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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할머님의 손맛을 그리며".

    세월이 유수와 같아 엊그제 어린아이 같았던 나는 올해 만 70살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할머님 집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나의 초등학교시절까지 건강히 키워주신 할머님이 돌아가신지도 벌써 40년이 되었습니다. 할머님(李一孝, 1907-1980) 돌아가신 후 바로 미국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취득 후 귀국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50여 개국 이상의 나라를 해외출장 다니면서도 건강상 큰 문제없이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지하에 계시지만 할머님의 지극한 손자사랑은 대한적십자사에 재직중이던 16년전 나의 꿈속에 나오셔서 병원에 가보라는 계시를 주시어 암을 발견하였습니다. 암수술을 받은 후 인공요루를 착용한 장애4급이 되었지만 대한적십자사에서 정년까지 근무한 후 퇴직한 것을 곰곰이 생각하니 모든게 어릴적 할머님께서 정성어린 극진한 보살핌으로 손자인 나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덕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정년 퇴직 후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수많은 강연을 하면서 많은 나라를 여행한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면 청중들 중 어떤 분은 내가 여행한 수많은 나라 중 어느 나라 음식이 제일 맛있었느냐고 물어 볼 때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러한 질문을 하신

    • 윤선애 기자
    • 2019-05-06 06:16
  • 칼럼 [기고]대환대출사기, 신유형 보이스피싱 예방하자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관련 다양한 수법과 예방책을 SNS나 각종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법들이 생겨나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기존의 수법들이 가족이 납치되었다며 몸값을 요구하거나, 경찰과 검찰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했었다면, 최근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달콤한 감언이설로 피해자를 유혹하는 보이스피싱 유형이 성행하고 있다. 수법은 다음과 같다. 이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범들은 1금융권의 이름을 사칭하며 직원인양 행세하고,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미끼를 던진다. 피해자들에게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혹은 카드론 대출 후 상환 이력이 있어야만 신용등급이 높아져 저금리로 대출이용이 가능하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현혹시킨다. 피해자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고 하면서 악성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피해자의 핸드폰에 설치한 후,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의 대표전화에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범의 일당들에게 연결되게 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에 속은 피해자들은 보이스피싱범을 금융기관직원들이라고 믿으며 대출 혹은 카드론을 받아서라도 보이스피싱범들이 알려주는 계좌에 돈을 입금하게 된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5-05 09:13
  • 칼럼 [기고]단군 이래 최고,최초라는 말

    자신의 성과나 업적을 나타내기위해가장많이 사용하는 말이"단군 이래 최대"라는 수식어다. 무엇인가에 견주어 비교우위에 있음을 나타내고 싶어하는마음은 모르는 바 아니나 그 비유가 과연 적절한지는 따져볼 일이다. 단군이 누구시던가. 쑥 한줌과 마늘 20쪽을 먹으며 빛이없는 동굴속에서 홀로히 100일을 버티던 곰이 사람으로 변한 웅녀가 환웅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우리가 알던 단군왕검이다. 단군이 태어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4347년 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아주 까마득한 때이다. 참고로 상식하나 알고가자. 우리가 연도를 구별할때 단기와 서기로 나누는데서기는 AD라 하고 단기는 BC라 칭한다. AD는 Anno Domini 의 약자로 예수가 태어난 후 (기원 후) BC는 Before Christ의 약자로 예수의 탄생이전 (기원 전)을 말한다. 고로 지금은 서기 2019년이다. 4347년 전에 비해 지금 세계가 하나되고 하루만에 일주를 하는 21세기에서는 모든것이 단군이래 최대이고 최초일 수 밖에 없다. 청동기시대와 지금의 시대를 비교하여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지난 과거보다 지금이 더 많은 성장을 하기에 "단군이래 최대"라는 말은 하루가 지나면 흘러간 노래가 된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5-04 11:07
  • 칼럼 [기고]아동학대 여러분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합니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커다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고용한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영아를 학대하여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가 하면 구미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혀 공분을 사고 있다. 광주와 전남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기관에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천992건이며 전국(2만 4천 64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1천 412건)보다 41% 늘어난 규모이다. 아동학대 건수가 이렇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가정해체, 그로 인한 재혼 가정이나 편부모 가정 증가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아동학대를 포함한 가정폭력을 근절해야할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 경찰에서도 아동 · 노인 등 학대를 전담하는 학대전담경찰관(APO) 두어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로 아동학대를 목격한 사람은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면서 교사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폭력의 경우는 대다수 성인들의 문제이거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5-04 07:59
  • 칼럼 아파트,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그 외 46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치료를 받는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다수인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중 아파트 및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평소에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고 화재시 초기대응이 미흡하게 되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게 된다. 특히, 화재사고 아파트 대부분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에 의한 대피가 어렵고 화재전파를 막는 기능을 하는 발코니의 확장추세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소방차전용 주차 황색선을 표시해 소방차량이 유사시 황색선 내에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파트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일반차량이 황색선내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어 유사시 소방차량이 활동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자칫 대형피해 발생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서 소방관서에서는 특별소방점검 및 주민안전교육, 소방출

