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2월 18일(목)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2024시즌까지 적용했다. 이후 2024년 제3차 이사회에서 경쟁균형세 상한액 조정을 거쳐, 올 시즌은 기존 대비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금액 집계 결과, 10개 구단 모두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넘지 않았다. 각 구단별로는 삼성이 132억 700만원, LG가 131억 5,486만원, SSG가 131억 1,300만원, 한화가 126억 5,346만원, KIA가 123억 265만원, 롯데가 122억 1,100만원, 두산이 105억 5,154만원, KT가 105억 1,093만원, NC가 89억 4,777만원, 키움이 43억 9,756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2월 11일(목)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 2026시즌부터 적용할 관련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2026시즌 시범경기부터 마운드 후면 흙 위의 주심과 타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 한해 실물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광고는 스프레이 페인트, 초크, 흙 등을 활용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규격은 높이 60cm, 길이 1.5m 이내, 색상은 흰색으로 제한된다. 심판진은 경기 전 광고의 형태와 위치가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할 경우 조정을 지시할 수 있다. ▶ 주루방해 해석 확대 주루방해 해석 확대와 관련, 야구규칙 6.01(h)에 따른 주루방해 발생 시 적용되는 1개 베이스 진루권을 견제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KBO 리그에서는 견제 시 주루방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베이스로의 귀루를 적용해 왔으나, 2026시즌부터는 견제 시도 상황에서도 1개 베이스 진루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한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치안고객‧체감안전도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1위 전남경찰청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치안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2개 분야 모두 역대 최고점으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1위를 달성했다. 치안고객만족도는 112신고 출동, 교통‧유실물 민원 등 치안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로 평가하며 전남경찰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체감안전도는 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기초 법질서 준수도 등 경찰 활동에 대한 인식을 측정한 조사로 전남경찰청은 2024년 2위에서 1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통한 컨트롤타워 구축, 신속한 출동 및 정확한 현장 조치 강조로 112신고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고객만족 컨설팅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민원 처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분석하고 개선함으로써 민원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전라남도경찰청은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민들께서 전남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신뢰하고 전남경찰의 치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교육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 안전·자치치안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청소년 자치치안 박람회를 지난 17일 도청에서 열어 청소년의 참여 활동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전남지역 청소년 200여 명과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목포애향중학교 학생들의 식전 공연, 청소년 자치경찰학교와 자치경찰 프로젝트팀의 한해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는 9개 학교가 참여해 학교폭력과 범죄예방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이다. 자치경찰 프로젝트는 22개 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지역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으로 옮긴 활동이다.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는 ▲교내 학교폭력 예방 ▲금연 캠페인 ▲학교 주변 취약지역 야간순찰 등 치안활동을, 청소년 자치경찰 프로젝트에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치안 취약지역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활동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물 제작 등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 공유에 이어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과 푸른나무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연구의 권위자인 주철희 함께하는남도학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해 ‘여순항쟁의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전남포럼을 두 차례 열어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과 의미를 공유했다. 포럼은 지난 16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과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렸으며, 도·시군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여순사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연자로 나선 주철희 이사장은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지역사회에 남긴 영향을 설명하며 “당시 여순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공직자들이 여순사건이라는 지역의 아픈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사건의 진실과 현재적 의미를 공공의 책임 속에서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도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진상규명 조사, 희생자·유족 결정, 치유사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대불산단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 협력사 대표, 안전관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전남도와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고, 작업현장에서 적용할 안전관리 체계 확산에 중점을 뒀다. 단순한 법·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관리 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조선·제조업 분야에서 반복 발생하는 산업재해 유형을 분석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기 위한 구체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강의를 맡은 진대영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차장은 최근 3년간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떨어짐, 끼임, 깔림, 부딪힘 사고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공정별 위험요소 점검 방법과 관리·감독 체계 강화 등 실무 중심의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영암군 현대호텔에서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 거주 도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행복버스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보건·문화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찾아 인바디 검사, 이·미용, 국악 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72개 마을을 방문해 8천700여 명에게 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행보조기 수리·세척 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연간 1천100여 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출연기관·민간단체·학교 등 유관기관과 70여 차례 협업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월 18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취약계층 가스안전용품 지원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지역 고령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소방본부는 25년 12월부터 26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0개 시ㆍ군 도서지역 105가구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하고 신안소방서의 경우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공동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가스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지방자치 30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광주만의 자치와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성장과 민선자치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지방의회‧시민사회‧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한국 자치분권 30년 평가와 국가균형성장의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에서 “광주시가 정부 전략에 발맞춰 국가균형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 체감 확대 ▲지방정부 권한과 책임 강화 ▲지방의회·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토론회는 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장이 ‘한국의 민선자치 30년 평가와 과제’를, 민현정 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이 ‘민선자치 30년 광주, 진단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제했다. 특히 민현정 실장은 “전체 행정동 주민자치회 운영 등 광주시 성과를 짚으며, 지방자치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우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조덕선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범죄 피해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및 긴급 생계비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형사사건 절차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도 쓰일 계획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누적 3억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범죄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주은행 임양진 경영지원본부장은 “범죄 피해로 일상 회복에 어려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도서·독서문화 확산 사업과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책과 문학을 시민의 일상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광주’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문학과 인문정신을 광주의 핵심 문화자산으로 규정하고, 지역서점·시민·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인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책을 읽는 행위 자체를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 구조를 만들어온 점이 특징이다. 지역서점 활성화 기반 구축… ‘책으로(路)’ 대표 사업인 지역서점활성화지원사업 〈책으로(路)〉는 ‘책 읽는 도시 광주’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서점 15곳과 협력해 북콘서트, 독서모임, 기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12월 초까지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서점은 단순한 도서 판매 공간을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서 지역 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시민들은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나눴다. 시민과 함께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