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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기고)따뜻한 보훈을 위한 규제혁신

    최근 한 기업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가 화제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심장 박동 패턴을 분석하여 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관리 기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처럼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혁신 성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도 보훈 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7개 분야의 과제를 선정하여 규제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사망 전 안장 여부를 결정·통보하는 국립묘지 안장 사전심의제를 도입하여 장례 편의성을 제고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강화할 것이다. 둘째, 입원 후 14일 이내에만 신청 가능했던 것을 퇴원 후 3년 이내 신청 가능하도록 응급진료비 지급 신청 기간을 변경해 응급진료비 신청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셋째, 부양가족수당이 고령 수당보다 더 적을 시 차액을 보전하게 수당 지급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보훈대상자의 복리를 증진할 것이다. 넷째, 유족 중 선순위 유족뿐만 아니라 유족 중 누구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가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9 07:53
  • 칼럼 [기고]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이 시급하다.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상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8 15:53
  • 칼럼 [기고] 전라선 고속철도 더 이상 희생양은 안된다

    ▲김기태 도의원(순천1.더불어 민주당)▲ 요즘 우리사회의 화두는 공정사회다. 공정이라 함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평등의 원칙이 지켜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적 대우가 없을 때 공정사회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남 지역은 생활과 밀접한 고속철도 이용에 있어 여전히 불공정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철도는 호남선.전라선.경부선 등 3대 축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구례, 곡성, 순천, 여수를 비롯한 전라선 지역주민들은 공공성은 무시한 채 수익성만 중시하는 철도 분리정책에 희생돼 경부선, 호남선에 비해 적은 열차운행횟수를 배정받고 있다. SRT(수서고속철)는 운행조차 하지 않는다. 때문에 주민들은 경부선, 호남선의 주민보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익산역, 오송역 등에서 환승해야 하는 등 철도이동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고속철도 이용은 지역적인 차별 뿐 아니라 공급자 간 불공정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2013년 국토교통부의 ‘철도산업 발전 방안’에 따라 KTX와 경쟁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탄생한 ㈜SR은 무늬만 코레일과 경쟁체제이지 실제로는 경쟁체제라 할 수가

    • 박종삼 기자
    • 2018-10-17 09:21
  • 칼럼 [기고] 신우철 완도군수,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군이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의 부흥과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야무진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4.16~5.9일까지 24일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해조류박람회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해조류를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 이벤트다. 해조류를 원료로 한 신상품, 신문물 전람(展覽)의 장이며 대한민국 수산업의 4차 산업 혁명을 체감하는 장(場)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17년 박람회 개최에 앞선 타당성 조사에서 해조류 산업 발전 가능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 주민 지지도 면에서 개최 타당성을 높게 분석했다. 특히 비용 편익(BCR) 분석 결과 1.22로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종합한 AHP 평점도 0.7074로 시행 여부의 판단 기준인 0.5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했다. 위와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듯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대통령 탄핵, 사드 갈등,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목표 관람객 60만 명을 훨씬 넘는 93만 여명을 유치하였고 수출 계약 5,230만 불과 수출 상담 2,900만 불의 실적을 올렸다. 광주전남연

    • 윤선애 기자
    • 2018-10-16 09:44
  • 칼럼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지난주 10월1일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 생활이 사회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 복무기간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경찰관, 해경, 소방관 등에 제대군인 채용도 확대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고용창출로 일자리 증가 및 청년 체감형 일자리 대책 발굴 연장 선상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장병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언급하신건 그만큼 현역 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재취업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매년 약 7천여 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40대 전후에 전역을 하는데, 이 시기는 생애전환 주기로 주거와 자녀 교육 등 지출이 가장 많은 때이다. 특히 20년 미만 복무자로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고 전역하는 군인은 재취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 4월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하였지만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토방위를 위해 제대군인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 마련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배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5 16:07
  • 칼럼 가을엔// 김명숙

    가을엔 김명숙 가을엔 그대를 만나겠어요. 사랑의 너울 긴 여운 듬뿍 안고서 떨리는 기쁨으로 그대를 만나겠어요. 그대는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목마른 내 영혼을 적셔 주시고 내 안에 등불을 밝혀 주었죠. 가을엔 그대를 만나겠어요. 무지개빛 사랑을 물들이고져 온 마음 활짝 열고 그대를 만나겠어요. 돌부리에 넘어져도 일어나 달려가리니 그댈 위해 피어나는 꽃이 되게 해 주세요. 그댈 향한 그리움이 꽃 피게 해 주세요. 꽃 피게 해 주세요.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15집(2008년)음반에 수록.가을엔(김명숙 시/ 이재석 곡/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김명숙 시인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 문학의 전당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40곡/ 동요 70곡 발표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 행사곡 "그 날" 작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추모곡 "영웅의 노래" 작시 *수상: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창세평화예술대상, 문예마을 문학상, 도전한국인상, 제5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외 다수 *이메일: sunha388@hanmail.net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5 09:45
  • 칼럼 [기고]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국민의 지지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보름정도 되었다. 카시트 의무 설치, 자전거 안전장구 의무화 등 개정내용에 대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고, 이에 경찰에서는 카시트 의무 설치의 경우 단속 대신 홍보와 계도를 우선 실시하기로 변경을 하는 등 국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개정 법안이 성공적으로 정책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법 개정과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이유는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현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범 정부적 목표로 정하고,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로 8월 말 기준,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6.9%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으나 아직 목표 달성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숙지하여 엄수해야 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으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과태료 3만원, 만 13세 미만 어린이 경우 과태료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5 09:30
  • 칼럼 [칼럼]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 탈무드에 나온는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 때 다윗왕께서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개선을 합니다. 국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면서 다윗 왕은 크게 기뻐하며 이 승리를 자랑하고 싶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이 듭 니다. 그러던 그는 지금 자기가 교만해 지고 있구나를 느끼며.교만하면 안되지 겸손해져야지. 그렇게 휼륭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던 다 윗 왕도 자기의 큰 자랑꺼리 앞에선 겸손 해지는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 왕은 자기 자신을 낮추기위해 손에 반지를 끼고 반지를 볼때마다 자신를 낮 추어야겠다 생각하고.훌륭한 반지를 만드는 보석상을 불러서.내게 반지를 하나 만들어다오."큰 보석으로 반지를 만드는데.그 보석에다 내가 보기만 해도 겸손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문구를 새겨서 만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반지를 만드는 보석상은 반지를 만드는 것은 아무 어려움이 없었는데.반지에 새길 문구를 무엇을 써야 할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아 많은 박사들과 의논해 봤지만 반지에 새길 합당한 문구를 찾지 못하고 있을때. 어느 나이 많이 드신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 "그건 우리는 못합니다. 저 밖에서 뛰놀고 있는 어린

