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민선 7기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가 강진에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공원(펫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펫공원과 연계해 전국 처음으로 반려동말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전국에 애완견을 비롯한 반려동물(pat)을 기르고 있는 집이 604만 가구에 달하고 동물의 숫자가 1천320만마리 이상이다”며 “강진이 전국 반려동물 1번지가 되도록 신전 사초해변공원을 이용해 펫공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펫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펫 엑스포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개최된 ‘2021 베이징 차이나 펫 엑스포’에는 12개 행사장에서 5000여 개 브랜드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반려동물 관련 제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동물 병원 관계자 등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약 10만 명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는등 국내외에서 펫 시장이 매년 급팽창하고 있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30여곳의 펫공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나 시설면에서 아직까지 초보적인 단계에 그치고 있다”며 “전문성과 규모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이번 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선출 여론조사를 앞두고 조성남 세한대교수가 전동평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전동평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번 군수경선에 참여했던 조성남 세한대교수가 전동평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전 예비후보의 경선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조성남 세한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뛰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교수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동평 예비후보가 지난 1987년 민주당의 전신인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후 35년여간 변함없이 민주당을 지켜왔으며,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정의의 편에 서서 영암군의 미래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전진해 온 것을 지켜봤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전동평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대불 국가산단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전환 등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건설을 공약했다” 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전군민 100원 버스 확대,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조재윤 전 예비후보가 ‘구복규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6.1지방선거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조 전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화순발전과 군민행복을 달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평소 존경해 온 구복규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구복규 후보가 약속한 정책들이 나의 공약들과 상당부분 일치할 뿐만 아니라 행정 공무원 출신인데다 코드가 비슷해 상호 소통을 자주 해왔다고 전하면서 특히 화순 발전의 열망과 열정이 일맥상통하고, 체류형 관광 화순 만들기 등 문화·관광정책에 관해서도 궤를 같이 해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예비후보도 "조 후보의 결단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군수선거에서 승리하여 조 후보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조재현 전 예비후보를 선거사무소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공동 선거운동에 나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이 25일 오전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8대 지방선거 목포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행보로 대양산단을 찾았다. 김 예비후보가 대양산단을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애물단지였던 대양산단을 민선 7기가 사실상 ‘완판’시켜 지역경제를 이끄는 ‘효자 산단’으로 거듭난 데 따른 괄목성과를 알리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특히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일 잘하는 경제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는 효과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시각이다. 이날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민과 함께 위대한 목포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메시지 발표 후 김 후보는 대양산단(주)와 목포 4대 전략산업 중 수산식품산업의 요충지인 대양산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현지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광산을 새롭게, 구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는 회견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잃어버린 3년 여의 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행정에서부터 혁신해야 한다”며 “광산의 혁신을 통해 경제회복과 민생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의 혁신을 위해 ▲Dream 광산, 꿈을 함께 실현하는 광산,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산, ▲새롭게 발전하는 광산을 3대 비전으로 설정하고 △상생형 일자리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민이 주인인 도시를 3대 구정 목표로 삼아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① 경제자립도시 광산, ② 성장 선도도시 광산, ③ 미래교육 중심도시 광산, ④‘꿀잼’도시 광산, ⑤ 복지도시 광산, ⑥ 100세 광산, ⑦ 여성안전도시 광산, ⑧ 청년에게 기회를 보장하는 도시 광산, ⑨ 구민이 안전한 도시 광산, ⑩ 구민이 주인인 도시 광산 등 10대 과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뉴딜경제특구광산, 종합버스터미널 이전과 송정역·금호타이어 이전부지 일대 복합환승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성홍 예비후보는 미래사회에 살아갈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 능력과 올바른 정체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AI 교육시간 필수 반영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AI 잡월드 ‘진로체험관’ 설치 ▲AI ‘스마트 미래교실’ 운영 ▲ 개인별 학습지원 ‘AI 개인학습 비서’ 앱 개발 및 보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의 활용 능력이 아이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현재 개정 중인 ‘2022 개정 교육과정’ 방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에 AI 교육시간을 필수 반영할 방침이다. 