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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 미세 플라스틱의 역습

    2021년부터는 매장에서 마시던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가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2022년에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비닐봉지 사용 금지가 편의점, 제과점 등 종합소매업으로 확대된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100여 년 전 발명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천연자원을 대체하는 저렴하고 편리한 물질로 세계 경제의 발전은 물론 인간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용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이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들어진 태평양의 플라스틱 섬,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이 등에서 나타나듯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해양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UN이 발표한 (2017년) 해양오염 자료에 따르면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바닷새와 10만 마리의 상어, 거북이, 돌고래 등 바다 생물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름 5㎜ 이하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더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이들 플라스틱은 자연상태에서 마모되거나 치약, 폼클렌징 등의 재료로 제조돼 발생한다. 전 세계 바다에는 대략 5조개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 있으며, 이중 약 92%가 미세플라스틱으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18 08:28
  • 칼럼 [기고문] 손맛 찾아 떠나는 바다낚시, 출조 전“구명조끼”부터

    완도해양경찰서 장전천 완도읍파출소장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낚시객들이 행락철을 맞이하여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지만 낚시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해상안전이 더욱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작년 한 해도 바다에서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특히, 작년 1월 통영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 사고는 구명조끼로 인하여 누군가는 목숨을 구하고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던 점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최근 3년간 해양사고 분석 결과, 낚시어선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방파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람도 지난해만 17명이나 되었으며, 사고를 당한 경우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구명조끼 입기’ 범국민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구명조끼의 필요성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으나, 자기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국민들이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全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구명조끼를

    • 김오례 기자
    • 2020-06-17 10:54
  • 칼럼 [기 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자

    최근 뉴스에서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이 우리 정부의 마스크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우리 정부는 K-방역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내 마스크 수급 상황이 나아지면서 지난 5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보냈고 이에 유엔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이 우리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해온 것이다. 이는 어쩌면 마스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기도 하겠지만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 대한 감사였지 않았을까. 유엔 참전용사에게 전달된 마스크 소식을 접하면서 터키사람과 결혼해 영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몇년 전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인 한국을 찾았을 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친구를 만나 여행일정을 묻는데 뜻밖에 남편이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뽑았다고 했다. 터키는 22개 참전국 중 미국, 영국, 캐나다 다음으로 많은 병사를 파견했고, 미국, 영국 다음으로 전사자의 수가 많은 나라로 현재 유엔기념공원에는 462명의 터키군 전사자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9 08:19
  • 칼럼 [기 고] 70년 전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매년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으로 인해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최근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한국의 K방역모델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5월, UN참전국과 해외의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했다. 이는 타국에서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임과 동시에 이제는 고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들이 70년 전에 도왔던 대한민국이 시간이 지나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 있음에 감동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우리가 6.25 참전용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던 우리가 현대에 이르러 오히려 도움을 주고, K방역이라 불리며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우리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우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국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9 08:09
  • 칼럼 [기 고 ]소중한 우리 가족을 지키는 법 ‘지문사전등록제’

    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읍내지구대 순경 김지현우리나라는 매년 2만 건에 이르는 실종신고가 접수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이나 교외 봄나들이를 가는 5, 6월에 가장 많은 실종신고가 들어온다. 이에 경찰은 초기에 실종수사팀을 만들어 적극적인 수색을 통해 대부분의 실종신고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실종자를 찾을 수가 없어 경찰은 2012년부터 실종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이라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대상자의 인적사항,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됐을 때 자료를 활용하여 경찰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인적사항 조회를 통해 미귀가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문 사전 등록을 한 경우에는 평균 1시간 안팎으로 찾는데 반해 등록되지 않았을 경우 평균 8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매환자나 지적·자폐 장애인의 사전등록율은 현저히 낮다. 2018년 말까지 관내 치매환자 사전지문등록 대상은 총 5만 8,090명이지만 이 가운데 16.6%인 9,661명만 접수됐다. 사전등록율이 저조한

    • 김오례 기자
    • 2020-06-08 11:06
  • 칼럼 [기고] 여름이라고 전기화재 방심하지 마세요

    가정과 사무실에 전기를 활용하지 않는 제품이 거의 없을 정도며 도로위에서도 친환경을 목적으로 전기를 활용한 자동차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전기를 활용한 제품의 사용이 늘면서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잘못된 전기사용과 관리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전국에서 4만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그중에서 9천459건이 전기로 인한 화재였고 부주의 다음으로 발생빈도가 많았다. 여름철은 겨울이나 봄에 비해 화재발생은 적지만 결코 전기 화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구의 사용이 많아 전기·기계적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른 여름이지만 일부지역에서는 벌써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과 같은 전기사용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첫째,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하지 말자. 다수의 전기·전자제품 코드를 꽂을 경우 전체 전력 사용량이 멀티탭 허용용량을 초과하여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멀티탭을 사용할 때는 콘센트 주변에 먼지를 제거해 주고,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반드시 뽑아 두는 습관을 기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8 07:40
  • 칼럼 [기고] 생활 속 거리두기, 추모의 마음은 더 깊이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6月 호국보훈의 달이 다가왔다. 코로나19 방역체계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미뤄졌던 학교 개학도 개학예정이며, 연기되었던 각종 행사들도 소규모로 조금씩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 아직은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도 마찬가지로 축소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과 같으면 이맘때 현충원이나 호국원의 참배객이나 여러 단체들의 봉사손길이 끊이지 않았을 텐데 올해는 전년대비 90%이상 줄었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사가 줄고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줄어들면 안 되는 일이다. 생활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호국보훈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호국보훈은 무엇일까?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예전에는 현충일 6월 6일을 공휴일로 여겨 야외로 놀러 나갔던 것이 다반사였더라면, 올해는 현충일에 모든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10시 전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만이라도 묵념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마음 속 깊이 추모하고 나라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6 07:37
  • 칼럼 [기고]해양경찰 무안고정익항공대 신설 즈음하여

