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전남투데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 회원가입
  • 로그인

2025.07.05(토)

  • 동두천 27.7℃구름많음
  • 강릉 29.4℃흐림
  • 서울 29.1℃구름조금
  • 대전 30.2℃구름조금
  • 대구 32.3℃맑음
  • 울산 29.4℃연무
  • 광주 31.6℃맑음
  • 부산 26.6℃구름조금
  • 고창 32.1℃구름조금
  • 제주 29.6℃맑음
  • 강화 26.9℃흐림
  • 보은 28.2℃구름많음
  • 금산 30.3℃구름조금
  • 강진군 30.8℃구름많음
  • 경주시 32.9℃구름조금
  • 거제 28.1℃구름조금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 메뉴
  •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예술
    • 스포츠/여가
  • 핫이슈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
    • 동구
    • 서구
    • 남구
    • 북구
    • 광산구
  • 전라남도
    • 전라남도
    • 목포시
    • 여수시
    • 순천시
    • 광양시
    • 나주시
    • 강진군
    • 고흥군
    • 곡성군
    • 구례군
    • 담양군
    • 무안군
    • 보성군
    • 신안군
    • 영광군
    • 영암군
    • 완도군
    • 장성군
    • 장흥군
    • 진도군
    • 함평군
    • 화순군
    • 해남군
  • 제주도
  • 오피니언
    • 인터뷰
    • 초대석
    • 사설
    • 칼럼
    • 기자수첩
    • 독자마당
    • 기사제보
  • 기획특집
    • 축제
    • 관광
    • 선거
    • 업체탐방
  • 포토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 문의하기
닫기
  •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예술
    • 스포츠/여가
  • 핫이슈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
    • 동구
    • 서구
    • 남구
    • 북구
    • 광산구
  • 전라남도
    • 전라남도
    • 목포시
    • 여수시
    • 순천시
    • 광양시
    • 나주시
    • 강진군
    • 고흥군
    • 곡성군
    • 구례군
    • 담양군
    • 무안군
    • 보성군
    • 신안군
    • 영광군
    • 영암군
    • 완도군
    • 장성군
    • 장흥군
    • 진도군
    • 함평군
    • 화순군
    • 해남군
  • 제주도
  • 오피니언
    • 인터뷰
    • 초대석
    • 사설
    • 칼럼
    • 기자수첩
    • 독자마당
    • 기사제보
  • 기획특집
    • 축제
    • 관광
    • 선거
    • 업체탐방
  • 포토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 문의하기

칼럼

  • 홈
  • 오피니언
  • 칼럼

  • 칼럼 [독자기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법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우리로 하여금 전기장판이나 난로 등 난방기를 사용하게 만드는 계절이 되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 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겨울철 화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른 영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난방기로 인한 화재는 196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1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사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전기매트 난방용품은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전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사용하기 전 점검은 필수이므로 전기매트 등 전선이나 전열부 등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전선피목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전기매트 조절기에서 발화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사용 시 조절기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외출 시 전원을 꺼둬야 한다. 전기매트는 외출 후 돌아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1-04 17:52
  • 칼럼 [기고]안전한 겨울나기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 겨울은 유독 춥다고 하는데 소방관으로서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추위뿐 아니라 겨울 특유의 건조함과 강풍으로 인한 산불 그리고 가정집이나 상가에서 전기제품의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이다. 그 중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전기매트나 전기히터 같은 제품이다. 이런 보온을 전자제품은 직접적으로 열을 내기 때문에 부주의나 실수로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전기매트를 깔고 맨살로 잠을 자다가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매년 생기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로 인해 생기는 화재는 안락한 가정에 크게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소중한 것들을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소방관으로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러한 일들로 화재가 일어났을 때 ‘불을 끌 수 있다.’가 아니라 ‘화재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겨울이라 온풍기나 온열기를 대부분 사용 하고 있을 것이고 집에서 잠을 잘 때에는 대게 전기장판을 쓰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사용이 화재로 이어 진다기 보다는 사용 후 온열기나 온풍기 전원을 끄지 않고 사무실에서 퇴근을 하였을 때, 전기장판을 켜 둔 채로 외출을 하였을 때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1-02 10:07
  • 칼럼 정미숙 시인 18년만에 두 번째 시집 ‘등에 핀 꽃’ 펴내