    • 한선근 기자
    • 2019-05-03 09:44
  • 칼럼 [기고]재경 고흥군향우회와 산하단체에 대하여

    저는 재경 고흥군향우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늘 고흥군향우회의 역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향우입니다. 향우회 활동을 해오면서나름대로 향우회의 정서를안다고 생각했는데요즘들어 비상식적인 일들이 생겨혼란스럽습니다. 제 32차 재경 고흥군 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고흥군 군수와 간담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향우회는 회장이나 임원들의 독단적 결정에 의해 운영되어서는 안되며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리더의 신념보다는 향우들의 뜻을 받들어 운영해야 하는 것이 우선인데지금껏 군수님과는 본회외에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기는 했어도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수와의 간담회를개최한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온당치 못한 운영이라 생각합니다. 회장 이 취임식이면 이임하는 송동수 회장과 취임하는 염진석 회장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앞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갈 두사람을 격려하는 자리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수님이 그 자리를 꿰차고 간담회를 열었다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일입니다. 주최측에서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행사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4-30 08:08
  • 칼럼 기고 이달의 독립유공자 도산안창호선생과 도산안창호기념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를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2019년 4월의 독립유공자는 안창호선생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신민회를 조직하고 대성학교를 설립해 민족교육운동을 펼쳤으며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을 주도하며 내무총장 취임하였다. 동우회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던 중 중병이 들어 출옥하였으나 1938년에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1932년 경성지방법원에서 "앞으로도 독립운동을 할 작정인가." 하는 물음에 선생은 "나는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민족을 위해 먹고 잤으니, 앞으로 민족을 위해 일하고자 함은 변함이 없다." 고 기개를 꺾이지 않았다고 한다.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공원(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을 방문하면 도산안창호기념관을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은 1998년에 건립되어 전시실 운영 및 기념관 주변에는 동상, 어록, 묘소까지 선생의 위대한 업적과 생애를 둘러볼 수 있다. 새파란 하늘 아래 봄꽃이 날리는 4월, 안창호선생기념관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선생이 만들어놓은 100년 후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아름답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4-26 08:16
  • 칼럼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알고 침착하게 대처하자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 경주, 포항 지진처럼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고 평소에 지진의 특성 및 지진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유사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일본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진도 7을 기록한 지진으로 3842명이 사망하였는데 60%이상이 몸 위에 떨어진 기둥, 들보, 가구가 가슴이나 배를 눌러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사한 것으로 가구에 깔리지 않았다면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최대 1~2분 안팎이므로 실내에 있는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방석이나 이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 뒤, 테이블 밑에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해야 한다. 문은 열어놓아 지진으로 인한 변형으로 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한다. 그리고 전기, 가스 기구의 전원을 차단해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 평상 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당황하여 밖으로 뛰어 나가지 말고 가능한 한 지진이 끝날 때까지 안에 머무르며, 밖으로 피할 때는 유리창, 간판 등 낙하물이나 벽, 문

