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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 사이버성폭력,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최근 모 여자연예인과 전 남자친구 사이에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사이버성폭력”이라는 단어가 이슈에 올랐다. 사이버성폭력은 우리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기에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행위가 범죄임을 자각하지 못한 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버성폭력은 엄중히 다루어져야 하는 명백한 범죄이다. 사이버성폭력이란, 사이버(온라인)상에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성적인 대화요구, 성적인 메시지 전달 및 성적인 문제와 관련된 개인의 신상 정보 게시 등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거나 고통을 주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4가지의 유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사이버성희롱’으로 온라인 채팅 중 갑작스레 성적인 이야기를 꺼낸다던지, 음란한 내용의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영상이나 글이 해당된다. 이 같은 유형이 사이버 범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이다. 두 번째는 ‘사이버명예훼손’으로 개인의 성생활을 음란사이트나 SNS에 유포하거나 재유포하여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를 말한다. 세 번째는 ‘사이버스토킹’으로 이메일이나 쪽지 등을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보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1-26 09:40
  • 칼럼 행복한 미담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소속 "최유용" 환경미화원이 새벽 도로에 떨어진 노란 봉투 하나를 발견했다, 그날은 비가 약간 내리는 날씨여서 비에 젖은 노란 봉투를 드는 순간 봉투 사이로 비치는 5만원 권 지폐 뭉치를 발견하고 놀란 가슴을 쓰러내렸다 한다, 우린 지나가는 말로 로또당첨을 꿈구고 허황된 횡재를 생각한적이 한번씩은 경험했을 것이다, 젖은 봉투사이로 보였던 지폐를 발견 했을때, 사람의 마음속 혼란은 누구인들 없으랴, 하지만 최유용씨 머릿속에는 가장 먼저 집에 있는 아들이 먼저 생각났던 것이다, 나는 비록 가난하고 어렵게 살지만 자식들에게 만은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는 말을 해 왔기 때문이다, 얼마전에도 광주에서 자신의 차량 위에 올려 놓은 돈 봉투를 까맣게 잊고 차을 운전해, 뒤에 따르던 차량이 발견하고 돈 봉투를 습득해 집에서 일주일을 보관해 오다 경찰이 CCTV에 비친 신원을 파악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되기도 했다, 누군들 마음에 동요가 없겠는가, 옛말에 도둑맞고 죄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과연 이런 일이 나에게 닥친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주위를 살피다 CCTV 가 없는게 확인되면 그냥 주머니에 챙긴다" 아니다" ...

    • 편집국 임채균 기자
    • 2018-11-19 18:00
  • 칼럼 [기고] 블랙아이스(Black Ice)는 교통사고 주범 안전운행이 최선

    블랙아이스(Black Ice)란? 겨울철 도로위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낸 올 겨울도 추운 날이 많을 것이란 예측이다. 겨울철에는 도로 여건 환경과 날씨 변화에 따라 크고 작은 교통사고 많이 발생한다. 특히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일명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는 연쇄 추돌사고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경우 한번 녹았던 눈 또는 비가 다시 얼면서 발생한다. 특히 다리 위나 터널 직후,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커브길 등 그늘지고 표면온도가 낮은 곳에 블랙아이스가 잘 생기므로 이러한 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겠다.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의 제동거리는 일반도로의 14배, 눈길의 6배 이상 증가하여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기도 하다. 겨울철 눈 위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보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이유는 도로위의 빙판길에 의해 자동차의 제어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또한 연쇄 추돌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겨울철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디든지 결빙구간을 만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1-19 09:20
  • 칼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재주의보!

    예방안전과 이선호 홍보부장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 보일러를 말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각 가정에서는 난방 보조기구로 창고에 넣어뒀던 전기히터와 전기장판을 사용을 할 것이다. 전국 소방서에서는 매년 겨울 문턱으로 들어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예방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해 119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한다.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재건수는 총 2,515건으로 전기히터·장판 총 1,035건, 전기열선 768건, 화목보일러 총 712건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겨울용품 사용 시 안전관리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류에 화재 예방을 위해 ▲ 장시간 사용치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를 꼭 뽑기 ▲ 강하게 접어 사용하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 라텍스, 메모리폼 등의 제품과 겹겹이 사용금지와 열선은 보온재와 겹쳐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게 좋다

