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완준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화순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당 지도부와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각 협회와 기관 주요인사,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원내 선임부대표(나주화순지역위원장)는 “화순의 발전을 보살필 일꾼이 좋아야 한다. “지역주민이 좋은 선수를 키워주셔야 한다. 그럴만한 조건과 자격을 전완준 후보는 갖추고 있다”며, “전완준 후보와 화순을 함께 화순을 크게 발전시키는데 같이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많고,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곳이 화순”이라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화순발전을 고민하고 화순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진짜 화순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전완준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깜짝 방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 단원을)은 “전완준 후보를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 명을 받고 왔다”며, “전완준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 원내에서도 확실하게 전완준 후보를 뒷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 후보가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 공약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구 후보는 “최근 결혼·임신·출산·양육 등의 이유로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4월 기준 한국의 경력단절 여성은 약 145만 명이다. 그 중 육아로 경제 활동을 중단한 여성은 62만600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결혼과 임신·출산이 뒤따르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서는 재취업률을 높이고,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설상가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육아 공백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부추기는 데 더욱 한몫을 했다. 남성에 비해 불안정하거나 저임금의 노동을 하는 비율이 높은 여성은 더 많이 해고됐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돌봄 노동'이 대부분 여성의 몫이 되었다. 이 때문에 자연스레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의 수도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구 후보는 “화순군수가 되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취업상담과 직업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3대 공익가치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광주형 3수당은 ‘내 삶의 격’이 달라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인권 정책이자, 민주주의 정책이다”며 “가족을 위한 희생과 배려의 가사노동 가치를 인정하고 도농 격차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을 보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형 3대 공익가치수당은 가사수당, 농민수당, 참여수당으로 구성된다. 강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가사수당’을 도입한다. 가사수당은 40대 비경제활동인구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면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실효성을 판단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 예비후보는 UN농민권리선언에 따른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도농복합도시인 광주 관내 농민을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도 추진한다. 농민수당은 현재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기도, 강원도, 경북, 경남, 제주도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공모에 김영록 현 지사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남지사 공천에는 김영록 지사 외에 다른 후보들이 신청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경선 없이 김 지사가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됐다. 전남지사는 김 지사만 신청해 사실상 민주당 단독 후보가 돼,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와 승부를 가릴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장 후보 공모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적합도 심사·면접 등을 거쳐 '컷오프' 대상 등 경선 후보를 가린다. 광주시장은 4명이 민주당 경선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컷오프를 마치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군도 2명에서 3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국민의 힘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할 전망이다. 4년 전 자유한국당 시절 광주전남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기초단체장 후보도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하헌식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 힘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하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0일 2030 청년들과 만나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는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강추캠프(경선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대학생과 전업주부, 청년창업가와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 250여명이 참여했다. 토크쇼가 끝난 뒤에는 ‘청년 9,999명 지지선언’도 진행됐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토크쇼에 참여한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토크쇼에서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일자리 ▲지역의 척박한 생활환경 탓에 떠나가는 청년예술가 ▲창업 실패 후유증을 앓고 있는 창업가 ▲출산으로 경력단절 된 청년을 위한 보육과 일자리 정책 ▲즐기고 누릴 공간과 프로그램이 없는 ‘노잼(재미없음) 광주’를 바꿀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강기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바라는 파란장미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청년들은 “파란장미 꽃말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노력 끝에 가능해지는, 기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9,999명의 청년들이 강기정 후보와 함께 불가능의 도시 광주를 ‘가능의 도시,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는 의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청년들은 대학, 취
젊은 시절 젊은이들과 뜻을 모아 곡성읍청년회를 창립하고 초대와 2대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리더로서의 길을 걷게 되면서 지역사회 공식적인 봉사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1996년 곡성군청년회의소(JCI) 회장과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을 지내면서 자기역량개발과 광역화된 활동기반도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과 곡성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직을 수행하면서 한층 성장하는 경험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세계에 입문한 뒤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곡성․구례지구당 사무국장, 1998년부터 2000년 까지 새천년민주당 곡성사무국장, 민주당 곡성지역운영위원장을 지낸 뒤 2006년 곡성군의회 제5대 의원으로 입성하였으며 제6대 의원 재선에 성공하고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어 노련하고 세련된 정치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인 전남도의원으로 도전하여 실패하였지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도전하여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온힘을 다해 전라남도 의정과 곡성군정 발전에 열정을 다해 왔습니다. 늘 초심처럼 지역민과 쉼 없는 희로애락을 나누고 열정적인 지역사회 봉사는 물