    • 한선근 기자
    • 2019-04-22 17:31
  • 칼럼 (기고) 학교폭력과 공감은 반비례합니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들 한다. 각종 사회문제가 아이들의 사회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인데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 학교폭력을 들 수 있다. 이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욕설, 기형적인 위계문화로 나타나는 갑질, 내 것이 중하고 대접받기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보신행위 등이 아이들의 사회에서도 나타난다. 언론에 보도되는 잔인한 학교폭력을 사회문제가 집약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면 새삼스러울 일도 아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는 문제다. 사회구조적 문제로 치부하거나 개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사회에 문제가 만연하더라도 아이들 사이에서는 그러지 않도록 해주어야한다. 그렇다면 학교폭력을 줄이고 아이들의 사회를 우리 사회와 달리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공감이 답이다. 가해를 주로 하는 학생의 뇌사진을 보면 전두엽에 위치한 공감 영역이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한다. 고통스러워 일그러진 표정을 보여줘도 뇌에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감정은 알지만 공감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가해 행위를 계속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뇌는 외부 자극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데 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4-20 09:08
  • 칼럼 (기고)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이 필요하다

    한동안 수사권 조정은 여러 언론을 통해 접할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 이슈였다. ​ 최근에는 여론도 잠잠해지고 버닝썬 사태 등으로 다소 주춤해진 듯하다. ​ 그렇지만 지난 3월 18일 수사권 조정 여론조사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52.0%, 반대한다는 응답은 28.1%로 국민절반은 수사권 조정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하긴 하였으나 버닝썬 등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서도 위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 영국,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수사.기소권을 적절하게 분산하여 권한 집중을 방지하고 있고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수사. 기소. 재판의 분리를 통해 각 단계별로 오류를 걸러내는 사법심사 제도가 정착되어 있다. ​ 하지만 우리의 사법제도는 그러하지 못하고 이 같은 구조하에서는 검찰에 대한 견제가 불가능하다.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라는 말처럼 권력의 독점은 권한남용, 부패를 가져오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 ​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담당하게 되면 경찰 수사의 책임성·전문성이 향상되고 검사 기소의 객관성·공정성이 높아져 인권이 보호되고,불필요한 이중조사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4-20 09:05
  • 칼럼 (기고) 정부혁신의 이해와 따뜻한 보훈

    작년 3월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정부혁신의 비전으로 삼고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라는 3대전략과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문재인정부 3년차에 들어서면서 이에 걸맞는 추진방향과 과제를 반영한 새로운 2019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기존의 비전과 목표, 3대 전략은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과제는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2019년도에는 새로운 정책여건에 따른 6대 역점 추진분야를 발굴하여 집중 추진한다. 2019년도에 새롭게 발굴된 역점 추진분야로는 ①‘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정부운영기반 혁신 ② 기관 간·기관 내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강화 ③ 혁신적 ‘공공구매조달’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④ 참여를 통한 사회·지역문제 해결기반 구축 ⑤ 데이터 과학에 입각한 정책결정 지원시스템 구축 ⑥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이렇게 총 6가지이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3대 정부혁신 추진전략과 6대 역점추진분야를 바탕으로 48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참여와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앞세워 국민과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4-20 07:44
  • 칼럼 노트르담 성당화재’, 문화재 안전에 경각심을

    노트르담 성당화재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의 역사가 숨쉬는‘노트르담 성당’을 덮친 불길로 인해 첨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세계인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참담한 심경이 여기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로 인하여 낙산사의 많은 문화재를 잃었으며, 2008년 2월 10일엔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그밖에도 많은 문화재가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는데 화재원인은 제각각이다. 거스를 수 없는 자연재해일 수도 있고, 마음먹고 불 지른 방화범의 소행일 때도 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기누전인 경우도 많다. 문제는 각종 문화재 화재사건이 대부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데 있다. 대형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소방관계법령을 정비하여 문화재에 대한 소방시설, 방염 처리 등의 특별법을 만들고 강화해야 한다. 전기화재예방을 위해 아크경보기와 낙뢰화재 예방을 위한 피뢰침 설비 및 방화범 감시를 위한 감시카메라 등의 보안 설비 설치에 대한 의무화가

    • 한선근 기자
    • 2019-04-17 08:46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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