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3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은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리화 ▲예비창업자 자금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수요가 높은 5개 특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억여 원을 투입하여 50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특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이 만들어낸 성과물을 전시하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기업을 널리 알려 우수제품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CI․BI․포장지 등 ‘디자인 개발 성공사례’와 ‘우수기술 기반 시제품 제작 성과물’, 특허 출원․제작․홍보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강화사례’가 주민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성과공유·확산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지원 성과물’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안전정비 우수사례’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북구는 오는 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수혜기업,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 25개 지자체를 유공 기관으로 선정해 기관별 국가통계 발전에 대한 노력에 따라 경제부총리상, 통계청장상 등 훈격을 달리해 포상했다. 북구는 이번 통계업무 포상에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활동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여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검업무 수행으로 통계수치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업무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통계업무에 임해주신 조사 요원의 노력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전국 단위 국가통계조사는 국가 미래 설계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초경량비행장치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 35명은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 활용을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자격을 취득했으며, 북구 드론비행연습장과 연계하여 하반기에 세차례 비행연습을 통해 전문성을 쌓았다. 이를 계기로 실시한 안전점검은 북구종합체육관, 일곡도서관, 우산수영장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단 재난안전담당자, 시설안전담당자 등이 참여했고, △대규모 체육관 천장의 조명장치 등에 대한 결속상태 △하중지지 구조물의 결함상태 △중정형 구조물 상단 채광창 노후화 점검 △풍수해·폭설 등 재난 시 사고 취약구역 사전 파악 등을 주로 살펴보았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관리를 통해 재해 방지 및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지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확산하고자 실시되며 평가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점검 결과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평생학습 전담 인력 확대 ▲평생학습관 안정적 운영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운영 ▲평생학습 성과 환류 시스템 체계적 관리 등 사업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와 학습권을 폭넓게 보장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 자원과 평생학습을 효율적으로 연계했고 ‘북평(북구에서 평생 배우자)’이라는 평생학습 고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월데이클래스’, ‘무릎학교’, ‘북평데이’ 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북구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오는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기술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의 운영 대상을 1인 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청년, 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북구가 지난 5월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도입한 행정서비스로 10월까지 24회차 운영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상담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북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으로 주거 안심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규정으로 전․월세 계약 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해소하고자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운영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북구의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가구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담소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부(회장 심미영)’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주거 예정지 ▲부동산 거래 법률 ▲부동산 거래 분쟁 대처 방법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림동)이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위한 대책 마련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코로나19를 맞은 우리 사회는 비대면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기조 아래 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수많은 서비스가 빠르게 디지털화 했다”며 “하지만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들은 ‘디지털 약자’로 전락하여 사회적으로 소외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약자의 대표적인 계층은 ‘노인’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농어민,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정보취약계층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디지털 약자로 분류되는 55세 이상 북구 주민의 인구는 총 14만명으로 전체 주민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있지만 현재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정책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형식적이고 소극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질타했다. 끝으로 “디지털 약자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으며 사회적 관심과 정책이 필요한 만큼 북구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겨울밤을 수놓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12회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의 무대 경험 확대와 주민들의 보편적인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3부에 걸쳐 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이 펼쳐진다. 1부와 2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강원도 아리랑’, ‘다듬이 소리’ 등 8곡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채워지고 3부 무대에서는 재즈그룹 ‘라도밴드’의 연주에 따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3곡의 신나는 합창 공연이 울려 퍼진다. 또한 전문 국악인 가족으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한 빛’과 전국 단위 동요제에서 다수 입상 이력이 있는 ‘칸타빌레싱어즈’ 초청팀의 특별한 축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을 맞아 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정달성)가 지난 6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달성 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숙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백종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신종혁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조영임 광산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의회별 모범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의회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공동대응 및 광주광역시의회와의 인사교류 협약안 준비 등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달성 회장은 “광주 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특히 북구의회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에서 제안으로 ‘구의회 ↔ 광주광역시의회 간 인사교류협약’이 다시금 논의되는 만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사교류협약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작년 8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등 2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서 11월 29일에는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속 선수의 성비위 사건으로 시작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6차례 회의와 현지확인 등을 통해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61일간의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12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최근 경기위축과 세수감소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북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마련해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 밝은 가정 환경 아래에서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를 확산한다.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주제로 열리며 아동보호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 관계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선언문 낭독, 아동학대 예방 상징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사회복지관’과 함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기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역할을 안내하는 캠페인이 병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여러 시설에서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