    왼손엔 새끼줄에 꿴 연탄 한 장 들고/ 오른손엔 지푸라기에 묶인 간갈치 몇 마리/ 어깨 뒤에 걸고/ 갈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처럼 걸어가던 당신/ 탁배기 한 사발에 태양이 웃던 해거름/ 아아 그것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림/ 온몸으로 쓴 당신의 시입니다’ 이 시는 ‘아버지’에 관한 작품으로 마치 땀내음이 스민 한편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하다. 자신의 삶의 그늘을 긍정적으로 치환해내고 있는 것이다. 고흥출신인 노동 시인 정미숙이 2000년 개인 첫 시집‘이카루스의 날개’를 출간한 이후 18년만에 두번째 시집 ‘등에 핀 꽃(도서출판 작가)’을 최근 출간했다.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수록된 헛꽃·아버지·익모초 등 80여편은 그리움과 향수, 그리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번진 살내음이 빚어낸 애틋함을 시로 풀어냈다. 삶에 대한 서정적 시각과 자기 나름대로의 참여적 시각이 병존한다. 시인이 스스로 자신을 내려놓은 뒤 바라본 세상과 소소한 일상에의 관조가 넘쳐나고 기교보다는 투박한 문체들로 채우고 있다. 11년 전부터 광주 북구 소재 방직공장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보는 시각들이 길러지고 그들의 삶이 시에 녹아나고 있다. 치열한 노동자의 삶을 잔잔히 녹여낸 한점 한점 눌러쓴 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1-01 11:03
  • 칼럼 정미숙의 시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정미숙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 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 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정미숙 시인은 전남 고흥출신으로 ‘시인정신’을 통해 등단했다. 2000년 개인 첫 시집‘이카루스의 날개’를 출간했으며 ‘이카루스 정미숙’시화전을 현대 아트갤러리에서 열었다. 초당대학교에 출강한바 있으며, 현재 지역 방직공장에서 근무하고 지난 2018년 11월 치열한 노동자의 삶을 잔잔히 녹여낸 ‘등에 핀 꽃’을 출간했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9-01-01 11:01
  • 칼럼 [기고]영화관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요령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사 추현동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연말연시에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영화관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이다. 최근에는 복합영화관(멀티플렉스, Multiplex)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추세인데, 복합영화관은 다양한 문화시설과 복수의 상영관을 갖추고 초고층 빌딩의 상층부나 지하공간에도 위치하곤 한다. 그러나 다수가 영화관을 이용하면서도 영화관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영화관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을 안내하고자 한다. 영화관은 대개 창이 없는 밀폐된 구조이다. 미관과 방음을 위해 다량의 가연성 물질을 내부 내장재로 사용하는데, 내장재가 연소될 때 유독성의 농연과 가스가 생성된다. 유독성의 농연과 가스는 외부와 차단된 영화관의 구조상 외부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화재 발생시 연기가 실내를 가득 차 밤과 같은 어두운 환경에서 피난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사람들은 공포심을 강하게 느끼게 되고, 대피시 다수의 관람객이 비상구로 일시에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압사 등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들은 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9 18:08
  • 칼럼 [기고]전열기 사용 많은 겨울, 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장 고봉균 겨울철은 주택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춥고 건조한 데다,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과 대피 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을 알아보자. 집안의 누전차단기는 시험버튼을 눌러 작동을 확인하고, 가스시설의 밸브와 보일러 등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빨래를 삶을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단독주택은 소방시설이 갖추어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화재 발생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화재 시 경보음이 울리는 단독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한다.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구와 공동주택의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위치를 확인하고, 안전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재 발생 시에는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치고, 화재경보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119에 전화를 걸어 화재 신고를 할 때는 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9 18:05
  • 칼럼 [기고] 어린이들의 저당 식습관,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 합니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의 올바른 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당저감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 방문교육(308여명 참여)과 ‘저당 나라의 앨리스’ 인형극(1,309여명 참여)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 섭취를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우리나라 당류 섭취 기준은 총 당류로는 1일 열량의 10~20%, 첨가당으로는 1일 열량의 10% 이내입니다. 이것은 하루에 총 1000 kcal를 섭취할 경우 첨가당을 100 kcal(무게가 3 g인 각설탕 8개 정도) 이내로 섭취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당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설탕, 꿀, 물엿 등의 사용을 줄여야 하고 당 함량이 많은 가공식품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가공식품에는 상당량의 당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예로 탄산음료 1캔(250 mL, 118 kcal)은 26 g의 첨가당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칭찬과 보상을 통해 단 식품의 섭취를 줄여나가면 좋은 식습관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9 08:28
  • 칼럼 [기고]겨울철 불청객‘블랙아이스 주의보’