    • 이재진 기자
    • 2018-11-18 10:25
  • 칼럼 [기고]고흥군 인구감소 대책에 대하여

    재경 전남 고흥군 풍양면 향우한광운 여기저기서 인구감소대책을 수립하느라 분주하다. 고향 고흥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실무자회의와 군민간 토론회가 열린다고 한다. 인구가 증가하지않고 감소한다는 것은 국가나 지자체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먼저 규모의 경제에서 그 기반이 흔들린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 고흥군같은 경우는 군민이 겨우 6만명을 유지하지만 그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군 자체가 없어질 판이다. 군이 없어진다는 것은 행정적인 것이라 생각만큼 걱정할 일은 아니나 군민들간의 주장이나 의견이 우리보다 규모가 큰 쪽에 밀릴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우리가 지키려고 했던 지역문화가 사라질 수 있기에 인구수를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토론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들어보니 출산장려금에서부터 귀농귀촌인들 지원사업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고육지책으로 마련해 인구수를 늘리려고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사실 개인의 영역이라 할 결혼과 출산양육 그리고 근로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어떻게 관여해야 할까?지금까지의 정책들을 돌아보면 혼인과 양육을 하면 지원금이나 장려금을 주는 즉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1-10 09:39
  • 칼럼 [기고] 경찰복지법에 따라 채용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문제도 해소가 되어야 한다

    경찰복지법에 따라 채용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문제도 해소가 되어야 한다 경찰서내 매일매일 고용불안의 서러움으로 울부짖는 이들이 있어서 올립니다. 경찰청 산하 일선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종사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의하여 각 일선 경찰서에서 재량으로 채용했습니다. 구내식당은 ‘경찰공무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시설’이긴 하지만, 경찰서 방문하는 민원인과 유치인등도 이용을 하고 있어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공무원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도 ‘경찰복지법’에 따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에 소요되는 재원의 조성에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내식당은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업무로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지속적 업무”입니다. 하지만 구내식당에 채용된 노동자들은 매우 열악한 근로환경과 고용불안에 있습니다. 4인미만의 사업장이다 보니 채용권자의 입맛대로 해고는 빈번하며 근로기준법조차 적용이 안되고있어 구제신청조차 어렵습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1-04 07:39
  • 칼럼 [기고] 행복의 밑천은 소 네 마리

    지난 주말 집안의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명동성당에 다녀왔다. 혼인 미사는 그곳의 프란치스코 홀에서 진행됐다. 혼인 미사를 집전한 사제(신부)는 강론 말씀을 통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고결한 모습의 신랑 신부가 지금의 이 숭고한 고백을 평생 간직하기를 바라면서 ‘행복의 밑천’으로 소 네 마리를 준다고 하면서 잘 길러 평생토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그 소 네 마리는 이렇다. ‘내가졌소. 당신이 옳소. 당신 맘대로 하소. 나를 용서하소.’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는 말이다. 이 소 네 마리만 제대로 기른다면 정말 부부간의 싸움은 멀어진다. 부부지간의 가정폭력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말다툼으로 시작해 폭력으로 이어지고 끝내는 ‘사네 못 사네’, ‘죽네 사네’싸우며 이혼직전까지 갔던 가정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이런 부부에게는 소 네 마리가 없기 때문이다. 결혼생활이 위태로워진 외국의 한 부부는 젊은 시절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통해 예전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으면 계속 살고, 그렇지 못하다면 미련 없이 헤어지기로 약속 했다. 그들은 눈이 많이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30 10:01
  • 칼럼 [기고] 바다는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을 지켰을 때 곁을 내어준다 !!!

    바다는 수산자원의 보고임과 동시에 풍요로움과 평안한 안식을 제공하지만 늘 위험이 상주하고 있는 현장이다. 특히 어업활동은 선박을 도구로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바다라는 자연위에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박과 어민들은 위험과 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해양선박 사고는 1만 664건이 발생해 2,34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체사고의 85.4%는 운항과실, 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간의 의해 발생했다. 바다는 본질적으로 위험한 곳이지만 사고는 바다 자체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특히, 야간에 항해하는 소형어선은 반드시 야간항해 장비를 갖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민들이 경험에 의존한 체 야간조업을 감행하여 야간 어선 충돌사고 등 야간항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야간항해 장비 미착용으로 적발된 대부분의 어민들은 이러한 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최근 완도해경 관내에서도 야간 조업을 하던 소형어선 상호간 충돌사고가 연속해서 2건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두 사고 어선의 공통점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29 10:54
  • 칼럼 기 고 가을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안전의식

