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신안 안좌솔라시티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햇빛소득마을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양광 발전 이익을 주민과 공유해 주민소득 증대와 인구 증가로 이어지게 한 신안군 사례가 정부 ‘햇빛소득마을’ 정책의 교과서이자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데 따른 것이다.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정부의 주요 핵심정책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안착시키고 확대 · 보급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계통 부족 지역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 지원 시 지방비 부담 완화 ▲담보여력이 열악한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 담보대출 완화 ▲지방소멸위기지역 우선 선정과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LH와 함께 지역 주택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고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에게 LH가 매입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일부를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공급한다. 전세 금액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서 광주시·LH가 지역 여건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 처리지침’을 개정했다. 광주시는 입주자 선정 기준 마련 등 세부 협의를 거쳐 이르면 2026년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진행한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이번 대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노동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미분양 문제까지 해결한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들이 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생활 안정,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대 분야 105건을 발표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을 월 3만 원으로 인상하고,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22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산업 불황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광양의 관련 기업에는 대출금리 3% 이차보전(최대 10억 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추진하며,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초소형 위성 개발 등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농업·축산 분야는 농가 경영 안정과 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에는 청년을 포함하고,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직장인에게 점심값의 20%를 지원한다. 해양·환경·산림 분야에서는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어복버스’를 운영하고, 어구·부표 보증금제 대상을 자망·부표·장어통발까지 확대한다. 태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8대 감독으로 이정규 전 서울이랜드FC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광주는 24일 구단의 축구 철학과 전술적 색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도자로 이정규 감독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 광주FC만의 축구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지도자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이정규 감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시즌 동안 광주FC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내부 사정과 선수단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정규 감독은 만 30세의 이른 나이에 우석대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이후 동의대학교, 중국 리장FC, 부경고등학교, 충남아산FC, 광주FC, 서울이랜드FC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 광주FC 수석코치 부임 이후 K리그2 다이렉트 승격 및 우승, 2023년 K리그1 3위 달성과 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성과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정규 감독은 수석코치 역임 시절, 특유의 축구 철학과 전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로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양희준(25)이 2026 시즌 각오를 남겼다. 양희준은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 자격으로 KPGA 투어에 데뷔하게 됐다”며 “KPGA 투어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꼭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양희준은 13세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군 복무를 위해 귀국한 뒤 2022년 1월에 전역했다. 같은 해 5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1달 뒤인 6월에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했다. 9월 군산CC에서 펼쳐진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꾸준하게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다, 2025년 양희준은 ‘만개’했다. 챌린지투어 개막전인 ‘1회 대회’와 ‘18회 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2승을 기록했다.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준우승 2회 및 TOP10에 총 10회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양희준은 한 시즌간 총 96,196,575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 119동물구조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동물자유연대에서 개최됐으며,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남소방은 지난해(2024년) ‘119동물구조대상’에서 여수소방서 소속 채영섭 소방위가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양달승 소방위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등 각종 평가에서 대통령상 7관왕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대통령상 수상은 교육·돌봄·환경·경제·긴급구조·디지털정부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특징이다. 대통령상 7건에 이어 국무총리상 2건, 장관급 이상 수상 21건 등 총 68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 시정 전반의 행정역량과 정책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데이터와 협업에 기반한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한 시정 운영이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다. ◇ 청년·교육 분야 광주시는 일경험드림 사업, 근로자 주거비 지원, 청년드림은행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애주기적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이같은 청년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대규모 국비를 확보, 지역–대학–산업이 연계된 인재양성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교육발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강지훈 교수가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지훈 교수는 전남대학교 여수산학협력본부장과 전남RISE사업단장을 맡아, 지역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도출한 5대 핵심 분야, 10개 단위과제 (총 사업비 235억 원 규모)를 기획·총괄했다. 특히 대학·기업·연구소·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지산학연 컨소시엄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학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대학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서 여수시 및 전라남도 소재기업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에 앞장서 왔다. 수산·해양, 석유화학, 블루푸드, 디지털·AI 등 지역 특화산업에 최적화된 산학협력 상생성장플랫폼을 설계·운영하며, 연간 17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주도해 온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 밖에 의료영상 기술 기반 스타트업 K-RGIO를 직접 창업·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과정에서 겪는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중기 특검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팀은 지난 180일간의 수사 기간 동안 김 여사,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 20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총 7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건희는 대통령 배우자의 신분을 이용해 고가의 금품을 쉽게 수수하고, 현대판 매관매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각종 인사와 공천에 폭넓게 개입했다”며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이 크게 무너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 신분을 이용해 고가 금품을 쉽게 수수하고, 현대판 매관매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각종 인사와 공천에 폭넓게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특검팀은 장기간 사회적 논란이 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종결한 것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들과 가담해 약 8억1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수사가 개시됐으나 김 여사에 대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12월 23일, 광주문화재단 문화보둠 10000센터에서 ㈜파워텍과 함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파워텍이 지역사회와 예술의 상생을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주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파워텍의 기부금은 청년 예술가 지원을 비롯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문화나눔 사업 등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파워텍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광주 문화예술이 더 많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파워텍 이구선 대표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가 오는 31일 밤 동구 5.18 민주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송·신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종료 시간인 자정 이후에 총 4대의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연장 운행 열차는 행사가 개최되는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소태역과 평동역 양 방면으로 각각 00시 30분과 01시 정각에 운행된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새해를 맞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라며, “광주 시민의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광주도시철도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