    해양경찰은 지난해 2월 무안고정익항공대를 신설하였다. 기존에 여수, 양양, 제주에 흩어져있던 고정익 항공기를 서남해 전략적 요충지인 무안공항에 집중 한 것이다. 이는 서해, 남해, 제주해역에 우리나라 해양사고의 65%가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현장 대응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무안공항에서 고정익 항공기가 출동하면 한반도 4배에 달하는 서해해경 관할 해역뿐만 아니라, 독도, 이어도 등 우리나라 전 해역의 상황대응이 가능한 이점 때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무안고정익항공대는 지난해 해상과 공중 합동단속 8회, 독도·이어도 해양경비활동 113회 등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무안항공대가 새로운 항공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바로 해양경찰 최초 ‘통합 항공기지 구축’이 그것이다. 현재 해양경찰 항공대는 김포, 포항, 무안 등 10개소에서 회전익·고정익 각각 별도로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운영은 한정된 해양경찰의 항공 치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애로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과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대의 조직과 인력 활동과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통합 항공기지를 마련, 항공에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5 15:41
  • 칼럼 [기고] 누구나 사람을 살릴 수 있다...'심폐소생술'

    보성소방서 홍교 119안전센터 이승환 반장 심폐소생술이란 호흡 또는 심장 박동이 정지됐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에서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심장이 멈춘 뒤 4분 이상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 의식확인을 해야 한다. 환자에게 골절 및 내출혈 같은 식별되지 않은 부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 가볍게 쥔 주먹으로 목과 어깨 사이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라고 말하며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다. 둘째. 119 신고요청 및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말할 경우 서로에 미루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특정 사람의 옷 색깔, 악세사리 등을 지정하여 요청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

    • 이재진 기자
    • 2020-06-05 09:44
  • 칼럼 [목요광장] 익수사고 발생 시 먼저 119신고를...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장 소방경 김태우초여름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를 찾으면서 물놀이 도중에 익수사고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는 토·일요일 오후 2시~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20대, 50대, 40대 순이고 발생 장소별로는 하천, 강, 해수욕장, 바닷가 등으로 조사됐다. 해마다 여름철이 시작되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하여 홍보를 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하는데도 익수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익수사고는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가나 물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며 계획을 세우고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하여야 한다. 익수사고가 발생하면 119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물놀이 중 친구 등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로프나 튜브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 이재진 기자
    • 2020-06-04 14:49
  • 칼럼 [목요 창]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 산불

    최형열 화순부군수‘소생의 계절’ 봄철 산은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화순군 공직자들은 주말과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이동 순찰 등 비상 근무를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관계기관 관계자에게, 봄은 그야말로 ‘긴장감 최고의 계절’이다. 산림청이 최근 10년(2010~2019)간 발생한 산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에 일어난 산불이 압도적으로 많다. 1년 평균 발생 산불 440건을 분석했더니 봄(3~5월) 254건으로 58%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겨울(12~2월) 103건(23%), 여름(6~8월) 48건(11%), 가을(9~11월) 35건(8%)이었다.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은 대형 산불 발생 위험도 가장 높다. 산림청이 매년 2월부터 5월까지(봄철), 11월부터 12월까지(가을철)를 특별하게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화순군, 예찰·신속 대응 체계 강화...주민참여형 캠페인 추진 화순군 역시 예찰은 물론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 터널 37곳에 현수막

    • 이재진 기자
    • 2020-06-04 08:53
  • 칼럼 [기고] 성수기 바다 수상레저 활동, 안전이 최우선이다.

    날이 한껏 포근해지면서 바다수온도 상승했다. 육지의 휴양지들은 예전만큼 방문객들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는 반면, 그 발길이 수평선 너머 바다를 향해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목포해경서 관할 2020년도 1~4월까지 원거리 수상 레저활동 신고건수가 전년 대비 44%(55건->113건) 증가되는 현상을 지켜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이 몰리는 육지의 휴양지를 가지 못하는 사정 때문에 소규모 레저보트를 이용하여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관할해역에서는 해마다 성수기철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되면서 안전사고 또한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3년간 목포서 수상레저 사고는 총 89건이 발생했다. 이중 5월~10월에는 64건(76%) 집중되었고, 주로 기관고장, 연료고갈로 인한 단순표류가 72건(81%) 발생하였다. 대부분이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지난해 6월경에는 목포 문화예술회관 수상스키 계류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없이 제트스키를 타고 출항하여 갓바위 인근 해상까지 조종한 동호회원이 목포해경에 적발됐다. 올 5월경에는 전남 진도군 장죽도 동쪽 1.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20-06-03 16:4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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