    계절의 변화는 항상 경이롭고 대자연의 법칙 앞에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올해도 어김없이 변화의 즐거움이 북쪽에서부터 내려오고 있다. 등산을 하면서 울긋불긋한 단풍에 마음이 위로받고 평소 부족했던 운동에 몸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 삼조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계절이 찾아왔다. 가을의 초입에는 항상 이러한 풍요로움과 다채로움 때문에 산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만, 이와는 별개로 산불조심이라는 마음가짐도 같이 찾아온다. 일년에 한번 화려한 옷을 입은 떡갈나무, 은행나무 등 충실한 자연의 시간표들이 인간의 실수로 한 순간에 없어진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또한 즐거움을 위한 산행에서 사고나 부상을 당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행안부에서 발표한을 살펴보면 10월은 가을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등산객 및 산악사고가 최다발생함을 알 수 있다. 사고원인으로는 실족·추락 33% 조난 18%, 개인질환 12% 안전수칙 불이행 8% 등인데 개인이 조금 더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사고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소방청에서 발간된 〈2017년도 화재통계연감〉을 보면 2017년 발생한 화재 중 임야화재는 3,267건(7.4%)이고 산불원인 중 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24 08:21
  • 칼럼 [기고]환절기 각종 호흡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방법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다. 외출하다보면 전보다 두꺼운 옷을 입고 몸을 움추린 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일교차도 심해지면서 가을이 찾아왔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런 날씨에 추위뿐만 아니라 콧물이나 재채기, 가려움증 등 각종 호흡기관지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염환자들이다. 비염은 흔히 콧물, 코막힘 등이 나타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비염은 대표적으로 만성비염과 급성비염으로 나뉘는데, 환절기에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만성비염이다. 봄철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발생하는 비염뿐만 아니라 8월부터 9월에도 눈에 띄지 않는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는데, 환절기간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비염뿐만 아니라 자잘한 병치레도 함께 치루는 경우가 있다.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각종 미세입자들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쓰기 등이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방법만 지켜도 재채기나 콧물 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병원을 찾아 염증을 막아주는 항히스타민제나, 국소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을 처방받아 비염 증세를 약화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약물을 꾸준히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23 17:25
  • 칼럼 [기고]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 부활하는 천년의 고도 경주를 다녀와서

    지난 10월 10일 선진지 산업시찰로 경상북도 경주로 향했다. 관광, 농업, 서비스업 선진지를 많이 가보고 배우고 느껴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는 터라 책상 앞에서나 미디어를 통해서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빡빡한 일정에도 시간을 내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와 태백 일원을 방문하였다. 학창 시절 수학여행지로 갔었던 불국사, 석굴암 경주의 이미지만 떠오르고 여고시절 추억도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기도 했다. 경주에 도착해 문화엑스포 기간이라 행사장을 방문 담양과는 다르게 체험행사보다는 보는 행사가 많았고, 거기에 나뭇잎들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해 가는 곳마다 예쁜 그림을 보는 것 같아 좋았고, 첨성대 주변이나 거리곳곳에 경주의 특산품인 경주빵과 찰보리빵 판매점이 길게 들어서 있는 것도 인상 깊었다. 또한 첨성대 주변으로 핑크뮬리와 여러 가지 화훼류들이 식재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과 이번 지진으로 인해 첨성대가 약간 기울어져 있어 안타까웠는데 그 안타까운 마음은 핑크뮬리 군락지를 보는 순간 탄성과 함께 발걸음은 그쪽을 향하고 있었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 특별한 건축물을 만들지 않아도 단순히 인간의 감성을

    • 편집국 임채균 기자
    • 2018-10-22 11:37
  • 칼럼 [칼럼] 5분의 기적 ! 소방차 길터주기

    5분이란 시간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화재발생시 5분의 시간은 생명을 지킬 수도, 잃을 수도 있는 시간이다. 화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가 사고현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5분. 화재발생 5분이 지나면 “타다닥하다 화르르” 다 타고 만다. 열이 축적되어 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화염이 실내 전체에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플래시 오버’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피해는 점점 커지게 된다. 5분 안에 화재를 진압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불법주차 및 차량 양보를 안하는 일부 운전자 때문에 ‘소방차 길 터주기’ 가 잘 안되어 손실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도로나 아파트 부지 내 황색으로 ‘소방차 전용’ 이란 표기가 되어 있는데도 주차를 하는가 하면 출동할 때 “소방차·구급차를 보면 양보해 주세요”를 연발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 심지어 소방차 앞에 끼어드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화재를 진압하러 가는 소방차가 무전으로 “지금 차량 정체로 거의 다 오긴 했는데 연기가 보여요” 라고 들려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한다. 1분1초가 너무 소중할 때 사이렌을 울려도 비켜주지 않을 때는 많이 답답하다. 양보하지 않거나 불법 주정차로 다른 사람

    • 편집국 임채균 기자
    • 2018-10-19 10:04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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