단순히 인공지능 활용 능력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체성, 인간과의 관계 및 소통 맺기, 디지털 문해력 제고 등을 반영한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다양한 직무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관을 광주AI교육연구원 내에 특화시켜 진로진학교육에 활용하고, 각급 학교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 개인별·그룹별 수업이 가능한 ‘스마트 미래교실’을 학급수를 고려해 학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학교급식 단가를 높여 5無(GMO·방사능·농약·첨가물·항생제) 급식 전면화를 추진하고, 지자체와 서로 연계해 ‘우리 아이 내집 앞 마을돌봄’을 실시할 방침이다. 집과 가까운 마을에 돌봄시설을 만들어 마을 주민 모두가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립유치원까지 학부모 부담 제로화를 위해 무상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장애학생 전 생애에 걸친 ‘학습-생활-진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입학 준비 바우처를 신설 지원하고, 학생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 ‘에듀버스’, ‘에듀택시’, ‘에듀보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 대안으로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드는 깨끗한 교육감 선거를 치르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남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한 4가지 정책을 추가 발표했다. 첫 번째로, 금융경제 교육 실시는 5가지 인재상 중 자립경제형 디지털 인재상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으로서 AI 코딩 교육과 연계한 수학 및 철학 등의 학습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디지털 경제개념 정립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둘째로, 03(공삶)꿈 마일리지 통장 개설과 관련해서는‘꿈이 밥이되는 세상’을 열기 위해 꿈을 현실화하는 모형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공부하면서 미래의 삶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통장인 꿈 마일리지 통장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꿈이 경제가 되고 상상력이 되는 개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로, 세계최초의 교육치약을 제조하여 ‘꿈 프로젝트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대한민국 시민들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한 기금과 교육청 자체예산, 그리고 기업 청소년 메세나기금 등으로 년간 2,000억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추후 ‘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문재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소위 ‘80미터 도로’로 불리는 무진대로 일부 구간 주변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몇 해 전부터 80미터 도로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고, 아파트 주민들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바닥에 순식간에 검은 먼지가 쌓일 정도로 공기질이 나쁘다는 민원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해법으로 최 후보는 “2019년부터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민체감형 실외 공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의 기술을 이용해 80미터 도로 공기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광산구 각 지역의 환경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 계획’도 세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후보는 “광산구민이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기질을 개선하고,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물꼬가 트인 공기질 측정·개선 기술이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문화유산과 특산품 거리를 연계해 ‘뚜벅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영광.법성지구 구도심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일1공약’ 일환으로 “뉴트로 파크와 청소년 드림 창작소, 상업거리 경관 정비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광읍을 개발하겠으며 법성면도 주변 문화자원을 거점으로 굴비상가와 연결하겠다”고설명했다. 특히 법성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 단오제, 법성진 숲쟁이, 법성진성 등과 연계한다면 통영의 동피랑과 곡성의 감성골목에 버금가는 뚜벅이 관광지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개발 재원에 대해 김 후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지원 받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후보가 확정되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임택 후보는 50.6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23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택 후보는 50.66%를 득표하여 김성환 후보 31.15%, 강신기 후보 11.82%, 진선기 후보 6.36%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임택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데 대해 동구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에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주민 모두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로 주민들께 상실감을 안겨 드렸던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저부터 반성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겠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동구발전과 혁신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민주당답게 광주답게 동구답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여 행복지수 1위 동구를 완성하겠다.”며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꼭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택 후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지구의날을 맞아 “지구 회복을 위한 일상 전환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지구의 회복, 일상의 전환' 행사에 참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강 예비후보는 종이팩 교환 부스 등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녹색교통, 탄소흡수, 기후미식도시 5가지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찾았다. 또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광주RE100시민클럽’에도 가입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지속가능 녹색도시 전환으로 자연·사람·동물 모두가 건강한 ‘탄소중립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