저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광산구가 일궈온 지난 12년의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자치가 구정의 근본이라는 철학, 활력 있고 매력 있는 도시가 광산구의 동력이라는 철학을 지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하겠습니다. 광산의 힘을 더 크게 키우고 시민의 생활을 더 가깝게 바꾸겠습니다. 그 원칙은 사람 중심의 ESG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여 전국최초조례제정·전국최다발의(2002년)로 최초란 타이틀이 붙었고 시내버스 준공영제도입,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이 대표적입니다.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맡아 일하면서 광산구에서 시민의 힘, 혁신과 자치의 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을 하면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청년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청년창업 투자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폐쇄한 진주의료원을 광산의 경험을 살려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다시 열게 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1급)을 역임하면서 사회혁신, 정부의 혁신 모델을 전파하고 시민참여형 햇빛 발전, 온종일 돌봄을 전국화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제도개혁의
우리 목포를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변화시키겠다’는 비젼을 실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저에게 지난 4년은 ‘목포는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큰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도 침체를 거듭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민선 6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재정위기, 대양산단 준공 및 성공적인 분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시민의 숙원사업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32년 만에 성공시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힘과 지혜가 모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과제도 난관도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미래 목포 비전으로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목포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 ▷명품교육도시 재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신안 목포 통합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살 맛나는 목포’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목포시장(전),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전)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가운데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눌 수 있고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6.1 지방선거 함평군수 예비후보로 나서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998년 변화를 갈망하며 30대 청년을 군수로 선택해주셨던 군민 여러분의 그 용기를 믿으며, 이석형 다시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겠습니다. 일로, 성과로 사람이 넘쳐나는 함평!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석형이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군민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저 이석형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함평군수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함평의 미래 발전,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 구하기,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 등등을 위해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민의 화합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절박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함평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했습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대부분 군민은 우리 함평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강인규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청년이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 플랫폼, 리빙랩, 문화공간 조성, 청년임대주택,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2020년 7월에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청년센터를 청년의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통합지원하는 ‘원스톱 청년지원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것이다. 강인규 후보는 “일자리, 창업부터 동아리, 문화활동까지 통합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죽림동에 위치한 (구)화남산업 부지를 활용하여 ‘청년 리빙랩’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이다. 살아있는 연구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가며 결과를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을 뜻한다. 강후보는 “도전하는 삶이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청년 리빙랩을 통해 지역문제를 풀어가려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강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빛가람동 상가 리모델링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넘치는 끼
전남투데이 박준석 기자 |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지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 행사를 열지 않은 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아침 9시부터 밀려드는 지지자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뤘고, 이후에도 방문 줄이 끊이지 않으면서 저녁 8시를 넘겨서야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개소식에는 앞서 이병훈 국회의원이 사무소를 찾았고, 윤영덕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오월 관계자와 남구주민 등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시금 22만 남구민 여러분께 진심과 열정으로 일하겠다”며 ‘열정, 약속’ ‘일 잘하는 김병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을 하려는 사람을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며 “남구 발전을 위해 늘 성원해 주신 만큼 ‘마부위침’의 자세로 일해 ‘행복 남구’의 완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영덕 국회의원은 “김병내 구청장과 남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이용재 더불어 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더불어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와 광양시기자협회 그리고 더민주당 전남도당 주최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광양시 미래 비전을 남김없이 펼쳐 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용재 후보는 김재무, 문양오 등의 후보자와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며 평소 이 후보가 가지고 있던 광양발전 청사진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의 자격과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주도권 토론에서도 이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과 현실 가능한 정책을 제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코로나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경선을 물론 반드시 광양시장에 당선 돼 도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의 하나인 금호동주택단지 이전 문제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용재 후보는“현재 이곳 주택은 35년이 지나 노후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주택을 이전하는데 10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재원도 1조원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