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69개 사업에서 5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공근로사업은 91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78개 사업 377명이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광주시민이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근무기간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이 적용된 시급 1만320원이며, 4대 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도시 거점을 긴밀히 연결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도로사업 정부 예산 653억원을 확보, 총 1251억원을 투입해 9건의 도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도 도로사업 중 국비 653억원은 지난해보다 283억 원(76.5%) 증가한 것이며, 광주시는 여기에 지방비 598억원을 함께 투입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먼저 상습 정체구간인 동광주 나들목~광산 나들목 구간 호남고속도로에 예산 731억원(국비50%·지방비50%)을 편성해 확장공사를 이어간다. 광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벌여 기존 4차로 도로를 6차로로 넓힐 계획이다. 상무지구~첨단산단 도로 개설사업에는 예산 277억원(국비 133억원, 지방비 144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최대 6차로 규모 도로를 개설해 서구 유촌동과 광산구 산월동을 연결, 빛고을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과 산업단지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하남~장성삼계 광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신뢰 복원을 위해 1조6천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보상 계획에 따라 쿠팡 와우·일반·탈퇴 고객 등 3천370만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보상금을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보상안은 1인당 5만원 규모로 쿠팡 전체 상품과 쿠팡이츠·트래블·알럭스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된다.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천370만 계정의 이용자가 대상이다. 항목별로 쿠팡 전 상품(5천원), 쿠팡이츠(5천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들은 쿠팡이츠를 제외하고는 정기 구독 서비스인 와우 회원이나 일반 회원 모두 쿠팡앱에서 전부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회원은 앱을 다운로드하면 연동돼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 달 15일부터 쿠팡 앱에서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상품을 구매할 때 적용하면 된다. 쿠팡은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 예정이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모두가 안전한 나라,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제는 형식적 약속이나 공허한 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은 정장을 입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의 출장과 업무를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던 179분의 소중한 삶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다. 그날의 큰 충격과 고통을 감히 누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심리·의료·법률·생계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을 빠짐없이 그리고 지속해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2·2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엄수됐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은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사고 수습에 참여한 관계자, 정부 고위 인사, 여야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 앞서서는 사고 발생 시각인 오전 9시3분부터 1분 동안 추모 사이렌이 울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단체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유가족 대표와 주요 참석자들의 헌화가 이어지고, 주제 영상 상영과 유가족 대표·내빈의 추모사, '집으로 오는 길'을 주제로 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을 마친 유가족 협의회는 김유진 대표를 통해 주요 내빈들에게 유기족들이 직접 손글씨로 쓴 보딩패스 형식 편지가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착륙을 시도하던 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갯벌에서 자생하는 큰비쑥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활용한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적용한 화장품 시제품 3종을 개발했다. 큰비쑥은 염분이 많은 갯벌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로, 민간에서는 해열제와 지혈제 등으로 활용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 해안가 인근에 자생하는 큰비쑥을 대상으로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2023년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활성 등 기능성을 확인했으며, 갯벌 자생뿐 아니라 농가 재배도 가능함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재배 큰비쑥을 활용해 자생 개체와의 성분 비교를 진행하고, 미생물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큰비쑥 수증기 증류 추출로 얻은 방향수를 활용해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페이셜클렌저, 미스트, 마스크팩 3종의 화장품 시제품을 제작했다. 또한 방향수의 미백, 항염, 주름 개선, 보습 등 피부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큰비쑥은 현재 화장품 원료로 등재됐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총 14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이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균형을 위해 추진해온 전남도의 다양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전남에서는 한국섬진흥원, 재단법인 남도장터 등 31개 기업·기관이 신규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55개로 확대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자녀돌봄시간과 유연근무제 확대,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한 자기개발 지원 등 직원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이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직원이 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4개 분야 119개 지구(신규 27·계속 92) 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916억 원의 사업비 투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19지구 1천9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지구 1천4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지구 24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24지구 170억 원이다. 이는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역대 최대로 올해(1천931억 원)보다 985억 원이 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전남도와 시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종합정비 방식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지구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자를 2026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전체 경지면적의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의 구조적 문제인 기상재해, 고령화, 반복적 생산비 상승 등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관수·병해충 예찰·데이터 기반 영농 등 첨단 기술을 대규모 주산지에 도입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6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국에 5개 지구, 지구당 95억 원(솔루션 보급 76억·기반조성 16억·기술역량 강화 3억)을 지원한다. 사업을 바라는 시군에서는 품목별 500ha 이상의 사업부지를 확보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자단체 및 솔루션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성한 공모신청서를 전남도에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는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시군에서 제출한 공모신청서와 기본계획서에 대해 입지 여건과 현장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 보유시설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철도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역)과 남광주역의 역사 외부 캐노피가 시인성 높은 표준 디자인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광주교통공사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이어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역 3번 출입구와 동구 남광주역 1, 2번 출입구 등 총 2개 역사 3개소에 대한 캐노피 교체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공사는 개통 후 20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노후화된 역사 캐노피로 인해 지속 발생해온 건물 가림 민원, 우천 및 강설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역 캐노피 교체 사업에 전면 착수했다. 특히 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높은 시인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갖춘 표준 캐노피 디자인을 설계 했으며, 향후 시비 조달 등 안정적인 재정 확보 노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영암군 도포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에 나서 추가 발생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 3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사육단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판명까지는 약 1~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항원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을 제한하고 집중 소독과 임상·정밀검사도 했다. 또한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도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인접 지역과 역학적으로 연관 가능성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27일 12시부터 28일 12시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교육은 재해 발생 시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군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겨울철 기상 전망을 토대로 과거 농업재해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대책을 다뤘다. 특히 시설하우스와 과수시설 등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관리 방안과 점검 요령을 공유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재해 유형별 대응 방법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농가 피해 신고와 접수 절차, 현장 피해조사 방법, 복구계획 수립과 복구비 지원 절차 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로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군 담당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해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재해는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 신속한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