    12월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기온이 추워지고 눈이 내리며 아스팔트에 살얼음이 끼는 현상이 자주 생기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겨울철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블랙아이스로 인해 생기고 있다. 블랙아이스(Black Ice)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이나 비가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으로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 검은색의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블랙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블랙아이스가 주로 형성되는 지역은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 그늘진 지역, 통행량이 적은 골목길, 터널과 지하도, 교량과 고가도로가 대표적이며,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 6배 더 미끄럽고 눈으로 식별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도로의 무법자이다. 이러한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속도를 낮추어 주행하는 것이다. 속도가 느릴수록 차량을 제어하기 쉽기 때문에 미끄러질 확률은 줄어든다. 설사 미끄러지더라도 천천히 달리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가급적 겨울철 블랙 아이스 발생 지역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야 한다. 둘째 크루즈 컨트롤 기능 해제하는 것이 좋다. 블랙 아이스가 의심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7 18:19
  • 칼럼 [독자기고]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요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광주에서 캠핑하던 60대 부부가 부탄가스 온수매트를 켜놓고 잠들었다가 질식해 숨졌고, 경남 창원에선 캠핑카에서 숯불을 끄지 않고 자던 일가족 3명이 변을 당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30분도 안 돼 일산화탄소 농도가 수천 ppm에 이르러 4~5시간 만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강릉 펜션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일산화탄소 누출은 생명에 치명적입니다. 가정집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데,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가 아니어서 관련 사고가 빈번하다는 지적입니다. 대부분 집에 설치된 가스누출 경보기도 소용없습니다. LNG나 LPG 누출에만 반응하고 일산화탄소까지 잡아내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선 주거시설에서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CO) 중독 증세는 경증, 중증, 중상과 같이 3단계로 분류하고 있으며, 첫째로 경증은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을 보이고, 두 번째로 중증은 머리가 몽롱하고 판단이 무디어지고, 머리가 움직여지지 않고 손발의 근육이 무디어진 후 의식을 소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4 09:36
  • 칼럼 [119기고] 겨울철 산악사고 철저한 준비만이 해답이다.

    가을이 지나고 낙엽떨어지는 속도 만큼빠르게 찾아온 12월, 아름다운 설경을 보러 산행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여겨지는 한주다. 산에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있으면 속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이런 겨울 산행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아름다운 산행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산행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예방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겨울철 산행시 안전사고 예방요령은 첫째, 산행 전 기상정보, 산행코스, 소요시간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둘째, 각종 등산용품(아이젠, 스패치, 랜턴), 등산복(방수, 방한), 휴대전화, 비상식량, 구급약품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셋째, 산행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몸의 근육을 풀어준다. 넷째, 심혈관질환자는 단독산행은 피하며 하산은 16시전에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즉시 인근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마지막으로 사고 시 대처요령은 사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시 사고위치를 알릴 때는 소방관서에서 설치한 국가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2 14:55
  • 칼럼 [독자투고]겨울철 축사화재! 예방이 최우선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장 정재태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부화장 및 돈사에서 보온유지를 위한 전기 난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축사의 대부분이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소방차의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됨은 물론 진입로가 협소한 농로로 되어있어 대형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취약점을 안고 있다. 또한 축사 대부분을 보면 지붕이 샌드위치 패널 또는 옛날에 지은 축산농가시설은 지붕이 대부분 보온덮개로 되어 있으며, 가연성 물질인 볏짚을 대부분 축사 내부에 쌓아두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급격히 연소 확대되고 가축들의 질식사가 많아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축사 화재의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예방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가시설에 기본적인 소화시설인 소화기를 반드시 1동에 1대 이상 비치하고, 타기 쉬운 인화성 덮개 사용을 자제함은 물론 축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전기 시설이나 배선 설비는 반드시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보온등과 온풍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2 08:55
  • 칼럼 [기고]부엌 화재시 일반 소화기 쓰면 안 되요

    식용유는 1L에 9000kcal라는 엄청난 열량을 가지고 있다. 그 의미는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엄청난 에너지가 화마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 엄청난 재난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러한 식용유 화재 특성은 식용유 온도가 올라 시각적으로 끓어서 위험을 느끼기 전에 화재가 발생하고 자체 온도가 높아 소화한 후에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도 높다. 만일 주방에서 불이 난다면 큰 건물인 경우에는 주방 후드와 연결된 배기덕트가 인접 점포와 공유 사용하기 때문에 인근 세대로 연소확대의 통로 역할을 한다. 더욱이 배기덕트 내부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 기름때 등은 연소를 더 가중한다. 현재 대부분 건물 주방에는 분말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A급화재(일반화재), B급화재(유류화재), C급화재(전기화재)를 모두 사용가능한 소화기다. 식용유 화재도 유류화재에 포함되기 때문에 현재 비치된 분말소화기로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식용유를 소량 사용하는 가정은 분말소화기로 소화할 수 있지만, 식용유를 대량 사용하는 학교, 대형업소는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재연소 위험성이 높다. 식용유 자체에 열량이 높고 자체온도로 재발화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소화방법이 필요하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2-21 10:28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News Topic

더보기
  • 1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 2

    제2회 로얄미다스·빅스타 광주전남 회원 친선 파크골프대회

  • 3

    정재봉 광산구의원,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문화 확산 ‘앞장’

  • 4

    무안군의회, “양파 가격 안정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 달라” 촉구

  • 5

    곡성군 겸면장 정년퇴임식 개최

  • 6

    사람 냄새 나는 우리 공동체

  • 7

    고흥군, 90세 이상 어르신께 정성 담은 ‘효도 밥상’ 대접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박영호)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문의하기
로고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07월 04일 22시 31분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