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13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9개 기업과 88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95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기업지원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분양률이 69.4%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임기 내 80% 이상을 분양하여 고용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군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면서 “한편으로는 투자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하여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주체를 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맡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겠다고 전했다. 주요 쟁점사항으로 자율소방대 주기적 안전 교육 실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성,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장흥군민이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장 최동수는 “전통시장의 안전은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협력이 핵심이다. 이번 자율안전관리체계 보완을 통해 장흥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펜션, 캠핑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소방안전 강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예방, 시설 점검, 소방 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하여, 휴양시설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흥소방서는 관내 펜션 및 캠핑장 등 주요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소화기, 화재경보기, 비상 탈출로 등이 포함되며 부족한 시설은 즉시 보강할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 서장 최동수는 “지속적인 소방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4일 2024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회 해촉식을 진행했다. 2024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인(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참여 활동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매월 정기회의 진행 및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동아리(엘르, 어필, 투모로우, 잡, 김도연과 아이들, 세이브)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청소년축제 ‘나누기’, 지역 공연 및 청소년 경연대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동·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 동아리연합회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회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수련관에서 연말파티도 진행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아동·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회는 해촉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종료했으며, 2025년도 1~3월에 새롭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장흥군 어린이의회 소속 의원들이 제6대 장흥군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이 대의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 운영, 자치법규 입안 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어린이의회가 주도적인 의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및 아동정책제안단 17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했다. 올해 어린이의회는 분과별 3개 상임위(참여·안전·문화위원회)를 구성하여 퍼실리테이션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자발적 회의 운영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왔다. 제6대 장흥군 어린이의회 본회의에서“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소년 폭력 문제, 길거리 담배 문제 해결 건”을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된 정책 3가지가 선정됐다. 아동참여기구(어린이의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아동정책제안단)는 매년 초 1월~2월에 장흥군에서 모집예정이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아동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창선, 고재국)는 1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과 함께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고재국 민간위원장은“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용산면 주민들과 위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안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해 복지는 촘촘하게 면민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2월 23일 옛 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에 걸쳐 103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지금까지 (옛)장흥교도소 건물6동을 리모델링하여 영화로운 책방, 글감옥, 접견체험장 및 장흥교도소 아카이브, 교정역사전시관 등 독창적이고 유일한 전시물을 제작 설치했다. 또한, 장흥군은 개관에 즈음하여 법무부 교정본부 및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약 주요내용은 전국유일의 (옛)장흥교도소 내 조성된 교정역사전시관의 운영, (옛)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 조성에 필요한 자료 발굴 및 연구지원, 대국민 홍보관련 콘텐츠 협조 등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약 주요내용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10일 대전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사업 성과공유 행사에서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농림축산신품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의료기관, 지자체, 농협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27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전국 9만 여 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서는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한방 진료, 치과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농촌의 어르신과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참여 기관 중 전라남도 대표로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올해 장흥, 강진, 해남, 고흥, 여수 등 전남지역 주민 약 3천 2백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호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서는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표준조사에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지역 내 아동, 보호자, 아동관련 종사자 등 1,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정책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아동들은 ‘놀이 및 문화 시설의 추가’와 ‘학교 및 주변 지역의 안전성 부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 사례와 재인증을 위해 나아가야 할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으며, 군은 지역사회 아동실태 및 요구변화를 파악해 2차 4개년 계획 수립을 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회령진성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진면은 한강 작가의 부모님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관 조명설치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 진입관문인 회령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폭포 등에 LED 조경수 조명과 장식을 설치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회령진성의 멋스러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불을 밝히는 경관 조명은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주민들은 “최근 인구 감소로 소재지의 활기가 없어지고 있는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거리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전 면민과 함께 축하한다. 회진면이 노벨 문학도시 1번지임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장흥에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청년공동체 8개 팀과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에 선정된 8개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등에 참여했다. 물축제·청년의 날 등 지역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장흥주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 공동체는 환경, 문화 활동 봉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 ‘백년의 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지역홍보를 추진한 ‘자응콘텐츠’, 지역 자원을 자료화하고 홍보한 ‘갈대상자’, 청년 대상 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을 멘토링한 ‘승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10일 대전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사업 성과공유 행사에서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농림축산신품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의료기관, 지자체, 농협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27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전국 9만 여 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서는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한방 진료, 치과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농촌의 어르신과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참여 기관 중 전라남도 대표로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올해 장흥, 강진, 해남, 고흥, 여수 등 전남지역 주민 약 3천 2백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