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제4차(2019∼2023)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남부권 지역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평가단을 구성하고 제안서와 현장심사를 통하여 8월 중 조성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후보지로 전남에서는 우리군을 포함한 5개군과 경남 거제시가 신청하였으나 그동안 심사과정을 거쳐 우리군과 거제시 2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치열한 유치경쟁을 지금 벌이고 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최대 2,000억원 규모로 지방비 부담없이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산림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과 관광자원의 초석을 다질수 있는 대형 프로잭트 사업이다. 재정자립도 열악한 우리군으로서는 여러 가지 장점과 국가사업 유치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체도권 관광자원을 확충과 일자리창출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양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이야말로 반드시 유치해야 할 절대적 가치가 있는 사업임이 틀림없다.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분석에 의하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2만8천명, 경제적 효과는 2조원에 달한다. 연간 방문객 또한 150만명 등 인구 증가도 예측하고 있다. 완도군의회에서도 제271회 임시회에서 우리군에 미치는 잇점과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는 축축하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자주 짜증을 내는 사람들을 우리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인체의 대사 작용을 둔화시켜 각종 질병의 감염 우려가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무좀, 완선 등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온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 형성해주므로 머리, 발, 사타구니 등 온몸에 걸쳐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생활화하자. 또한,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자. 최근 학교 급식실 식중독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사회적 파장은 매우 크게 나타난다. 식품은 충분히 익혀먹고, 부패 가능한 음식물은 냉장 보관하되 가능하면 오래 보관하지 말며, 조리 시 사용한 주방기구들은 깨끗이 씻고 안전한 식수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음식물은 섭취하지 말아야 되며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아울러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자. 손 씻기만 잘해도 우리질병의 70%를 예방하는 효과가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41.2%), 창피해서(29.6%), 소용없을 것 같아서(14.8%)라는 이유로 가정폭력이 발생하더라도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전체의 1.7%에 불과했다. 이처럼 사회 전반의 소극적 인식으로 인해 가정폭력은 장기간에 걸쳐 지속·반복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가정폭력 담당 경찰관들이 피해자에게 “가해자에게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을 하면 “합의서를 제출하겠다. 없던 걸로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재범률이 2017년 6.2%, 2018년 9.2%, 2019년 11.1%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걸까. 하지만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면 가해자가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가해자에게 징역, 벌금 등 형사처벌 대신 가정폭력 성행 교정치료를 위해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피해자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를 신청할 수 있고 수사절차와는 별개로 법원에 직접 피해자 보호명령, 신변안전조치를 신청할 수도 있다. 임시조치는 주거 등에서 가해자 격리, 주거 직장 100m 내 접근 금지, 전화, 이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제5호 태풍 ‘다나스’는 많은 비를 뿌려 인명피해, 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해년마다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침수, 도로 침하·유실 그리고 산, 야영객 등의 조난 고립 및 익사사고와 저지대, 산 밑 가옥의 산사태, 붕괴 등으로 인한 매몰 등 각종 안전사고로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점검 등 완벽한 사전조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축대, 담장, 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생활주변에 위험요소가 있는지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여 보수 또는 보강하도록 하자. 담장이나 노후화된 건축물이 기울거나 심한 균열이로 인해 붕괴될 우려는 없는지, 석축 또는 옹벽의 심한 균열 및 배부름 현상은 없는지, 절개지나 공사장 시설물 붕괴여부는 없는지 등 생활주변 위험요인 안전조치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지하실이나 주택의 우수유입 방지를 위하여 지하실입구나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의 입구에 마대를 쌓아 우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만일 침수 시 분전함에 설치된 배선용 차단기 등을 차단하여 전기재해를 사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 협정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고, 정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6․25전쟁 당시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 타국에 와서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했다. 하지만 유엔군 참전과 6․25전쟁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무방비 상태였던 남한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6․25전쟁 발발 직후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했고, 북한군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파병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6.25전쟁 당시 유엔회원국 16개국이 전투병력을, 6개국이 의료와 시설을 지원하며 우리 나라를 도왔다. 1950년 7월 초, 미군 제24사단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최초로 한반도에 도착하여 국군과 함께 북한군을 저지했다. 북한군은 총력을 기울여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국군과 유엔군은 결사적으로 저지하며 맞섰고, 전 병력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집중시켰던 북한군은 무리한 작전으로 많은 손실을 입게 된 반면, 국군과 유엔
‣ 시흥지구전투사령부를 창설하여 한강방어선전투를 이끈 김홍일 장군 ‣ 현충시설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와 「시흥지구전투사령부 터 표지석」 1898년 9월 평안북도에서 출생한 김홍일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시흥지구전투사령관이라는 중책을 맡아 노량진, 영등포, 한강 남안을 연하는 선에서 북한군 제1군단과 6일간 전투를 전해해 한강방어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당시 한강선은 국군이 적을 어떻게 방어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존망이 결정될 만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이는 국군의 주력을 섬멸하려던 북한군의 작전 계획에 커다란 차질을 주었고 아군에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었음은 물론 국군과 미군이 연합전선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을 조정하여 아군의 차후 작전에 새로운 전기를 부여했다. 