    • 편집국 임채균 기자
    • 2018-10-13 19:03
  • 칼럼 [기고]소화기 사용법 알고 계신가요?

    나뭇가지 1개를 부러뜨리는 일은 어린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나뭇가지라도 10개 20개가 넘어서면 어른도 부러뜨리기 어려워진다. 화재도 이와 마찬가지다. 초기에 발견한 불은 소화기 1대로도 충분히 진압할 수 있다. 하지만 불이 난 후 5분이 흐르고 10분을 넘어서면 소화기로 불을 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소방차가 도착해도 불을 끄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화재의 경우 빠른 발견과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소화기를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화재 발생 시 당황하여 소화기를 미처 사용하지 못하고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잃어 버리는 일을 종종 접하곤 한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소화기 보관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소화기는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도록 하자. 소화기가 보기 싫다고 집안 창고 등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소화기 존재 여부를 인지하지 못 할뿐더러 1분 1초가 급한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찾는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될 일이다. 둘째, 소화기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정도 이상유무를 점검하도록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2 07:54
  • 칼럼 [기고] 선장님의 안전과 책임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족의 삶을 추구한다. 워라벨(일과 삶의 조화)을 말하는 세대이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나선다.... 해양레저가 발달하는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 적 영화에서만 보던 서핑족(바다에서 파도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이제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바다낚시도 마찬가지다. 그야말로 생계를 위해 고기를 잡던 시절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이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짜릿한 손맛을 찾아 바다로 나가 낚시를 즐기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 갈 수 도 있는 바다에서의‘안전과 책임’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낚싯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가는 사람들의 안전은 누구의 책임이라 말 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 넘실대는 파도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나 자신이 먼저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된다는 건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다음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배를 운항하는‘선장님’이 나의 안전을 지켜줄 든든한 보호자라 할 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1 17:43
  • 칼럼 [기고] 소화전은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지난 주 ‘소방관이 쓰레기까지 치워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sns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게시글에는 소화전 주변에 종량제봉투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무더기로 쌓여있었다. 시민들의 의식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진에 네티즌들은 경악했고, 분노했다. 소방법에 의해 소방관들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소화전을 월에 한번, 동절기에는 두 번씩 직접 찾아가 잡초를 제거하거나, 불법으로 비치된 물건들을 치워 관리하고 있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과 진압장비, 소방차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소화전”이기 때문이다. 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최우선으로 점령해야할 필수요소이다. 다시 말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소방력(소방대원), 소방장비(소방차), 소화용수(소화전)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하나라도 빠진다면 정상적인 화재진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통 소방차가 싣고 다니는 물의 양은 3천L에서 5천L이고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다보면 이 정도의 양은 15분에서 짧게는 5분이면 바닥이 나기에 소화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에 소화전을 관리하다보면 실제로 위 사례와 같은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불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0 18:05
  • 칼럼 독도에 닿는 법 // 김명숙

    독도에 닿는 법 김명숙 내 머리에는 뿔이 달렸어 헤엄치다 보면 나의 블랙홀에 먹잇감이 포획되곤 하지 하루가 무료해지면 지그시 눈을 감고 바닷물에 몸을 맡겨 파도에 이리 저리 밀리고 밀리다 보면 어느새 나는 독도에 이르러 눈을 뜨지 비행청소년은 괜히 생기는 게 아니야 이성을 억누르지 못할 때 비행은 시작되는 거지 그럴 때 설왕설래가 우후죽순으로 자라곤 해 나도 비행청소년이 되고 싶어 허튼소리 해대는 놈들을 이 뾰쪽한 뿔로 냅다 들이받고 싶어 나의 깊고도 둥그런 블랙홀에 빨아들여 몇 날 며칠을 되새김질 해가며 잘근잘근 씹어 먹고 싶어 하지만 영양가 없는 말들로 내장을 채우고 싶진 않아 코도 풀지 않고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저들 종국엔 세종대왕도 저들의 왕이라고 우겨댈게 뻔해 차라리 그 검고 흉악한 속내를 갈매기 먹이로나 던져줄래 비수 같이 푸른 독도의 바닷물로 괭이갈매기의 부리를 닦게 할래. *2018년 제8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특선작 김명숙 시인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제1회 아동문학회 신인문학상 등단 *시집 문학의 전당. 2011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41곡/ 동요 70곡 발표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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