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보성군 주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5월 22일 봇재홀에서 실시하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 상생을 위해 교육부가 준비한 사업으로 지차체, 교육청, 대학 그리고 지역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쳬계를 갖추고자 하는 국책사업이다. 지난 2월말 1차 공모에 이어 이번 2차 공모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데 시범운영으로 지정되다면 3년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성군은 「통합 치유로 꽃피우는 보성형 미래교육」을 비젼으로 △지역이 책임지는 돌봄 체계 △더 나은 공교육 환경조성 △지역 상생 글로컬 교육혁신 △지역자원 기반 정주생태계 구축 등 4개의 추진전략으로 20개의 추진과제 및 세부계획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군의회 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새길교육문화공동체 임원 등이 참석하였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보성지역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대표자 13명과 청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노사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첫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운영,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 및 근로여건 등에 관한 직종별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합리적인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직종별로 교육공무직들이 근무 현장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상호간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나아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바쁜일정을 뒤로하고 이날‘노사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들의 노고와 고충을 함께 공감하며“우리는 모두가 희망 보성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품은 하나의 가족으로, 소중한 뜻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교육여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더불어‘노사 소통의 날’행사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보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 안내 후, 인권지원단 활성화 및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겪는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내주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5월 21일 3보향교육이음터에서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들과 함께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과 간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에 학교운영위원으로 선출된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운영위원의 내실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예년과 달리 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는 민선4기 공약사항의 실현으로 출범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여·협력·역할분담으로 정의되는 ‘거버넌스’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뜻깊은 자리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저녁시간대(18:00)에 ‘2028 변화하는 입시와 고교학점제에서 성공하는 진로진학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여 보성지역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교운영위원이며,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이면서, 학부모이신 문○○님은 “주관부서에서는 한번의 연수 참석 요구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3번을 참석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으나, 이렇게 같은 날 3가지를 병행하는 모습에서 우리 보성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였으며, 또한 특강부분에서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하는 남자축구의 경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되며,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안전 수칙 및 농업기계 작동 원리 이론교육 1시간과 농기계·장비 조작 실습 교육 1시간으로 구성된 종합적 교육이다. 교육은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며, 오는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총 6회가 예정돼 있다. 실습 교육은 참여 교육생들의 수요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등 자신이 원하는 농업기계를 선택해 실습해 볼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굴착기 실습을 했으며, 4월에는 관리기, 트랙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에 맞게 이뤄져 3월, 4월 안전 및 실무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뿐만 아니라 12개 읍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올해 12개 읍면 1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4년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마을 환경과 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성군 140개 마을은 소공원, 꽃길 조성 및 화초 식재, 마을 안길 가꾸기, 특색 있는 문패와 우체통, 경관등, 편의시설 설치, 주민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으뜸마을을 조성 중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군은 읍면 담당자와 마을 활동가, 주민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해 계획 수립, 발주 등 주민 자율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지자체 지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주민 회의를 거쳐 마을 기금이나 주민 기부 등을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 마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보성군 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2일 ‘2024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인 ㈜디에스팩 김선광 대표가 보성차생산자조합과 보성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천만 원 상당의 차(茶)포장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에스팩 김선광 대표, 보성차생산자조합 박해종 조합장 등 30여 명의 차 가공업체 대표가 함께했다. 기탁한 포장재는 차를 포장하는 속 포장재 10만 개로 협약 업체인 보성차생산자조합을 통해 관내 차 가공업체 35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차별화된 포장 패키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보성 차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주)디에스팩’은 포장재 개발 연구 및 기술 지원 등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디에스팩 김선광 대표는 “고향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고, 미래의 내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이 보성 차 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 차의 더 나은 시장 경쟁력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7지역 벌교로타리클럽’이 벌교읍 어르신들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에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보성시니어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벌교로타리클럽 백형출 회장은 “거동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 보행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평소 아동복지 생활시설 사랑뜰(휘연)에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애향심 고취와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20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제5대 서울시의회 김기영 전 의장이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1천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전 의장은 1991년 제3대 서울시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3선을 거치면서 시의회 새정치국민회의 의원협의회장, 시의회 부의장, 제5대 의장을 역임했다. 김기영 전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한 마음으로 고향 방문길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고향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는 “고향을 아끼는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20여 년 전 보성중학교 총동문회장 재임 기간에 보성중학교장학회를 발족시킨 바 있으며, 이날 모교 장학회를 방문해 장학재단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홍경욱)’가 지난 20일 순천청암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전라남도 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의 지도 아래 △생활 안전, △팀소생술, △생활 응급처치(외상편)에 대한 이론 교육과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독, △붕대, △부목 방법 등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북돋워 주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게 해줌으로써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은 물론 상담, 교육, 자립, 직업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건강검진, 학업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백여 년이 넘은 고택을 중심으로 편백나무숲, 죽림원, 난대 전시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예당평야 너머로 보이는 은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집 마당에 들어서면 열대 종려나무, 동백나무, 독특한 수형의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철갑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소나무 같은 진귀한 나무도 만날 수 있다. △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웅치면에 위치하고 있는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등록돼 있다. 소유주인 이오재 씨가 40년 전 농장을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부지런히 일궈 놓은 정원이다. 3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