당시 치열했던 한강방어선전투를 기억하고자 건립된 현충시설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나루공원 안에 위치한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에는 한강방어선전투 개요와 의의가 설명되어 있고, 백성흠, 이경복 공군소위를 비롯한 당시 전사자 900여명의 군별, 계급, 성명이 각인되어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시흥지구전투사령부 터 표지석에는 사령부 창설과 의의, 김홍일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있어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웰빙 바람으로 인해 주말이나 공휴일에 산, 유원지, 놀이공원 등을 찾는 가족동반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휴가철에는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므로 안전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 차량 운전 시 운전자 주의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운전자 자신의 피로상태를 확인하자. 주말이나 공휴일에 여행을 계획했다면 평소보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도 평소보다 조금 늦게까지 자도록 하며 차 안에서 가볍게 기지개를 펴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졸음의 정도가 심하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운행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차량을 운행하기 전에 차량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자. 타이어가 펑크 나지는 않았는지, 공기압은 적정한지를 정비해 보고, 엔진오일 등은 충분한지, 연료는 충분한지, 사고 시에 대처할 비상표지판, 카메라 등은 잘 추어져 있는지 점검하자. 아울러,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의 안전벨트를 필히 확인하자. 안전벨트는 사고 시에 피해를 줄여주고, 자녀들이 차내
장마가 끝나고 다가오는 여름철 가족과 함게 해수욕장, 계곡 등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아이들은 물놀이, 어른들은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고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새로운 기운을 충전한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즐거워야 할 여름휴가가 물놀이 사고로 이어지며 함께 온 일행이 목숨을 잃는 등 안타까운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이러한 여름철 수난사고의 대부분은 천재지변이 아니므로 우리가 스스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63명이 물놀이 사고를 당했으며, 이들 중 사망자는 7~8월 중에 70%이상 몰려있다. 사고의 발생장소는 하천(강) 58%로 가장 높고, 해수욕장 14%, 계곡 11%이며, 사고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수영미숙이 각각 22%로 가장 높았으며, 음주수영 또한 17%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부분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책임질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물놀이 대표적인 안전수칙으로는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장성119안전센타 박금고 여름철 피서지에 주차는 한 쪽방향으로 여름철 산간, 계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간 계곡의 특성상 진입로 등은 대부분 협소하며 2차선 도로라도 주변 주차시설의 부족으로 양방향으로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현장도착까지의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진, 출입로가 막혀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피서지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시에 효과적인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양방향 주차를 지양하도록 홍보 및 단속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산간 계곡은 단시간에 좁은 지역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출입로 방향으로 차량을 주차하여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곳에는 현수막 설치 및 감시원을 배치하여 안내하도록 해야겠다. 산간 계곡으로 피서를 갈 때에는 나 자신과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여 우리 고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7월 중순부터 각급 학교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해수욕장이나 유원지, 계곡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면 피서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학교 방학과 휴가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집중되어 있으며, 인명피해 발생비율의 80%이상이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가장 많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시기적으로는 주말(토·일요일)에, 햇볕이 내리쬐는 12시부터 증가하여 14~18시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 폭염이 덜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물놀이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주말(토·일요일)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국민 모두가 물놀이 사고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므로 ▲수영 전 준비운동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위(다리
일본의 경제보복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외세의 힘에 맞설려면 먼저 국론이 하나로 모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데체 국적이 일본인듯한 자들이 나서서 정부를 연일 비난하기에 바쁘다. 자한당 정진석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강경화 장관의 "일본이 이렇게 나오면 가만히 잊지않겠다"는 말을 트집잡아 그럴 수 있는 거냐며 따지고 든다. 그럼 일본의 의도를 보고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게 정부가 취해야 할 액션일까? 도데체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는지 알 수 없는 인간들이 너무많다. 솔직히 일본의 경제제재에 딱히 정부가 대응할 수 있는 반전의 카드는 별로없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지만 이 역시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희생도 생각해서 철저하게 선별해서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 일본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광산업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작년에 일본관광으로 쓴비용이 6조 2천억원, 일본인이 한국에서 관광비용으로 비출한 금액은 2조 5천억원이다. 일본을 다녀온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재방문하는 비율은 약 35%에 달한다. 일본은 관광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관광지로서 매력도 많은 곳이다. 일본은 한번쯤 여행해볼
여름철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햇볕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7월부터 9월까지의 인원수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벌에 쏘이면 대부분 가려움, 통증, 부기 등의 국소적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벌 알레르기가 있거나 벌에 여러 번 쏘이게 되면 식은땀,두통,호흡곤란,구토,어지럼증,경련,의식 저하 등의 전신성 과민반응이 나타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특히 말벌의 경우 신속하게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주변 동료들까지 날아와서 공격을 하며 꿀벌은 침을 한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말벌은 계속해서 독침을 쏠 수 있다. 따라서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우선 피부에 벌침이 박혀있으면 손톱이나 신용카드로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으면서 제거해야 한다. 침을 제거한 후 벌에 쏘인 곳을 비누와 물로 씻은 후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야 독소가 심장까지 퍼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쏘인 부위에 국소적 증상만 있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진통제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벌 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