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혼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월세 거주 1인 가구 무주택 청년이며, 곡성군 관내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3,846,357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기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금요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또는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재훈)는 지난 7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 소재한 옥과상담실에서 마을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해 약국, 택시회사, 학원, 편의점 등 지역의 평범한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활동하는 민간 참여 조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합류한 9명의 이웃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더욱 촘촘한 ‘우리 마을 안전망’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단이 직접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단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새 학기 청소년 첫 출발 응원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다. 이는 단순히 위기 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어른들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는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관내 단체와 사업체에 ‘1388청소년지원단 인증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현판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곳이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곳’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보타구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홈스테이는 곡성군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현지 가정에서 직접 생활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중국의 일상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과 보타구 간 국제 우호교류의 배경이 된 심원과 남동예곡 체험마을, 주산도시전시관 등 보타구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해 중국의 역사와 전통, 현대 도시 발전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양 지역 학생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학생 국제교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이하 으뜸마을 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으뜸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마을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으뜸마을 사업 정책 설계 참여자이자 주민자치, 지역공동체 분야 전문가인 김하생 소장(전통문화콘텐츠 연구소)이 강연자로 나서 마을 대표와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으뜸마을 사업 취지 및 목적을 시작으로 ▲선정 기준 ▲지원 내용 ▲추진 절차 ▲주민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으뜸마을 우수사례와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한 설명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마을 대표는 “그동안 어렵게만 알고 있던 으뜸마을 사업을 우리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으뜸마을 사업은 행정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곡성군이 군민 안전을 지키고 명절 기간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0개 반과 11개 읍·면 총괄상황반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하루 평균 30여 명이 근무에 투입돼 군 전반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즉시 활용해 초동 대응부터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생활 물가·에너지에서 재난·교통까지 생활 분야 집중 관리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고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해 명절 체감 물가 안정에 힘쓴다.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재난·안전에서는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의용소방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기간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및 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설 명절 대비 전기·가스 안전 점검 요령 홍보 등으로, 시민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기간 안전한 귀성·귀경길과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월 2일(월) 열린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영산포읍 환원·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영산포읍 환원과 후속 제도 정비를 정부가 국가 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영산포는 영산강 수운과 상업, 근대 산업을 기반으로 전남 서남부 교역·유통의 거점이었으나, 1981년 읍 폐지 이후 동으로 분할되면서 통합 행정 기능과 지역 정체성이 약화됐다”고 지적하며, “생활권은 여전히 농촌·도농복합형인데도 ‘동’이라는 이유로 도시 기준 세금·보험료 등이 일괄 적용돼 주민 부담이 커지고, 농어촌 특별전형 및 농산어촌 교육·복지 사업에서도 제외·후순위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산포 권역 인구는 1981년 24,316명에서 2025년 12월 8,234명으로 약 66% 감소했다”며, “학교 통폐합, 의료·상권·교통 축소 등 인프라 약화가 인구 유출을 가속하는 만큼, 행정체계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영산포읍 환원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생활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2월 3일 열린 2026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전복 가두리 양식의 대체 품종 발굴 사업’과 관련해 연구 성과의 실효성과 경제성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회식 의원은 “지난 10년간 전복 생산량은 2.6배 증가했으나 가격은 절반 가까이 폭락해 어가 대출 규모가 전국 평균의 1.6배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체 품종 발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새조개 양식의 생존율 급락 문제를 짚었다. “2024년 업무보고 당시 89%에 달한다던 새조개 생존율이 2025년 추진 실적에서는 38% 내외로 급감했다”고 지적하며, “실제 현장에서 생존율이 낮아진 것인지, 아니면 실험 과정에서 발생한 통계상의 문제인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이는 “어민 입장에서는 통계 수치의 생존율이 아닌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사업 품종이 새조개 중심에서 참담치, 닭새우, 부세, 참조기 등으로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품종 선정 과정에서 최근의 시장 트렌드와 변화된 어민들의 선호도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2월 2일 열린 2026년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농업기술원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억 1천9백만 원(국비 235, 도비 84)의 예산을 투입해, 배, 매실, 고구마 등 8개 작목의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소재 및 제품 개발하는 ‘푸드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정길수 의원은 “소비자들은 ‘부산물’이라는 용어에서 오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언급하며, “부산물을 수거하고 세척·건조하는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과 원급 수급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을 넘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데 있다”며 “기술 개발 자체에 머무르지 말고,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배·매실·유자 등 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5일 광주관광공사, 나주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초광역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연계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기관 대표들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전략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개별 지자체 단위의 분리된 관광 마케팅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협력 가이드 라인을 논의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의 대표 관광자원인 ‘적벽’을 활용한 버스투어 사업의 외연 확장을 제안했다. 광주와 나주의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화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계 코스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관광공사는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MICE 인프라를 협력 카드로 꺼냈다. 광주를 방문한 비즈니스 관광객들이 나주의 역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천6백만 원을 투입해 야생동물의 농작물 접근을 차단하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5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이 있거나 과수·화훼·특용작물 재배 농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민영애 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창의적인 여가 활동과 목공문화 활성을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화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목공 체험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DIY 가구 제작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 소품과 소형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수업”을 병행해 보다 많은 군민이 목재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교육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와 체험료는 품목에 따라 참가자가 일부 부담한다. 김두환 산림과장은 “군민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목공의 즐거움과 나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체험과 생활 밀착형 목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