 위해 세계 최초로 282개의 전봇대를 뽑아냈던 시민 여러분이 순천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고,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 속으로 정원이 들어왔습니다. 순천시민의 선택은 도시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눈앞에 놓인 어려운 위기들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기회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작년 7월 1일,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 닻을 올린 민선 8기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민생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반년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군민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호 공약이었던 <일상회복지원금>은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속에 지역 경제의 숨통을 트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재개된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기존의 노란 꽃에 다채로운 가을꽃을 더해 변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켰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하나된 힘을 통해 새로운 장성, 군민 행복 시대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제 그 ‘
존경하는 22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우리 남구는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으뜸효 남구”를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구도심 활력 회복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디딤돌 삼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하고 소외와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역 경제의 성장판 역할을 수행 할 대촌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이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로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최초로 경제자유구역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에너지밸리를 통해 유수의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지역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무등·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 편의시설 확충과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백운광장은 침체된 구도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머물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공동체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