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
존경하고 사랑하는 28만 순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순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정세와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고금리, 고물가로 국가경제가 침제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우리 현대사의 과제로 남아 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되어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할 길이 생기게 됐고,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주민의 권한과 지방의회의 역량이 강화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해입니다. 반드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 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 핵심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올해를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전남의 강점인 농축수산업은 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수출산업화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미래생명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광양제철‧여수화학산단‧서남권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의 지역산업으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살려나가도록 더 지원하겠습니다. 지중해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섬과 갯벌 등 관광자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농축수산물과 남도음식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입니다.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그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준비한 정책들을 하나씩 하나씩 펼쳐가겠습니다. 첫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학교는 누가 뭐라 해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학습에 집중하는 교실, 학생의 미래를 응원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하겠습니다. 우 리 아이들이 거침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미래를 가꾸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세우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미래역량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셋째, 전남형 교육자치의 선진적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공부하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야말로 전남형 교육자치가 추구하는 궁극의
존경하는 10만6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간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한 끝에 우리 동구도 ‘배려와 상생의 힘’으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각 분야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지난 4년 동안 기틀을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에는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는 해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6대 분야 48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호남지역 유일의 ‘다산목민대상’ 수상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목민(牧民)정신을 바탕에 둔 ‘찾고 싶은 도시’로 웅비할 다음 여섯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상권별 맞춤형 전략으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힘을 쏟겠습니다. 셋째,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광산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작년 7월, 광산구의회가 42만 구민을 위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모아주신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구민의 행복과 광산의 혁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해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2년이 넘도록 지구촌을 봉쇄했으며, 여전히 우리 삶 곳곳에 예측불가의 위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사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1년 가까이 지속된 전쟁으로 세계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고, 초유의 금융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라는 ‘삼고(三高)’의 현상 속에 서민경제는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9대 광산구의회는 시작과 동시에 중요한 과제를 맡게 됐습니다. 총 5차례의 회기를 거치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8명의 의원은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이라는 큰 산을 넘었습니다. 의원 연구단체 신설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 9대 의회 개원 당시 구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만큼, 많은 기회를 잡고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날은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2023년 새해를 출발하려 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한 기틀을 다졌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단단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지금의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광주시의회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❶시민참여 확대, ❷시민 뜻 반영, ❸의정혁신 등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정치와 행정의 출발은 주권자인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시민 뜻을 파악하는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입니다. 모든 의정활동에 주권자인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뜻을 시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모든 공직자는 주권자인 시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짙은 어둠을 뚫고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2023년. 새로운 각오로 내딛는 걸음걸음에 희망과 행복,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출범 6개월이 지났습니다.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구정목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에서, 골목에서 서구의 정체성과 가치, 매력을 재발견했습니다. 가족, 이웃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싶은 우리 주민들의 간절한 꿈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를 변화의 동력 삼아 2023년. 우리 서구는 생활정부로 거듭납니다.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18개 동이 마을청(聽)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즉시 반응하는 생활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권역별 거점동과 연계동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주민참여 확대, 직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온전한 마을중심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골목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동별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아낸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광산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는바 모두를 이루시고, 우리 광산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소망이 이뤄지도록 저와 광산구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의 큰 열망 속에 지난해 7월 1일 출범했습니다. 서로 도우며 모두가 잘 사는 광산, 시민에게 이로움을 주는 광산을 향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염원이 어려 있습니다. 저는 그 열망을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구정 목표에 담았습니다.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2023년을 맞아 광산구는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올해의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정책을 크게 다섯 분야로 종합해 보고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광산구는 지난 한해,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져왔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듣고 공직자, 전문가들과 광산의 새로운 길을 찾으며 구체적인 정책들을 기획했습니다. 첫째, 광산을 좋은 일자리, 풍요로운 도농상생의 ‘1번지’로 세우겠습니다. 올 한해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이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해입니다. 처음 1년이 중요한 것은 방향을 정하기 때문이고, 그 길을 따라가면 강진이 가야 할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 살림살이 7천억 원 시대를 열고,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신강진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농어업과 관광산업, 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이전과는 더 차별화되고, 시대에 맞는 혁신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군의 주력산업인 농․림․축․수산업에 전체예산의 27.3%인 1,258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특히, 소규모 영세 농가와 여성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지원을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시설의 확대와 보급으로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강진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높여 축산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2,400여 여수시청 동료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올해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실현을 위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본격 추진과 국제행사,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먼저 가막만 등 5개 만의 특성을 살린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할 것입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진모지구를 정비하고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설립해서 해외 참여국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월에는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를 개최합니다. 세계만협회 회원도시 25개국을 포함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해양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회원 도시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갈 것입니다. 여순사건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과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를 위해 시민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과 화태∼백야 간 도로 건설을 적기 추진해서 우리시 중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기대와 바람을 가득 담고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의 밝은 동살(햇살)이 모든 군민의 삶 속에 깃들기를 바라면서 올 한 해도 일상의 아름다움과 곁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군정을 새롭게 꾸렸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가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둘 실현하면서 더욱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사회는 무난하고 평범한 생각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평균 실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과 농촌은 ‘그냥저냥 괜찮은 곳’,‘다른 지역과 비슷한 무난한 곳’이 되어서는 그대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지혜로운 토끼는 굴을 3개 파놓는다’라는 교토삼굴의 자세로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특히 우리의 노력이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단순히 살아남기 위한 것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곡성에 사는 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